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망성쇠는 복에 있다

 

1984. 11. 21. 수새벽

 

본문 : 말라기 3장 9절∼12절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적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황충을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멸하지 않게 하며 너희 밭에 포도나무의  과실로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너희 땅이 아름다와지므로 열방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어제 아침에도 이 말씀을 봉독했습니다.

 복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아주 범위가 넓습니다. 은혜라는 말씀도 범위가 아주  넓습니다.

 은혜라는 말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서 공으로 주시는 것을 가리켜서  은혜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그 댓가를 낼 만한 그런 가치의  것이 아니고 우리는 뭐 우리에게 있는 생명을 드려도 그 댓가가 될 수 없는 그런  아주 지극히 귀한 것들을 우리에게 공으로 주시는 것을 가리켜서 은혜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또, 복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없어질 것들과 없어지지  안할 것들이 있는데. 영의 것은 없어지지 아니할 것들이요 육의 것은 없어질  것들인데, 영육간에 모든 것을 주셔 가지고 그 결과까지 좋은 결과를 맺도록  그렇게 해 주겠다 하는 그 약속입니다.

 은혜라 말은 주는 것을 말씀하시고. 복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주셔 가지고  우리가 받아서 그 결과까지 좋은 결과을 맺게 되는 거기에까지를 가리켜서  복이라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세상에서 살 때에 눈에 보이는 그런 것들도 귀하게 여겼지마는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복 되게 하시면 복이 되고 저주 되게  하시면 저주 되는 것으로 그렇게 받고. 또 하나님의 복은 사람들이 보고 듣고  생각하는 그런 조건들이 상관이 없는 거 그런 조건들이 아무리 악 조건이 돼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믿었습니다. 아무리 조건이 나빠도 하나님이 복 주시면 다  복이 돼 버리고, 또 아무리 조건이 좋아도 하나님이 복 주시지 안하시면 그것이  다 소용이 없다, 저주 주시면 저주 되고 만다 그렇게 알고 믿고 산 것이 우리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입니다. 아브라함의 이 점을 하나님께서 아주 귀하게  보시고 믿는 대로 대우를 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아브라함의 모든 평가는 하나님의 복과 저주에 있다 이렇게  평가했지, '이거는 뭐 조건이 좋다 이거는 자체가 좋다 또 그 배경들이 좋다'  이런 것은 평가로 하지를 안했습니다. 그것을 무시하지는 안했고 그것만으로서는  하나도 평가를 하지 안했습니다. 그것만 가지고는 아무리 그것이 존귀하다  할지라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으로서 그렇게 평가 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모든 실력이 구비하다 할지라도 그 실력 구비 그거 가지고는 가치로  여기지를 아니했습니다. 또 아무리 사람이 아주 사람 보기에 형편없이 천하고  약하고 깊은 궁지에 빠져 있다 할지라도 그것으로써 그 사람을 평가하지도  안했습니다. 어데다가 평가했느냐? 다만 여호와 하나님께서 지금 그에게 복을  베푸시고 있나 저주를 베풀고 있나 그 면을 전부로 삼고 이렇게 달아  나갔습니다. 그것을 하나님이 기삐 하셨습니다. 참 하나님의 요구는 정확합니다.

 사람들은 보이는 조건들의 그 가치를 하나님의 복과 저주보다 크게 여기는 것이  그것이 믿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보이는 모든 조건들이 나쁘면 하나님이 복  주셔도 안 된다. 복은, 복을 주시든지 저주 주시든지 보이는 조건이 좋아야  된다. 또, 보이는 조건이 나쁘면 하나님이 복 주시다. 해도 소용 없고, 보이는  조건이 좋으면 하나님이 복을 안 주신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안 믿는 사람들의 총평이요 또 믿는 사람들도 기본구원만 얻어 가지고  행위구원을 이루어 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이 어디다가 힘을 쓰느냐? 자타가 볼 수 있는 보이는 것들에게  힘을 씁니다.

 아마 결혼 상담회에서, 나는 거기 참석을 못 하고 O 목사님이 수고를 하시는데,  거기에서도 그럴 것입니다. 전부 평가는 보이는 것에 평가해서 그 가치를  정하지, 보이는 것이 나쁘면 아무리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 수 있는  그런 걸음을 걷고 있다 할지라도 가치 없게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그것은  그거 소개하는 권찰님들이 모였으니까 권찰님들은 그 당사자들이 다, 당사자들이  다 보이는 그것으로 가치를 삼고 있기 때문에 중매하는 사람들이 그것을 가치로  삼지 안할 수 없어서 가치로 삼는 것이지마는 아무리 보이는 것이 나빠도 자기  보기에 '하나님이 복주신다. 아무리 보이는 것이 좋아도 하나님이 그 사람을 복  주시지 아니하신다' 이것을 자기가 판단할 수 있을 터이니까 듣든지 아니 듣든지  권찰 자체가 그렇게 가치관을 가졌다고 하면, 그렇게 가치관을 가졌다고 하면,  하나님의 복을 가치로 저주를 아주 허무한 것으로 이렇게 복과 저주에다가  가치를 둔다고 하면 태도가 다를 것입니다. 그러나, 보이는 것들에게 가치를  두면 달라 질 것입니다.

 제가 결혼 상담회 때에 참석할 때는 늘 그 말했습니다. 구역장들이 믿음이  없습니다. 자기네들이 믿음이 있는 줄 알아도 참 믿음이 없습니다. 말 뿐인  믿음이지 실상 믿음이 없습니다. 그러면, 권찰님들이 믿음이 없는데 장로님들  집사님들은 믿음이 있느냐? 아니, 장로님들 집사님들도 믿음이 없습니다. 참  허무합니다. 이래 가지고는 어떤 실상을 당면할 때에 어떻게 될까 문제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그 본인이 듣든지 말든지 믿음으로 주장을 해 볼 것입니다.

믿음으로. '아, 보자. 이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지금 열 개를 주시고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복은 한 다섯 개쯤 받고 있고 세상 것은 모든 것이 구비해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비교할 때에, 너는 보이는 것들이 다섯 개 있고 이 사람은 보이지  않는 축복이 열 개가 있으니까 너와 이 사람과 비중은 단다고 하면은 비교가 안  된다. 그러니까 네가 결혼하는 것은 턱걸이 결혼한다. 네가 네 위를 보고서  결혼한다.' 이렇게 주장을 할 터인데 그런 것이 암만 봐도 보이지 않습니다.

전부 다 그 본인들이 그렇게 평가하기 때문에 부득이 중매하는 그 구역장들이  그렇게 평가할 수밖에 없다 하는 그게 아니고 본인들이 그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것들로 평가하고 있지 하나님의 축복이 어떠냐 하나님의  저주가 어떠냐 하는 그런 것으로서 평가하지 않는 것을 뭐 매번 봅니다.

