징계

 

1980. 6. 25. 삼일 밤

 

히브리서 125절-7절

선지자선교회  

(기도)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오래 참으심을 감사하옵고 찬송을 드립니다. 수많은 지나간 모든 형편을 돌아볼 때에 주의 사랑은 충만하였사옵고 주의 관심과 세밀한 섭리와 인도는 언제나 계속하고 역사하셨사옴을 저들이 확실히 아옵고 감사함을 드립니다.

주께서 지극히 큰 구원을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이 구원을 이루는 의미를 땅 위에 남겨 두사 택한 자들로 이 구원을 이루어 영원 무궁토록 주님에게 영광되게 하려 하시는 주님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땅에도 이 역사를 주께서 계속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곳마다 함께 하사 말세를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의 백성들에게 베풀어 영원토록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본문 : 히브리서 125절-7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 하심이니라 하였으니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라고 하는 말씀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벌이라는 말과 같은 말씀입니다. 사람이 잘못 했을 때에 그것을 희망을 두고 잘못된 것을 고치고 앞으로 잘못된 그것을 다 무를 만큼 잘 회복해서 복되도록 잘되도록 하기 위해서 벌 주는 그것을 가리켜서 징계라 이렇게 말하고, 벌이라고 하는 것은 소망을 두지 아니하고 잘못된 그 값을 그에게 내도록 하는 그것이 벌입니다.

안 믿는 사람으로 말하면 벌 받는 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징계라 그렇게 말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벌로 끝내는 것이 아니고 그 징계를 함으로 더 좋아져서 그 징계로 인해서 잘돼지고 복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믿는 사람에게는 징계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잘못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잘못된 그 값으로 고치도록 하기 위해서 벌을 주시는 그 벌을 받을 그 벌을 한번 받았으면 그것을 세상 사는 끝날까지 잊어버리지 말고 내가 어떻게 하나님 앞에 잘못을 저지른 그 값으로 이런 징계를 받았다 하는 것을 기억하고 다시 하나님을 노엽게나 근심되게나 하여 그런 징계 받는 일이 없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주의 징혜를 경히 여기는 것은 잘못함의 그 값으로 하나님도 마음에 근심하고, 심히 섭섭하시고, 노여워 하시고, 마음에 아프시고 원통하게 잘못되니 그 하나님의 백성에게 징계를 했는데 이것이 심한 징계를 받아서 그 당시는 뭐 죽는 자와 같이 그렇게 어려움을 당할 회개를 하고 하나님 앞에 약속 기도도 하고 이렇게 해 놓고 그만 얼마 지나고 나니까 그걸 잊어 버리고 그 행위를 다시 되하는 그런 것은 하나님의 징계를 업신 여기는 경히 여기는 행위인 것입니다.

오늘이 우리 나라에서는 참 이 근경에서는 그런 그 참혹한 일이 없는 그 6.25가 어떻게 어려웠다는 그런 것을 잘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참 비참한 그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러니까 혹 방송을 듣든지 그렇게 하면 그때 형편이 어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서 우리 국민으로 하여금 마음에 그런 불신자라도 그런 참혹한 그런 일이 다시 더 한번 있어서는 안되겠다고 깬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새롭게 예방을 하고 다 방비를 하자 하는 그런 것으로 이방인들도 말하고 더욱이 기독자들은 거게 대해서 많은 반성도 가지고 다시는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그런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그런 일이 있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젊은 사람들은 말을 해도 하나 이야기 같이 듣고 별로이 모릅니다. 제가 6.25를 위천교회에서 만났고 그 이듬해 부산으로 왔으니까 제가 온지가 서부교회 온 지가 삼십 년째 납니다. 그때에 어떻게 그 참혹했던가 하는 그런 것은 여러분들이 들어서도 알 것이고 또 라디오를 틀어 가지고라도 들으면 알 것입니다. 또 그대로 사실대로 다 맞는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참고는 될 만한오늘 밤에는 뭐 순교자에 대해서 테레비에 나온다 그러는데 그 시간 되면 저도 볼 생각입니다. 그러면 그때 드러난 그런 순교자들 보다도 숨어 있는 그런 순교자들이 많았고, 참 비참한 그 말로 할 수 없는 그런 고문과 고행 가운데에서 순교한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성경적으로 우리가 해석을 한다고 하면 이렇게 해석을 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징계를 하시고 벌을 하시되 안 믿는 사람들에게도 그의 행위에 합당한 벌을 주시고 믿는 사람도 합당한 징계를 주십니다.

