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38년된 병자


1982년 26 공과

 

본문 : 요한복음 5장 5절∼9절

제목 : 38년된 병자

요절 :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요5:6)


1. 이는 표적이니 그 실상은 우리 성도들이다. 이 표적에서 그 실상인 우리의 각  부분을 바로 깨달아 구원을 이루어가야 그 사람에게는 복음이 되는 것이요  이루지 못하면 정죄의 율법이 된다.


2. 소망을 구걸살이에서 병낫는 살이로 바꾸고 인간의 혜택을 의뢰하는 생활에서  찾아오신 주님을 의뢰하는 것으로 바꾸는 이 표적의 실상이 우리가 되어야 하고  또 네 가지 난제인 제일 중병, 자신 무능, 협조자 없는 것, 방해자가 있는 것이  봉착해 오는 것을 주님 한 분만을 의뢰하고 바라보는 것으로 초월 또는 무시해  버려야 하고 세 가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한다.


3. 첫째 순종 : 이제까지 한 번도 하지 아니한 생활 곧 주님의 법칙대로 하는  생활 하나 하나가 고쳐지는 것이요 일어서는 것이다.

 둘째 순종 :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셨다. 종전 38년 생애는 그 자리에 얹혀  살았으나 이제는 그 자리를 든 것처럼 닥쳐오는 형편 사정 처지에 싸이고 속하고  거기에 따라 붙어사는 생활을 버리고 자리를 든 것처럼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행위를 그 현실 그 사정 그 처지에서 하여 대적 마찰을 극복하는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다.

 셋째 순종 : 일어선 것이 자리가 옮겨지면 걸어감이 되는 것처럼 시작한 믿음  생활을 자꾸만 닥쳐오는 어떠한 현실에서도 그대로 계속하는 것이 걸어가는  것이다. 이 결과는 그 대중 속에 제일 무능 가련 수치 가난 멸시받던 자가  정반대로 인기 존귀 기쁨 희망의 행복을 가장 많이 가진 자로 바꾸어진 이  표적대로 될 실상인 우리임 을 알려주고 있다.

 


선지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