 또 그보다 더 기막히는 일 있습니다. 우리 교회서 결혼에 대해서는 먼저 쌍방이  보고서 뜻이 맞아서 합의가 된다고 하면 일차 순서가 법적인 혼인 신고를 하라  또 둘째 순서는 우리들이 혼비에 대해서 정해서 지도 하는 대로 하라 세째는 뭐  부조나 내빈에게 대해서 답례품이나 예단이나 그런 것들은 그 본인으로서는  만나면 거기에 대해서 말썽들이 많을 것이고 난제이지마는 그런 것을 다 교회서  막아 주기 위해서 그런 것들을 다 제거 해라. 이래서, 접수부를 없애기 위해  가지고 수많은 시비가 있었고. 또 그 잔치를 마치고 난 다음에 잔치하는 그런  것을 없앨라고 많은 시비를 해 가지고서 그것을 해 나오게 되었고. 답례품 그런  것도 아예 그것을 없애고,  저희들이 결혼하고 난 다음에 의례히 자식이 부모를 섬기는 것이니까 자기  정도에 따라서 부모에게 옷을 매일 뭐 한 벌씩을 해 주든지 한 달에 한 번씩을  해 주든지 또 어떤 뭐 대접을 하든지 이것은 결혼하고 난 다음에 해라. 그러면  형편 있는 사람은 다액을 할 것이고 형편 없는 사람은 액수를 많이 못할 것이고  그러나, 가지수는 다 성의대로 있을 것입니다. 안 되면 있는 사람은 부모에게 뭐  갈비를 사다 줘서, 갈비가 그거, 곱창이 제일 비쌉디다. 곱창을 더러 어떤  사람이 가끔가다가 사다 줘서, 먹고 제가 또 그라는데 그거 못 사 가지고 오게  합니다. 내 먹지도 안하고, 그거 먹어 보니까 소화도 안 되고 몸에 해로와요.

씹어 먹을 이도 없고. 이런데, 아주 조그만한 양인데 한 만 원 합니다. 그렇게  비싼 곱창이나 아주 또 뭐 불고기나 이런 것을 사 가지고 대접을 할 수 있는  정도 있는 사람은 할 것이고 그거 없는 사람은 요새 싼 거 밤 그거라도, 밤  그거라도 그저 잊어 버리지 말고 몇 개를 굽든지 해 가지고서 아버지에게  어머니에게 이렇게 갖다 드리면은 효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  정도로서는 밤 가지고 온 밤 몇 개 가져온 것이 저 사람의 아주 불고기 갈비 사  가지고 온거보다 힘들 수 있다 그거요. 그러면 그 다음에는 자기 정도대로  얼마든지 하면 부모도 그 받는 것이 참 효가 될 것이고 또 바치는 자녀들도  정성이 될 터인데,  이거는 강제로 딱 대목을 딱 만나 놓고서, 못된 여자는, 그날 꼭 그 자리에  동반해서 가야 될 그런 형편이 있는데 아내에게 '오늘은 아무래도 같이 좀  여기에 동반을 해야 되겠으니까 그래 알고 준비하라 하면은 딱 버툽니다. '아,  나 못 갑니다.' '왜 못 가요?' '입을 옷이 없습니다.' 고걸 딱 걸어 가지고서  옷이 없다고 늘어지니까, 데리고 가야 되겠는데 이래 쌓아니까 옷을 딱  마련합나다. 고 기회에 고런 걸 요구하는 고런 여자는 악질이오. 그런 여자는  악질입니다. 여기도 많이 있어요. 또 고런 기회마다 고런 걸 노려 가지고서  그렇게 합니다. 고 기회를 노려 가지고서 자기본심이 아닌 고 기회를 이용해  가지고 도적질하는 고거는 악질이라 그 말이오.

 그와 마찬가지로 혼사가 딱 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슬그머니 이래 가지고서  상대방을 봐서 될 만 하면 쭉 빼 가지고서 '뭐 아무래도 결혼하고 난 다음에  혼인 신고가 있지 결혼도 하기 전에 혼인 신고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나는  그런 결혼 하기 싫다고서. 요래 뺍니다. 고놈은 안된 놈인 줄 알고 아예 그때  말아야 되지, 그래도 정신이 그만 홀딱거기에 빠져 놓으면 '그래도 뭐 교회서  하라고 하는데 해야 되지요' 이래도, '아, 그라면 나는 그런 결혼 안하겠다고'  이라면 '네, 혼인 신고 안 해도 좋습니다.' 그거야 그때부터 제가 교회를 어겨서  제가 환장이 돼 가지고 나가는데 교회서 무슨 책임을 지겠소. 지기를?  또, 그 다음에 할 때에 모든 혼비는 교회서 정해 준 대로 고대로 하고 다른  그런 교회 명령을 도둑질하는 그런 일 하지 않도록 하라고 단단히 말 했지마는  '혼비는 얼마 할까요?' '얼마 하라' 그 정도에 맞춰서 대략 이래 말해 주면  아닙니다. 그래 돈까지 내놓고도 그 다음에 질퍽하이 앉아 가지고서 이래 조우고  저래 조우고 그래 가지고 우리 교회서도 결혼하는데 천만 원까지 결혼비 든 사람  있습니다. '그래 안 하면 결혼 안 한다 하니까 천만 원이 들어도 해 줘야 된다.'  아주 톨톨 털어도, '아, 뭐 안해주면 안 하겠다. 뭐 안 해 주면 안 하겠다, 뭐  안 해 주면 안 하겠다'  이러니까, 그만하면 벌써 그 결혼 해 가지고서 저주 받고 축복 없다 하는 것을  알 수있을 터인데 그래도 꼭 기어코 합니다. 해 놓고 난 다음에 뒤에  불행스러우면 뭐 이렇고 저렇고 뭐 중매를 잘못했느니 뭐 어쨌느니, 또 이혼한다  하면은 이혼 문제를 들고 사람을 골치를 앓게 하고 여러 날 기름을 빼는 그런  일들을 하고 있다 말이오.

 사람이 그 사람을 어떻게 속속들이 압니까? 모르지마는 모두 다 통계가  말하기를 '사람은 겪어 봐야 안다' 말했다 말이오. '겪어 봐야 안다' 이랬기  때문에 '혼인 신고 하자.' 혼인 신고 하라는 대로 하고, 또 '혼비는 이래 해라'  그라면 상대방이 뭐 이래 뭘 해 줄라 해도 '아, 교회서 명령한 대로 그대로 해야  되지 우리가 그것을 넘어서 무슨 그렇게 할 수 있느냐? 교회서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이 직접 아닐지라도 그래도 성신의 감동도 받아 가지고  이래 하는 것이니까 하나님 하시는 것인데 어떻게 어겨서 그래 할 수 있느냐?  아, 나는 그런 거 해 주면 안 되겠다.' 벌써 해 줄라고 해도 볼 때 딱 깔본다  말이오. '이상하다. 교회서 시키는 대로 안하면, 이 사람이 결혼 시작에 교회  시키는 대로 안 하면, 교회 지도를 안 받을 사람이라면, 결혼하고 난 다음에  교회 지도 받지 않는다면은 이 사람이 내게 무슨 필요가 있겠느냐?' 그만하면 알  터인데, 딱 혼비를 그렇게 말할 때에 그대로 안 하고 엉뚱한 소리 하면 그만 딱  가치를 달리 본다 말이오. '아, 이 사람 좀 위험한 사람이다' 이래 봐야 되겠고,  그보다도 결혼하면서 해 줄라고 하는 것도 그것이 하나님의 교회에 결의해 놓은  일을 위반하기 때문에 그런 줄 알아야 될 터인데 심지어 해 달라고 합니다.