애굽 나라에 열 가지 재앙을 하나님께서 내리실 때에 열 가지 재앙 그것이 다 그저 그들이 고통만 당하는 그런 재앙이 아니고 그 열 가지 재앙 내린 그 열 가지 종류의 재앙이 애굽 나라에 있는 그 사람들이 다 그 열 가지를 저의 나라에 신으로 섬겼고, 하나님을 배반했던 것입니다. 저희들이 신으로 섬기는 그것이 들어서 그들에게 재앙이 돼 가지고 그들의 많은 참사를 만나게 됐습니다.

또 보면 성경에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발람 선지 같은 그런 사람도 보면 자기가 물질을 좋아하고 하나님보다 그걸 높있다가 물질로 인해서 나중에 멸망을 받는 그런 일을 하도록 했고, 또 요한계시 17장 말세에 하나님이 큰 징계에 큰 멸망에 대해서도 말씀하시기를 자기가 자기를 어떻게 영화롭게 하고 기쁘게 하였든 그만큼 고난과 애통으로 갚아주라 꼭 그 보응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우리가 볼 수 있습니다.

6.25 동란에는 3.8선 이북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일 심했고, 또 그 다음에는 점령지 안에 있는 사람들이 심한 고통을 당했고, 점령 당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도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면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런 징계를 받았는가 하는 그런 것을 몇 가지고 우리가 들 수 있는데 그것은 원리적으로 맞다고 그렇게 생각이 돼집니다.

그들은 무신론자들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무신론자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인데 6.25 동란으로 하나님이 징게해서 고통을 당한 우리 민족들도 다 큰 고통을 당했지마는 그만 그 일반적으로는 내비두고 교회에 대해서만 우리는 생각하고져 합니다.

그러면 믿는 사람들이 어떤 고통을 당했느냐? 그 무신론자들에게 큰 고통을 당했습니다. 작은 자는 큰 자를 섬기기 마련입니다. 그들도 하나님을 부인하는 무신론자요. 또 교회에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실은 입술로는 하나님을 말하지마는 하나님이 전지 전능자라 창조주라 주재라 주권자라 개별섭리자라 이런 하나님이신데 이런 하나님으로 믿들 않고 말로는 말했지마는 실상 이런 하나님으로 믿지 못한 사람들은 6.25 동란에 다 고통을 당했습니다. 뭐 안 죽어도 죽을 그런 형편에 처했고 또 비참하게 생명까지 잃은 그런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6.25 때에 참으로 우리가 섬기고 믿는 하나님은 어떠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확실히 그대로 믿은 사람들에게는 이북 3.8선 이북에 있는 사람들도 그들에게 피해를 하나도 안 받고, 또 점령지 안에 있는 사람들도 손해를 하나도 안 받고, 또 미점령지 이 부산 대구 여게 있는 사람들도 손해를 하나도 안 봤습니다.

입술로만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고 실은 이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지를 아니하고 하나 미신같이 믿었던 그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안하니까 암만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하나님이 자기를 도와 주실 것이 믿어지지 안하니까 그 공산 세력 보다도 크신 하나님이 자기를 아듬고 계시는 것이 믿어지지 안하니까 그들의 세력 보다도 우리가 의지하고 바라보는 주의 세력이 몇 억억만 배도 더 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안하기 때문에 목숨을 안 잃어도 녹았습니다. 또 목숨 잃은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작은 무신론자가 큰 무신론자에게 그때에 크게 정복을 당하고 당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무신론자가 아닌 유신론자 하나님을 참 믿고 의지하는 유신론자들은 그들에게 침해 하나도 안 받았습니다. 손양원 목사님도 순교했지마는 그분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임의 생명 떠나는 그 시간인데 그들이 와 가지고 공연히 순교만 시키나 버렸어. 순교의 반열에만 참여해 순교만 시켰지 목숨을 일각도 빼앗지를 못했습니다.