 그래 가지고서, 내가 한 서너 번 들었지, 어떤 결혼에는 뭐 해 달라뭐 해 달라  한다고서 '그라면 결혼하지 마라.' 내가 몇번 말했다 말이오. '결혼하지 마라'  이래도 어떻게, '와 하지 말라 하는데 그라느냐?' 옆의 사람이 말해도 또 반해  놓으니까 하고 싶으니까 합니다. 온 가족들이 반해 놓으면 뭐 살림살이를 다  떨어 넣어도 '이 사람만 결혼했으면 참 아주 복 덩어리 지금 끌어닥친다' 싶어서  합니다. 교회를 어기는 그까짓 것이 뭐 복덩어리요? 저주 덩어리라는 것을  환하이 알 수 있지 않소? 그래도 그렇게 하지,  또 접수부니 피로연이니 뭘 이래 한다 해도 그것도 또 어겨서 제 마음대로  할라고 하지.

 또 결혼식은 우리 교회서 밤에 하니까, 밤에 어떤 사람도 하고 또 세계  문명국들은 다 밤에 합니다. 낮에 할라면, 낯빤대기가 철면피 같은 사람이  아니라면 낮에 할라면 그 결혼 한다는 그런 청첩을 안 보냅니다. 다른 사람  낮으로 다 일해 가지고 다 사는 사람들인데 남 일하는 낮에 일하는 그 일하는  것을 방해했으면, 남 행복되게 해 줘야 저거 결혼이 행복이지 남이야  방해되든지, 말든지 손해가든지 말든지, 어려움을 겪든지 말든지 내 주장대로  한다 하는 그까짓게 무슨 하나님이 복을 주겠소? 그런 자인데 그 신랑이 뭐 좋을  것이며 그런 여자인데 그 아내가 뭐 좋을 것입니까? 벌써 아니라고 보면 겪어  보니까 안 됐다 그 말이오. 겪어 보니까 안 됐으면 말 일이지.

 이 말들을 여러분들이 잘 듣고 실행해야 돼. 지난번에는 우리가 교회 법칙대로  그대로 하지 안하면 안 되고 그렇게 안 하면 직분 가진 사람들은 치리를 하겠다  그렇게 하고서 손 안 들었소? 손 들었지만 그게 상관이 없어.

 어제 어떤데 내가 말 들으.니까, 뭐 자개 농을 안 해 주면 안 된다 하고 뭐  자개 농을 해 준다 하고 어짜고, 요구를 하고 어짜고 한다고, 뭐 뭐 뭐 가져오라  하다 하기 때문에 내가 야단을 쳤어. '아니다. 신랑편에서 그것을 해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내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똑똑히는 꼬르 지마는  신랑편에서보다 내가 보기에는 딸들이 다 도적이다. 딸들이 도적이라서 공연히  상대방이 그러니까 나중에 가 가지고서 뭐 어떻게 설움을 받으며 그 때문에  어떻게 욕을 얻어 먹으며 이라겠느냐고서, 시집 갈 그것이 욕심이 생겨 가지고서  친정을 뜯어 가져 갈라고 그렇게 말라는 그것이 대부분이고, 또 딸이라 하는  것은 뒤에 집구석이 어찌 되는지 그런 것도 생각지 안하고 여자라 하는 마음이  편심이기 때문에 고만 딸 치울 때는 거기에 막 다 기울어집니다. 다 기울어져  가지고서 뒤에 뭐 집구석이 어찌 되는가 그것 또 생각지도 안하고 자꾸 이래  가지고, '저거 모녀 어울려 가지고서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공연히 상대방을  이용해서 핑계해서 그럴 것이다.' 그런데 한 편을 보고서 '그 편이 나쁘다.' '그  편이 나쁜게 아니라 상대방이 제가 지금 하고 싶어서 그와 같이 하는지도  모른다. 어쨌든지 그것은 교회를 어기니까 복 받지 못할 일이다.' 내가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더 있습니까? '복 받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그것을 내버려 둬야  된다.'

 왜? 어제 아침에도 내가 그런 걸 말했지마는 안 곧이 듣는 것은 말하면 말  할수록이 말한 사람에게 원수만 되고 대적만 돼지지 유익이 안 됩니다. 대적이  되지 유익이 안 돼요. 그러기 때문에, 진주를 도야지에게 던지면 도야지가  그것을 밟고 진주 주는 사람을 물러 온다 했어. 그거 비유입니다.

 이라면 자꾸 적이 돼요. 원수가 돼요. 하나님의 종들이 뭣 때문에 순교 당하는  줄 압니까? 하나님의 종들이 순교를 다른 사람들을 인해서 당하는 줄 압니까?  그거 될란지 안 될란지 모르기는 모르지마는 어떤 교역자든지 그 교역자가  순교당하는 것은 그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로 인해서 순교 당합니다. 다른데  당하지 않습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옳게 말 하고 말하는데 그것이 한  번 말하니까 제게 적이 돼지고 두번 말하니까 적이 돼지고 자꾸 옳은게  돼지니까, 저 살으라고 구원 이루라고 좋으라고 자꾸 말한 것이 자꾸 자기에게는  적이 됩니다. 자꾸 대적이 돼져.

 이러니까, 속으로 교역자라도 벌써 교역자가 설교를 해도 그 설교가은혜가 안  된다고 하면은, 설교야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대언하는데 그것도 은혜 안 되니까  그 사람의 그 교역자 하는 일이 뭐이 보기 좋겠소? 그 교역자가 자기에게 뭣이  좋겠어? '저거 얼른 뒈졌으면' 그래 싶으지.

 아마 지난번에 나 여기 병들었을 때에 속으로 은연중 '뭐이 와 이래 기쁘노? 뭣  때문에 기쁘노? 어깨가 덩실 덩실 뭐이 기쁘노?' 뭐이 기쁜자 해석을 못 해도  깊이 파고 들어가면은 '아, 목사님이 병이 들어 가지고서 지금, 목사가 병이  들어 가지고 지금 꼴꼴 거리니까 개운하다. 시원하다' 그 시원이 나와 가지고서  그런 사람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내 없는 줄 모르고 내가 하는 것 아니고,  없는 줄 모르고 말하는게 아니라. 가룟유다에게도 '그래, 형제여 할 일 있거든  해라.' 그렇다고서 거기에 피동돼 가지고서 예수님은 범죄하지 안했습니다.

우리는 그렇다고 할지라도 거기에 피동되지 않는 사람이 그것이 승리요 지혜있는  사람입니다.

 무엇이든지 그러합니다. 이거 교회서 약속했으면 그것을 지켜야 될 터인데  교회서 하는 말을 지키지 아니하고 그대로 환하게 보이는 것을 범해서 그것을  서로 쌍방이 신강해 가면서라도 그와 같이 하는 그것을 보면 그 사람이 저 혼자  하나님 말씀을 지킬라면 지키고 안 지킬라면 안 지킬 수 있는 그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 말씀을 지킬 것입니까? 환하다 그 말이오  이런 것도 말하면, 이거 다 우리 서부 교회 전체를 두고서 지금 다 말하는  것이고 복 받으라고 하는 말이요 화 받으라고 말하지 않는 것인데, 이 말에  대해서 '저거는 날 공격한다.' 딱 걸어 가지고서 원수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 것이라 그 말이오.

 그러면 내가 이거 하나님의 성신의 감동으로 말하지 내 입 가지고, 마귀 말  하지 안하고, 이것은 누가 들어도 다 '참 좋다 옳다' 할 것인데고 사람에게만  고렇게 오랑캐가 돼진다 하면은 그 사람이 뭐이 되겠습니까? 무슨 복을 받겠으며  그사람이 기회가 있으면 목사를 어떻게 하겠소? 한 사람 만나면 만나서 목사를  헐고 삣고 깎고, 두 사람 만나면 헐고 삣고 깎고, 만나는 데마다 삣고 깎으면  제게 소리 안 나는 총이 없어 그렇지 총을 놔서 쏴 버릴라면 쏴 버릴 수 있는  그거 아닙니까, 내나? 훼방하는 것이나 죽이는 것이나 꼭 같습니다. 성경에는 뭘  살인이라고 말했습니까? 미워하는 것을 살인이라고 말했어. 미워하는 것이  아니면 사랑하는 것이요 사랑하는게 아니면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세밀히 쪼개 놓고 계시는 것이 하나님이십니다. 아버지의  거룩하심 같이 거룩하라 그 말은 아버지가 세밀히 구별하심 같이 이렇게  구별하는 사람이 돼라 그 말입니다. 설교도 구별하는 설교를 하면 듣기를  싫어합니다. 구별하는 설교 그걸 하나님이 좋아하시고 그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그 사람은 대적들에게 죽임 받으면 그 죽임이 최고의 복입니다. 해할  수가 없는 거라.

 이런데, 나는 구역장들 참 너무 하는 행동을 보면 참 깔보이고 섭섭해  보입니다. 저거들은 날 이런 거 저런 거 깔보지만 깔보는 거, 내게도 깔 볼 점이  있지. 있지마는 나는 저희들을 보고 깔봅니다.

 보면, 가만히 보면 여자편 권찰은 안 해 줄라고 야단이고 남자편 권찰은 해  오라고 야단입니다. 왜 그래 죄를 짓습니까? 여러분들이 왜 남의 일에 죄를 지어  가지고서 그렇게 저주를 받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있기를? 그게 뻔하다  그 말이오. 남편편은 '나도 해 주지. 나도 뭐 보석반지도 해 주고 뭣도 해  주지.' '야, 이 사람아. 너는 해 줘도 그거 가지고 가면 네 재산 될 줄 알지마는  처녀편은 해 주면 다 떼여 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나 하나 내놓을께 너 하나  내놔라 하는 그것이 내나 도적질이다 그게 도적질. 그게 욕심에서 나오고 제  사욕에서 나온 것이지 딴 데서 나온게 아니다.'  여러분들이 통계를 봐. 이제까지 중매한 가운데에서 혼인 신고니 결혼이니  예단이니 가지고서 신강있는 사람 쳐 놓고 그 부부가 행복스럽게 사는가 안  사는가 보라 그 말이오. 이혼 안 하고 살아도 평생 시집 잘못 갔어. 이혼한 거  많았고.

 이라면, '아, 혼인신고, 다른 거 안해도 교회서 그라니까 혼인 신고해야  된다고' 이라면 어리석은 것은, 남자가 혼인 신고부터 청하니까 여자가 뒤로  접뻥하이 해 가지고 '아, 혼인 신고 먼저 하자 하는 거 보니까 내게 아주  달아맺히고 나한테 반해서 지금 마음에 죽을 지경이로구만. 뒤로 한 번 접뻥 한  번 해 보자. 나 뭐 안 해 주면 안할 것이오.' 그만하면 됐어. 그만 하면 됐어.

뭐 됐다는 말이요? 뭐 됐다는 말이오? 자, 저 O 장로님 뭐 됐다는 말이오? 그래.

못 쓸 것이 여기서 판정 났다 말이오. 판정 났어. 딸 키울 때 요량해서 딸  키워요. O 장로님 큰 딸 있지? 그만하면 벌써 됐어.

 이라니까 '아, 됐다.' 뭐이 됐다.? '아, 그만하면 벌써 알 수 있지않나? 고만  이걸로서 그만 끝나고 말아야지.' 요게, 요 계집아이가고 낯 빤대기가 좀  반들반들 하니까 어짜든지 뭐 이래 가지고서 막 할라고 달라붙습니다. 이래  가지고 밥을 안 먹소. 밥을 안 먹고 죽겠다고, 말은 안 해도 밥을 안 먹어. '야,  밥을 안 먹나?' 어째 배가 아파서 밥을 안 먹어도 그놈이라 말이오, 부모가  보니까 죽자 살자 하고 가겠다고 해 가지고 죽자 살자 하는 걸 어짤 거요?  '그러면, 나는 이거는 못 해 주겠다. 교회서 그러데 내가 이런 걸 할 수가  있느냐? 혼인 신고부터 하지 혼인 신고 안 하고 할수 있겠느냐?' 뭐 혼인 신고  안 해도 뭐 뭐 결혼해 놓고 어떻게 하지 자꾸 상대방이 도리어 무시하도록 하고  상대방이 의심하도록 하고 자꾸 그럴게 뭐 있냐구서. 허, 이게 벌써 계집 아이가  머슴아 편이 돼 가지고 그라면 또 됐습니다. 또 뭐이 됐어? 뭐이 됐어? '아이구.

애지중지 키워 놨디마는 시집 가 봤자 빌어먹을 거 이래도 빌어먹을 거 빌어  먹을 것이기 때문에 그저 뒤에서 원망 안 들어야지.' 있는 힘음 다 들여서 해  줍니다. 해 주나 지혜있는 부모라면 '이거는 가서 못 산다' 단정짓습니다.

판정지어.

 나는 많은 사람들 통계 봤기 때문에 실상이 그렇습디다. 시집 갈 때에  부모네들이 '뭣도 가지고 가라 뭣도 가지고 가라' 하나도 안 가져가. 하나도 아  가져갈라 해. 하나도 안 가져갈라해. '안 가져가면 네가 시집가 가지고서 뭣도  없으면 설움받고 뭣도 없으면 설움받고' 쓸라 할 때에, 뭐 옷을 다릴라 하면  윤대 '어머니 윤대 어디 있습니까?' '윤대, 와? 네 윤대 쓰라. 네 윤대 쓰지?'  내 그 소리 많이 들었어. 윤대입니까 윤도입니까? 윤도지? '윤도 써라' 옷  다리는 거 말이오. '다리미 써라.' 그래 가지고 시집 가 가지고서 다리미가  없어서 압제를 받고 와 가지고 다리미를 물려 가지고 가는 것을 봤다 그거요.

이런 거 있고,  친정에서 줄라 해도 아무것도 안 가져가요. 아무것도 안 가져와요. '야, 이런  거는 가져가면 필요있다.' '아, 나 가면 됐지, 부모네들이 나 이제까지 키워  가지고서, 키워 가지고 지금 쏵 다 주는데 내가, 부모네들에게서 지금 커  가지고서 거기에 가 가지고 그 집 사람 되는데 뭘 가지고 가요, 가지고 가기를?  내가 뭘 가지고 가겠소, 가져가기를? 안 되면 말지. 그까짓 거 안 되면 말지.

혼자 살지.' 이거는 가 가지고 잘 삽니다. 두 말 할 것 없이 그런 정신 가지고  가는 것이면 고만 가 가지고 당장 얼마 안 가서 그 시가 가 가지고 그 시가들  식구들 홍치 짊어져. 홍치 거머쥐고 그라면 얼마 안가서 그만, 시집 가고 난  다음에 얼마 안 가서 살림 살이가 돼지지 가정이 돼지지 희망이 있다 그 말이오  여러분들 좀 견해를 좀 넓게 생각하고 견해해서 이래 해야 되지 그렇게  조브랍게 그래 가지면 안 돼.