그 제가 그 전에 말했지마는 그때 그 같이 계시던 부목사로 곁에 계시던 분이 그 뒤에 목사인데 그분이 그 손 목사님이 나를 말하더라고서 나를 청해서 제가 거기 가 가지고 손 목사님 순교하고 난 다음에 그 후에 바로 얼마 지난 후에 제가 집회를 갔습니다.

집회를 갔는데 손 목사님 순교 당한 그 자리를 자타가 내리 가지고 구경을 하고 이래 가는데 '얼마나 그때 총에 맞았으며 상했드냐?' 하니까 여게 손에 여기 맞았는데 그저 비지 껍데기 조금 벗겨지고 피도 별로이 나도 안했대요. 그렇게 상하는 것은 백 군데 상해도 사람 목숨 안 죽습니다. 이런데 살대로 살았는데 그 어른이 주님을 믿고 의지하기 때문에 공산군 전체 가 가지고 손양원 목사님을 생명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는 고 사실을 증거하고 나타내려고 순교자만 만들어 줬어.

이러니까 저는 6.25가 뭣 때문에 났느냐? 참 이남에 하나님을 참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그런 사람들의 생명 떠날 때가 됐으니까 그 사람들을 순교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6.25가 뭣 때문에 났느냐? 참 이남에 하나님을 참 믿고 사랑하고 의지하는 그런 사람들의 생명 떠날 때가 됐으니까 그 사람들을 순교하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6.25를 일으키셨다.

또 그 둘째로는 참 믿는 사람들이 있었어. 참 믿는 사람들은 그들이 와도 꿈적도 않고 털끝 만큼도 요동치 아니하고 도리어 하루 세 번식 예배를 딱딱 보면서 승리해서 거창 지방에서는 6.25로 인해서 신앙 있는 사람 죽은 것은 세 사람 밖에 없었는데 세 사람은 다 깨끗한 순교자 였소. 그 교회들이 다 하나도 예배당 안 내줬고 믿음 지켰고 그 총중에 인본주의 교회들은 좀 혼이 났습니다. 아주 고통을 당했었습니다.

또 둘째로는 그들은 물질만 의지하는 유뮬주의자들입니다. 유물주의 자들이요. 유물주의자들인데 예수님 믿는다고 해도 하나님의 축복과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은혜 보다도 이 세상 물질을 더 크게 여기는 실은 하나님을 바라본다 하지마는 유물주의야. 물질을 하나님 보다 더 세우는 유물주의 자들이 큰 유물주의자들에게 당한 것 뿐입니다. 기독교 무신론자가 큰 무신론 자에게 그때 정복을 당해서 박해를 당했고 작은 유뮬주의자가 큰 유물주의자에게 박해를 당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그것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말씀은 좌우에 날선 검이라 그 말은 하나님이 선포해 놓은 진리는 여게만 가는 게 아니라 여기도 온다 그말입니다.

그때에 6.25 때에 기독교 무신론자 기독교 유물주의자 이들이 절단이 난 그 역사는 다시 그때에 하나님께서 부르짖으니까 회개하겠습니다. 이제는 살려만 주면 다시는 물질 위해 살지 않고 주의 진리대로 살겠습니다. 이제는 땅의 것 믿고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보겠습니다. 이렇게 죽자 부르짖으니까 그러면 한번 살려둬 보자 하고서 살려 뒀는데 살려줌을 받은 사람들이 오늘에 역연 기독교 무신론자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유물주의자 행위하고 있소.