 내 말 들었는데 우리 OOO집사님, O 집사님 아들 결혼하는데, 뭐 어째 내가 좀  물어보니까 내가 있던 그 모교에서 온 사람들이라. 그 사람들 뭐 시키는 대로 할  사람들인데 고 밑에 저거 모녀는 모르겠어요. 뮈 자개농하고 뭐 하고, 뒤에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아? 저거끼리, 우리 교회 규정을 지켜서 암만 돈이  많아도 다른 사람 대접하기 위해서 교회 명령을 엄중히 지키기 위해서 하고  나중에 저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뮈 돈 많으면 몇억억대라도 줄 수 있지 않아?  어떻게 교회 하는 일을 척척 어겨서 그래 나가느냐 그거요.

 내 그런 말 듣고 내가 야단을 쳤어. 무슨 야단을 쳤어? '그거는 그 계집 아이가  지금 속으로 원해서 하는거다. 저거 어머니가 지금 모녀 속닥거려 가지고서 지금  그 남편이야 여찌 됐든지 뽑아 가지고 갈라고 지금 그래 하고 있는 것이다.'  그게 벌써 교회 명령보다도 저거 주관을 앞세우는 것이니까. 교회에서 결의해  놓은 것보다도 저거 주관 앞세우니까 그 사람이 앞으론 신앙생활 어떻게 할 건가  빤하이 보이는 것이라 말이오  그거 우리가 신중히 해야 됩니다. 어짜든지 뒤에 가서 중매 잘 했느니 못  했느니 그런 망령된 소리 하지 말고 결혼하자 해 가지고서 혼인 신고 안 할라  하거들랑 그만 마십시오. 내가 딱 단정해 놓고 말합니다. 말아야 돼. 그래 놓고  해 놓고 난 다음에는 저거 책임이지 나 책임 없어. '혼인 신고 안 해도 나는  좋다. 하지 말라는 정한 그 혼비 액수가 넘어가도 나는 안 하면 안 되겠다.'  그거야 저거 마음대로 딱, 처음에는 모르고 있으니까 이래 대해 놓고 서로  소개를 해 놓고 난 다음에 둘이 안 떨어질라 하는 것을 어떻게 할거요, 어떻게?  어떻게 할거냐 그 말이오. 그래 놓고 책임을 누구에게 전가를 시킬 거냐 그  말이오. 정신차려서 해요

 무엇이든지 진리를 배우면 거기에 다 있습니다. 돈벌이 할라고 등골에 참 이  땀이 차도록 날뛰고, 뭐 수단을 부릴라고서 남한테 뺨을 맞고라도 뺨 맞을  일이라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안하고 이와 같이 하는 그자가 어리석은 자요.

그럴 필요가 뭐 있소? 하나님이 복 안 주고 저주 주면 암만 해 봤자 소용없는데.

성경에 뭐라고 말했어? 돈을 많이 벌어다가 전대에 넣어도, '전대에다가  넣었으니까 이거야 틀림없다' 했는데, 밑에 전대 구멍 밑구멍이 떨어졌어.

밑구멍이 떨어졌으니까, 넣은 줄 아는데 나중에 보니까 하나도 없어. 제딴에는  자꾸 모으는 것만 생각하고 모아들인다 벌이가 얼마 된다 했는데 나중에 결산해  보니까 부도 나지 아무것도 소용이 없어. 요렇게 똑똑히 말했는데도  '하나님이 복 주시면 되고 하나님이 저주하시몃 안된다' 여기에 달렸으니까, 복  받을 거 하면은 당신이 기뻐하시는 일 해야 되니까, 복 받을 일 당신 기뻐하시는  일이야 암만 해도 양심에 가책 없지 다른 사람에게 욕 안 얻어먹지 뭐. 욕  얻어먹을 일 있지요. 마귀들에게 욕 얻어먹지요. 악한 자들에게 욕을  얻어먹지요. 그래야 선지자가 순교를 하지요. 그러나, 양심에 가책 없지, 대개는  또 하나님이 좋아하실 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좋아하고 칭찬하지 뭐 나쁜 일이  그래 있습니까?  이렇게, 모두가 다 '망하고 흥하는 건 하나님의 복에 달렸다.' 이러면, 제가 죄  지어 가면서, 남한테 원수가 돼 가면서, 주님 때문에 원수 되고 진리 때문에  원수 되고 남을 복되도록 하기 위해서 원수 되는 일 외에는, 자기 사욕이나 자기  사정을 위해서 원수 될 필요는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꿈에도 그런 일은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뭣 때문에 그런 일 합니까?  이러면 될 터인데 이렇게 하지 안하고 믿지 안하니까, 뭐 보면 장사 종류  구하느라고 야단이오. 장사 종류 구하느라고. 오면 봐. 대개 오면은 망 할  사람이 나한테 오는 사람들인데, 말하기를 '무슨 장사를 좀 해 볼까요?' 지도를  받을라 하는 것 같지마는, '무슨 장사를 해 볼까요? 장소를 어데를 가 가지고 해  볼까요?' 할 때에 그 말이 아직까지 몰라서 하는 말이든지 어쩌든지 말은 틀린  말이라. 내가 떡 강단에서는 얼마든지 '부자 될 수 있다. 그러니까 부자 되는 건  문제가 없으니까 시키는 대로 해라' 이래 놨으니까 이거 참 부자 될 줄 알고  시키는 대로 할라고, 시키는 대로 지금 시키는 것 받을라고서 왔는데 떡  말하니까,  나는 바로 시키는 것이 있소. 바로 시키는 것이 있어, 그런데 그 사람들 눈에는  안 들거든. 제일 많이 시키는 거는 뭐이냐? '네가 지금 뭘 하고 있느냐?' '내가  뭘 하고 있습니다. 이런데 이거는 뭐' '그래. 와? 그거는 그라면 돈 못 버나?'  '이거 뭐 이렇고 이렇고 했는데 안 됩니다.' '그러면 그거 해 가지고는 부자 된  사람이 없겠나?' 자, 장사 쳐놓고 그 장사 해 가지고서 부자 된 사람 하나도  없는 장사 있소 없소? OOO 집사님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예? 예? 뭐라 하노?  새벽 기도 잘 안 나오니까 모르지. 저 O 집사, 없지. 없어. 확신이 있어야 돼.

없지. 아무리. 이 장사도, 그 장사 해 가지고 부자 된 사람도 있고 세상에 부자  안 된 장사 하나도 없습니다. 또 그러면, 어느 장사든지 그 장사 해 가지고  망하지 안 한 장사가 있습니까? 그 장사 해 가지고서 망하지 안한 장사도 하나도  없습니다. 이러니까, 다 같은 장사에서도 망한 사람 흥한 사람. 사람에게 달렸다  그 말이오.

 그러니까 어만 거 찾을라고 하지 말아요. 하나님의 복 오면 돼요. 우리 할 일은  하나님이 복 주실수 있는 언행 심사를 할라고 내가 애를 쓰고 하나님이 저주  주시는 그런 어리석은 일 하지 안할라고 애를 써서 그래 하면 돼. '그러면 장사  종류는 상관이 없습니까?' '상관 없다. 그 종류에서. 그 종류는 아무리 내가  무슨 종류의 장사를 하든지 그 장사에는, 하나님이 복을 줘도 그 종류 가지고는  복을 못 주겠나?' 죄되는 일이면 안 돼지요. 죄 되는 장사면 안 돼. 계집아이들  데려다 놓고 사창굴 하는 거는 그거는 안 돼요. 또 아이들 주 모아 놓고사 '서리  해 가지고 오너라' 하는 그런 일은 안 돼요. 안 되지마는 죄 안 되는 장사야  어떤 장사라도 그 장사에, '하나님이 축복 주셔도 그 장사 가지고는 안 되겠나?'  안 될 장사가 있습니까? 저 O선생, 없어. 똑똑히 믿고 살아, 믿고. 없어. 없어  이러니까, '그러니, 네가 그 장사를 어짜든지 나는 다른 장사를 하지 말고  나에게 지금 현재 요 장사를 주는데 이 장사가 죄되는 것은 아니고 수 입이 없는  것이고 이래 밥을 먹는 것이 나쁜 거는 아니니까 요 일을 네가 하나님이 복  주실수 있도록 해라. 복 주실 수 있도록 고 일 해라.' 고러면, 복 주실수 있도록  하면고 일을 가지고서 나중에 복 주실 수 있으면, 아무 수입 없는 그 일을 자꾸  그랍니다.

 하면 거기에 따라서, 하다 안 되면, 그 사람이 다른 걸로 옮기지 안하면 다른  사람이 '이 사람은 이거 아무것도 수입 없는 일 가지고 이렇게 충성하는데 참  사람은, 이 사람은 등신도 바보도 아닌데 그렇게 알뜰히 충성되게 하니까 이  사람은 이걸 시킬 것이 아니다. 내가 조금 겪어 보고 뭐인가 속에 쓸모 있기는  있는 사람인데. 뭐이 속에 알맹이 있기는 있는 사람인데' 그 사람 떡 불러  가지고서 '이 사람아 그거 뭐 하면 수입이 있나?' '뭐 수입은 별로이 없습니다.

뭐 딴거 할게 있습니까? 나 이거 처음에 하던 거니까 이걸 합니다.' '야,  그러면, 그런게 아니고 내가 그 수입몇 배 되는 것을 내가 줄 터이니까 내가  시키는 일 내 밑에 뭣 좀 심부름이나 무슨 일이나 좀 해 볼래?' 이라니까 가만히  눈을 깜짝깜짝 하면서 생각하기를 '예, 그라면 그 일이 무슨 일입니까?' '무슨  일 무슨 일' 그 일을 할라 하면은 거기에 접촉하는 데에 죄를 짓겠나 안 짓겠나  그것만 생각합니다.

 그 일 가면은 하나님께 복을 받겠나 안 받겠나 그것만 생각해. 깜짝깜짝 이래  생각하디마는 '아이구, 안 되겠습니다.' '와 안 돼?' '그 일 할라 하면 주인에게  그래도 뭐, 주일날도 해야 되겠는데, 나는 아무래도 주일을 일하고는 안  되겠는데.' '주일은 그거는 안하도록 하지. 주일은 안 해도 돼. 가끔가다가 혹  한 주일씩 그럴 수가 있지 주일은 다른 주일은 다 지킬 수가 있어' 이라니까 또  눈을 깜짝깜짝 생각하더마는 '가끔가다가 한 번씩 해? 가끔가다가 주일을 범하면  되겠나? 아이구, 안 되겠습니다. 뭐 이렇게 참 생각해 주시는 거는 고맙지마는  안 되겠습니다. 가끔가다가 나는 주일을 범할 수 없습니다. 안 되겠습니다.'  이랄수록이 정말로 지혜 있는 사장이라면, 정말로 그 사람이 재벌을 가질 만한  사람이라면 고만 이 사람 그 말 자꾸 하는데 자꾸 매력이 있어 반합니다. 그  사람에게 반해. '야, 요 인물을 어짜든지 내가 잡아 써야만 지금 우리 이 업이  되겠는데' 이래 가지고 나중에는 '그러면, 우리 회사서 주일날도 직공이  수십명이 일을 하고 있지마는 자기에게는 주일날 자기만은 놀려 주지.' 하라  한다 그 말이오, 그래 가지고서 '그러면 하나님 앞에 기도해 보고서, 자, 이거  뭐 수입은 몇 배 있다 하지, 주일 꼭 지킨다 하지, 그 일 보니까 다른 무슨 양심  생활 신앙생활 다 할 수 있는 것이지 그라면 가 보지.' 그러면 갔다 그 말이오.

가서 겪어 볼라고 이것 저것이거 시켜서 요래 요래 해 보니까 상당히 지혜도  있는 사람이요, 능력도 있는 사람이요, 속에 의지가 강하기를 강철 같은  사람이요, 어떤 사람이 무슨 일 해도 양보 없는 고런 강한 사람이요 탁 요런  사람이 됐으니까 요거 보고 '이거는 이게 아니다. 이 사람은 내 밑에 바로  부사장을 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은 총무를 시킬 수 있는 사람이다.

이런데, 이 사람에게 내가 요만치 겪어 보고 시킨다는 거는 그런 거니까 뭐 좀  무슨 가치있는 일을 심부름을 한번 시켜 보자.' 심부름을 가치있는 일 한번 떡  시켜 봅니다. 아주 가격이 비싼 일 그런 일 한번 시켜 봅니다. 시켜 보니까 그  일을 어떻게 철통같이 해 가지고 오는지. 그 일 하는 데는 자기가 희생도 있어야  될 것이고 자기는 똥이 돼야 고 일이 성공이 될 터이니까, 주인이 시키시는 그  일을 위해서 똥 될 줄도 알고 천 대 받을 줄도 알고 욕 얻어 먹을 줄도 알고  고생할 줄도 알고 어려움 있는 줄도 알고, 어려움이 있어도 고생을 받아도  천대를 받아도 어떻게, 어떻게 해도 변동 없이고 일을 감당해 냅니다.

 OOO씨, 어디 있소? 손 들어 보소. OOO씨, OOO씨, 어데? 그래. 내가 보이는  사람이 안 보이면, 새벽 기도, 나는 그래요. 누구는 새벽 기도 한 번만 안  나오면 사고났다 그래 봐. 또 내가 그것불 한번 해 볼라고 할 때는 이걸  간섭하고 이래도 안 들어도 제가 들어서 꼭 삐뚤어져 나가 버려야 되지 그전에는  나는 그럴수록이 나는 더 힘을 기울여 가지고 하는 사람이 내라. 여러분들이 날  겪어 보면 아는 사람은 알거요.

 보니까 그 일 하나 시켜 보니까 상당히 괜찮거든. 큰 회사의 총무를  시켰습니다. 총무를 시켜. 총무를 시켜 가지고서 이래 보니까 그 사람은 주일은  딱 빼. 주일은 딱 빼. 이라는데, 그래도 보니까 그 사람 하는 일이 어떻게 철두  철미한지 그 사람 총무 시키고 난 다음에 회사가 차차 차차 생기가 돌아오고  잘된다 그 말이오. 나중에는 그 사람을 '이 사람에게 내가 부사장을 시켜 놓고  내가 지금 나는 좀 책임을 벗고 좀 편하게 지내야 되겠다' 부사장을 시켜 놔도  부사장이 원사장 시기하도록 하지 안하고 부사장이 원사장, 원사장의 수족이 돼  가지고서 부사장이 전부 원사장 높이고 원사장 들고 원사장을 이렇게 지금 높이  들고 저는 원사장을 키우고 높이는 사람이 돼지니까 이 사람 더 없다 말이오.