이러니까 그때에 기독교 무신론자를 기독교 유물주의자를 하나님께서 멸하신 그 하나님께서 오늘도 기독교로 믿는다 하면서 기독교 무신론자 기독교 유물주의자를 하나님이 멸하시는 것은 이것은 틀림이 없는 것입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6.25와 같은 그런 일이 오지 않도록 하나님의 노를 풀어서 기독교 무신론자 유물주의자 이 죄를 우리가 회개하는 그런 국방입니다. 그게 국방이요. 그때 목사들이 다 밀려 내려 와 가지고 뭐 교인들 목사들 다 하나님 앞에 요번만 살려달라 하는 사람들은 다 길을 열어서 여기까지 와 가지고 피난을 시켰습니다. 피난 왔는데 오는 사람들이 뭐 돈 보따리 이런 뭐 짊어지고 오다가 그만 그것도 다 중간에 뺏겨 버리고 다 없애 버리고 성경책도 다 내놓고 그 찬송도 다 내놓고 목사라 하는 사람들이 그래 왔어. 그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생각지 안했기 때문에 그렇겠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그것을 생각하고 그때에 여기 부산에 밀린 목사들이 이제는 거게서 이까지 왔지마는 여게서 또 제주도로 간다고 또 야단을 지기고 그 가다가 뭐 배가 거석해 죽은 사람도 있고 가지도 못하고 그만 뭉쳐 가지고 죽을 지경이니까 저 초량교회에서 전체가 모이 가지고 삼일 동안 먹지 않고 마구 죽자 살자 하고 회개하면서 모든 사람이 회개해서 곡성이 진동하고 이러니까 회개의 불이 붙어서 잘못한 것을 다 낱낱이 회개하고 나니까 그날 밤에 후퇴 명령이 났었습니다. 그날 밤에 나흘만에 회개하는 나흘만에 후퇴 명령이 났었습니다.

이런 거니까 우리가 이것을 생각하면서 다시 그런 일이 생겨지지 않도록 하려면 우리가 하나님을 참 하나님으로 믿는 일을 해야 되겠고, 우리가 땅 위에 있는 물질 보고 사는 게 아니고 우리는 믿음 보고 살기 때문에 우리들은 물질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주장하고 사는 사람들이라 우리는 믿음을 주장하는 사람들이요.

그 유물주의자에게 당하지 않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그 사람은 유신주의자입니다. 믿음을 오직 믿음을 위주로 하는 사람들이 그들에게 당하지 않을 사람이요. 유물주의자는 믿음을 위주로 하는 자에게는 그는 정복을 당해야 되고 이용을 당해야 되는 것이고 무신론자들에게 하나님을 참 믿는 유신론자들은 그들을 정복하고 유신론자 앞에 정복을 당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전체가 참 하나님을 바로 믿고 의지하면서 우리 국방이 될 것이고, 이 세력이 이북에 있는 형제들까지 구출할 수 있을 것이고, 물질보다 믿음 위주로 살면 그들에게 해를 당하지 안할 것이고, 오히려 북진해 가지고 그렇게 될 것이고, 만일 전체가 안되면 한 교회가 그리 되면 한 교회가 구원을 받을 것이요. 한 개인이 그러면 한 개인이 구원을 받을 것이요.

왜정 말년에도 신사참배 때문에 될 때에 그 온 교회가 다 신사참배 해도 한 사람이라도 신앙 가진 사람은 고 사람은 신사참배 안했습니다. 온 전국 교회가 다 신사참배 했지마는 그 교회가 전체적으로 그 교회가 바로 신앙 생활한 그 교회는 교인 전체가 신사참배 하나도 안했습니다.

하나님은 노아 시대에 그렇게 수많은 사람이 홍수 일에 다 멸해서 멸망을 시켰지마는 그 가운데에 여덟 의인은 하나님이 택해 가지고 같이 멸하지를 안했습니다. 하나님은 한 의인 참 한 믿는 사람은 이 우주보다 가치를 놓이 평가합니다.