 나중에 이 사람이 있다가서 조그매 지나더니마는 '사장님, 이거 나는 예수 믿는  사람인데 혹 주일날 이거 안 하고 혹 안 되겠습니까? 안하고 좀 해 볼 수  없습니까?' 나중에 가서 어데 까지? '아, 주일안 하고 한 번 해 보지. 자기  말하면 다 됐으니까 자기가 하는 것이면 다 됐으니까, 참 하나님 계셔.

그러니까, 주일 한번 쉬면 이런 거 저런 거 낭파되는데 되겠나?' '괜찮습니다.

됩니다. 이리 저리 하면 안 됩니까?' '그러면 당분간 해 보지. 당분간 해 보고  안 되면 또 주일 일 시키도록 하고 당분 간 해 보지.' 뭐 있는 것을 철통같이  이래 가지고서 모든 것을 다 전달 다 하니까 주일날 놀아도 그 일이 다 형통하게  다 된다 그 말이오. 다 돼.

 '아무리, 그 사람들하테는 주문할라 하면은 주일날은 안 된다. 주일날 안 해  준다. 주일날 안 하는 날이면, 이것은 꼭 주일날 되는 것인데 주일날 안 하는  날이면 안 되니까 그 사람들한테는 시키지 못하겠다.' 이래도 나중에 가서는,  '그러니까 그 집에는 주일날 시키면 주일날은 못 해. 못 시켜. 안 할라 해.

이러니까, 보자. 이거는 꼭 하기는 해야 되는데 그라면 주일 아닌 날 해야  되겠다.' 전 날 당겨서 할 것이고 그러면 한 날 늦어져요, 딴데 하는게 낫느냐  한 날 늦어져도 그 사람한테 가느냐? 한날 늦어져도 그게 낫겠다. 당기기도 하고  늦추기도 하니까 다른 사람까지 주일 지키게 돼 버려. 다른 사람, 거기 관련된  사람이 다 주일 지키게 돼. 이렇게 할 때에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일본 말로 노니다스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길바닥에 나선다' 하는 도가 있어요.

 있는 거 톨톨 털어서 다 없애 버리고 빈 손 들고 길바닥에 나섭니다. 그 도가  그래. 길바닥에 나서 길바닥에 떡 나서면은 그 다음에, 길바닥에 나서 가지고서  아무도 시키는 일 없으면 네가 할 수 있는 일 해라. 길바닥에 나서 있으니까  누가 뭐 시킵니까? 아니 아무것도 아무 사람도 시키지 안 하니까 길바닥에 티  줏을 거밖에 없어. 그런 거 아니오? 다른 거 아무도 시키는 사람 없으니까  길바닥에 티밖에 더 줍겠소? 티 줍고 길을 쓸고 이래 하니까,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보내니까 이거 밥은 못 먹으니까 얻어 먹고가서, 얻어 먹고 가 가지고는  또 그 일 하고 하니까 모두 다, 이름이 나요. '저 사람은 참 별사람이요 이상한  사람이라. 그 생활은 물어보니까 밥을 얻어 먹는데, 얻어 먹고 와 가지고 항상  길 쓰는데 꼭 그 시간에, 쓰는 시간에 쓸고 또 줍고 이렇게 해서 저 사람이  다니는 데는 그만 길이 환 해.'  이라니까 보고서 누구든지, 그러면, 사람이 자꾸 왔다 갔다 한다 말이오.

이러니까, 다른 사람이 보고서 '이 사람 쓸모 있는 사람이다. 이 사람에게  어데서부터 어데 까지 이 도로를 책임지는 길 감독으로 세워야 되겠다.' 길  감독으로 세웠다 말이오. 길 감독 세워 가지고 보니까 그 사람이 어떻게 철두  철미하게 하는지. '야, 이 사람은 길 감독으로 세울게 아니라 우리 군내에 길을  총 책임지는 길 총 책임자로 세워야 되겠다.' 나중에 올라가 가지고 차차 차차  올라가서 '아, 이 사람은 군(郡)에서 그렇게 아니라.' 나중에 보니까, 차차 차차  자꾸 올라가서 군수 밑의 사람 됐다가, 나중에 있다가, 하는 걸 가만히 보니까  '이거 안 됐다. 도(道)로 끌어을리자' 도에서 끌어올리고, '아, 이거 안 됐다.'  중앙청으로 끌어올리고 이래 가지고 올라가는 것이 일본말로 다다끼 아가리라  이랍니다. 밟아 올라간다 이래. 그래 가지고 올라간 사람들 많아요  이러니까, 어데서든지 나서 가지고, 어데서든지 나서 가지고 서울 못갈 데가  있느냐? 어데서든지 출발해도 서울은 다 갈 수가 있다. 이거 모양으로 어떤  아무것도 없는 빈손 쥔데서 거기에서 나서도 제가 억지 강제 죄 짓지 안하고 그  환경 이웃에 환경 순위에 따라서, 환경이 나를 인정하는 그 인정에 따라서,  그분들이 날 밀어주는, 옹호하는 그 길을 따라서 슬슬 가 가지고서 마지막  '아이구, 나는 안 할랍니다.' 해도 나중에 대통령해야 된다 하는 그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이 인생이라 그 말이오. 그것이 일본의 그 노니다스라 하는,  도같이, 종교같이 돼 가지고 있는데 그 종교의 하는 일들인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다 그래 해요.

 여러분들, 어리석지 말고, 자기 주관대로 하는 거보다도 제일 어리석은 사람이  없습니다. 저만 아는 사람보다 불쌍한 사람이 없어. 남 생각하는 사람 그 사람이  되면 좀 행복스러워. 어리석지 맙시다. 암만 가르쳐도 안 되는 사람은 안 돼.

사람의 흥망성쇠는 복에 있습니다. 복은 하나님이 기뻐하셔야 복 주시고  둘째로는 사람들이 좋아해야 복 주고 사람들에게 유익해야 복 줘.

 뭣 때문에 결혼하면서 다른 사람들, 꼭 낮에 해 가지고 남의 일을 못 하도록  그래? '아, 나는 그 혼인식에는 결혼식은 꼭 가 봐야 되겠는데 그거 그만 낮이  돼놔서 내 직장 때문에 못 가네. 그 참 안 됐네.' '와. 어째 거기서는 똑 밤으로  해? 낮에 하면 될 터인데.' 이라는 사람, 또 낮에 하는 사람은. 아 밤이면 갈  터인데 낮시 못 가겠네. 안 됐다, 이라니까 탁 버투고 '나는 너거 결혼식에 갔다  왔는데 낮에 하니까 오기 싫거든 말고 오고 싶거든 오라.' 이라니까 어짤 수  없어서 그 사람이 속으로 원망 불평하면서 갑니다. 낮에 간다 말이오. 하루  결근했지. 결근하니까 회사서는 야단을 지기지, 관청에 야단나지. 남의 어려운  일을 그렇게, 내 경사에 남의 어려운 일을 겪어 가면서 해 가지고 복 받을게  뭐입니까?  지금은 그게 없더구만. 이것을 한 이십 년 전에 신혼, 신혼 뭐이라 하지? 뭐라  하노? 신혼 여행도 아니고 차 타고 다니는 그거 뭐고? 차 타고 막 뻘건 테 둘러  가지고 시가에 돌아 다니는 거 뭐이라, 그거? 예? 이름도 잊어 버렸는가베,  지금. 결혼하고 나면 붉은 줄 횐 줄 둘러 가지고서 '우리는 우리는 시집 장가  갔습니다.' 이래 가지고서 막 둘러 가지고서 시가 행진 하는 그거, 지금 그래  하는 사람 없지? 없으니까 모르는가베. 근 삼십 년 전에 그때는 굉장했었습니다.

조그만한 서부 교회서 그걸 외치고 외친지 얼마 안 가서 차차 차차  없어졌습니다. 옳은 말은 해 놓으면 천하가 움직여집니다. 여기 권사님들은  알지? 거기에 대해서 얼마 동안 강하게 역사한 거 알지? 반대한 거 알지요? 우리  교회는 안 했어. 그게 또 펴져 나갔어. 이제는 아마 그거 신혼 여행이 아니고  뭐이더라?  신혼 여행 나는 그거는 나는 찬성해요. 신혼 여행은 찬성합니다. 왜  찬성하느냐? 찬성하는 이유는 남남끼리 만났는데 옆에 사촌도 있고 오촌도 있고  부모도 있으니까 남남끼리 만나 봤자 그 전에 다른 사람과 관계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 처음 만난 사람이 만나 봤자 딱 들어붙지를 안한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관계있는 사람 다 집어 떼 내 버리고. 다 떼 버리고 아주 타향에  말이오, 타향에 단 둘이 외롭게 딱 가 버렸으니까 남자는 여자밖에 의지할게  없고 여자는 남자밖에 의지할 것 없고, 남자는 여자 상대할 거고 여자는 남자  상대하고, 둘이 다 떼 버리고 둘이 상대 하니까 그 가운데에 딱 들어붙어서  의지할 이는 이 남자밖에 없고 내가 믿을 이는 이 여자밖에 없고 친할 이는  이밖에 없고, 그래 가지고 돼지기 때문에 신혼 여행은 멀리가는 것이 좋다. 구경  좋은 데로 가는 것도 좋다. 구경하는데는 보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저 아는 사람은 하나뿐이고 저 친한 사람은  하나뿐이고 저 돌봐줄 사람은 하나뿐이고 제 아껴 줄 사람은 하나뿐이니까 됐다  그거요.

 다 모두 알아서 저거보다 몇십 배 다 시야를 넓게 보고 하는 것인데 시키는  대로 하지 안하고서 엉뚱하게 그런 짓 하지 마십시다.

 오늘 아침에도 그저 '우리의 흥망성쇠는 복에 있다' 요걸 아는 사람은 '내가  이라면 복이 되겠느냐?' 제가 아무리 골빠지게 일해도 마지막에 결말이  모릅니다. 우리가 무슨 일 해 놨는데 그 뒤에 무슨 문제가 따라오는지 몰라요.

그 일해 놓은게 오 년 십 년 후에 뒤에 가서 무슨 문제가 나 가지고서 요래  묶여가지고 갈란지 모른다 그 말이오. 우리는 몰라. 우리는 모른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 안 도와 주시면 안 됩니다. 뻘뻘 떨면서 모든 일 해. 자,  이래 안 묶여 갈 일 있다고 생각해요? 하나도 없어요. 어떤 일이든지 나중에  엉뚱하게 오 년 십 년 후에 그거 뭐 아무것도 아닌 그게 나타나 가지고서 뒤에  가서 묶여 가서 징역 가게 되는 그런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소?  그런고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여호와가 말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한다  하는 것은 요 시키는 대로 안 하니까 내가 전능을 가지고 너하고 한번 싸워  보겠다 그 말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이것도 뭐 그라면 '아이고, 하거나 말거나, 하거나 말거나 나는 내대로'  그것은, 그것은 나를 업신여기는게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기 때문에 그  양심에 가책이 돼서 안 나오고 안 참석하고 못 견디는 그 사람이 되는게 좋을  것입니다. 가까운데 있으니까 자꾸 거석하지, 인제 전화 있으니까 전화 놔서  괴롭지. 이러니까 전화번호도 안 가르쳐 주고, 또 저 먼 데로 가 사지고 올 수가  없겠다, 그것이 자기가 실패하는 마귀에게 끌린 것인 줄을 알아야 됩니다.

 어짜든지 믿는 사람이라면 새벽 기도 나오도록 노력해야 돼요. 새벽 기도도 안  나오는 사람은 그 사람은 신앙생활하는 거는 벌써, 뭐 조건이야 다 있지.

조건이야 다 있지. 나는, 하다 못해 안 되면 나는 잠이 와서 못 나왔다는 그런  조건이라도 있지 조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소 있기를? 새벽 기도 다 나오도록  해요. 벌써 저기 헐빈하네. 몇 안 됐어. 이러니까, 새벽 기도 나오는 사람이  어제 아침보다 훨씬 줄었구만. 어제 뭐 못 할말 들어서 줄었습니까? 어제  보배인, 복 있는 보배로운 말을 했는데 다 안 나왔어. 못 나와서 못 나왔어.

마귀에게 붙들려서. 그런 줄 알아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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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576 하나님이 복 주시는 조건/ 신명기 28장 1절-68절/ 1983. 6. 19.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575 하나님의 진노(징조)와 우리 할 일(회개)/ 요한계시록 12장 10절-11절/ 1983. 6. 17. 금저녁 선지자 2016.01.12
574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 요한일서 3장 1절/ 1983. 11. 13.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573 하나님의 원수-범죄케 하는 것/ 민수기 31장 1절-8절/ 1983. 7. 17.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572 하나님의 능력을 받으려면/ 고린도전서 2장 3절-5절/ 1983. 11. 19.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571 하나님의 능력 받는 법/ 에베소서 1장 18절-22절/ 1983. 11. 9. 수새벽 선지자 2016.01.12
570 하나님을 영화롭게/ 로마서 1장 18절-23절/ 1983. 9. 13. 화새벽 선지자 2016.01.12
569 힘써야 할 다섯 가지/ 마태복음 28장 18절/ 1980. 7. 22. 화새벽 선지자 2016.01.12
568 흰옷/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1983. 12. 4.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567 흰옷/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1983. 12. 5. 월새벽 선지자 2016.01.12
566 흰 보좌 심판/ 마태복음 25장 31절-34절/ 1988. 6. 8. 수저녁 선지자 2016.01.12
565 희문과-기쁠 희, 들을 문, 허물 과/ 히브리서 12장 1절-5절/ 1985. 12. 27. 금새벽 선지자 2016.01.12
564 희로애락의 미발은 중이라/ 히브리서 12장 1절-8절/ 1985. 12. 26.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 흥망성쇠는 복에 있다/ 말라기 3장 9절-12절/ 1984. 11. 21. 수새벽 선지자 2016.01.12
562 흉악한 이리에서 구출되는 방법/ 사도행전 20장 25절-35절/ 1988. 5. 5. 오전집회 선지자 2016.01.12
561 훼방/ 사무엘상 15장 1절-3절/ 1985. 3. 7.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560 회개할 때 눈이 열린다/ 요한계시록 1장 9절-17절/ 1985. 10. 11. 지권찰회 선지자 2016.01.12
559 회개할 것 4가지/ 벧전1장 3절-7절/ 1983. 6. 24. 금새벽 선지자 2016.01.12
558 회개할 것 4가지/ 베드로전서 1장 3절-7절/ 1983. 6. 23.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557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요한계시록 2장 1절-7절/ 1988. 4. 5. 화새벽 선지자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