그런고로 우리가 이것을 기억하면서 어쩌든지 오늘 국방은 뭐이냐? 우리 기독자들이 무신론자가 안 돼야 됩니다. 무신론의 이 회개를 해야 됩니다. 기독자들이 유물주의의 회개를 해야 됩니다. 넘어올 때에 내가 옷 두 벌 두지 않고 어쩌든지 내가 복음을 위해서 살겠습니다. 한 자들이 지금 가득 가득 싸 놨소.

야 그 쪽에 과거에 그 이북에 금덩이 전부 독아지 묻어 놓고 온 걸 생각하고 회개하지는 않고 빈 손 쥐고 왔으니까 어쩌든지 체면 불구하고 돈이나 벌어보자 장로고 목사고 하는 사람들이 이 월남한 사람들 이북에서 월남한 사람들 물질에 대해서 지독합니다. 물질에 대해서 지독하요. 뭐 수단과 방법과 체면을 가리지 않아요. 국제 시장에 가면 저거는 안 믿는 사람도 할 수 없는 그런 아주 상업 도덕이야 지키지 않고 마구 물질에만 사생 결단 하는 사람들이 다 월남해 온 사람들이요.

이러니까 또 이제 매 맞을 증세를 하는데 이남에 있는 교인들도 그와 같이 하면 이거는 뭐 당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김일성이 제가 아무리 한다고 해도 남한에 있는 교회가 기독교 유물주의 죄를 회개하고 무신론 죄를 회개하면 그들이 소련하고 중공하고 이북하고 똘똘 뭉쳐 봤자 우리 주님이 확 불어 버리면 확 날라가 버리고 없습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게 크신 분이시요. 그까짓 걸 엿새 동안에 다 만든 주님이십니다. 그것이 주님 앞에 큽니까.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어쩌든지 입술로 하나님 하나님 하고 하나님을 허수아비처럼 하나님을 무슨 부처처럼 하나님을 어떤 잘난 사람 만큼도 인정치 않고 그것은 다 하나님을 안 믿는 무신론자입니다. 기독자로서 무신론자는 하나님이 어떠하신 분인 것을 알아서 그대로 대우해서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이 그것이 무신론자입니다. 기독자들이 하나님은 잊어버려도 하나님은 자기와 같이 안해도 돈만 있으면 살겠다고 하는 그 자가 기독교 유물주의자입니다.

기독교 유물주의의 죄, 기독교 무신론주의의 죄 요 두 가지를 회개하지 안하면 뭐 미국으로 가고 일본으로 가고 뭐 어디로 가도 소용 없습니다. 하나님은 비행기 보담 빠릅니다.

 

(기도)

6.25 때에 주의 징계를 받은 저들이지마는 벌써 주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고 그 죄를 다시 되풀이 해서 범하고 있는 이 죄인들입니다. 사해주시옵소서.

오늘밤에 주께서 한번 권고 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주님으로 인정치 아니했고 주님만을 바라지 안하고 물질을 오히려 주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고 바랬던 참 유물주의자이며 무신론자이었습니다. 이 죄를 사유해 주시옵소서.

여게 있는 주의 백성들 뿐만 아니라 남한에 있는 전국 주의 백성들이 개인 개인으로 무신론자의 이 죄와 유물주의의 이 두 가지 죄를 은밀히 깊이 마음 아피 회개하여 주님의 노를 풀고 다시는 주님께서. 6.25와 같은 이런 징계를 베풀지 아니할 수 없는 이런 노여움을 받는 저희들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의 긍휼을 베풀 수 있는 저희들이 되도록 성신의 감화 감동으로 깨끗이 무신론주의와 유물주의를 회개할 수 있는 은혜를 우리 각자들에게 주시옵소서. 돌아갈 때도 함께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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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징계받기 전에 회개하라/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1. 8. 26. 수저녁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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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 집회준비- 예수님의 것/ 베드로전서 5장 6절-11절/ 1983. 8. 1. 월새벽 선지자 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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