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개인과 우주의 종말


1982년 1 공과

 

본문 :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제목 : 개인과 우주의 종말

요절 :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벧후3:11∼12)


1. 사람들은 악령의 유혹을 받아 큰 지식과 사소한 지식으로 바꾸어 혼돈  혼미하게 되었다. 모든 존재는 주인이신 하나님의 계시고 그 목적은 인간의  구원과 멸망을 이루는 데에 이용되도록 간수한 것들이다. 이 역사가 끝나면  하늘도 땅도 불로 소멸하여 조물주의 뜻에 이탈된 것은 영멸하고 뜻에 일치된  것은 새롭게 하여 영생케 하신다.


2. 인간 살이에서 정과 욕으로 산 것은 영멸하고 영감과 영의 소욕으로 산 거룩과  경건은 영생한다. 우리의 현실은 종말과 영원을 향하여 가고 있는 우리들이다. 한  편에는 악령의 무기인 정과 욕이 강하게 버투어 우리를 끌어 그것으로 인하여  살게 하려고 한 편은 성령과 진리와 주의 공로의 역사로 거룩한 생애와 경건을  이루게 하시려고 힘쓰는 이 사이에 끼어 현실 현실을 가고 있다. 정과 욕의  생애는 영원 멸망이요 거룩과 경건은 영생이다. 이 두 사이에서 우리는 선택할  자유가 있고 영접과 배척의 자유가 있다. 정과 욕을 배척하면 거룩과 경건을  영접하여 영생하게 되고 거룩과 경건을 배척하여 정과 욕에 합치되면 영멸이  된다.


3. 그런고로 우리는 이 두 세력 사이에 낀 전투에서 우주의 종말과 자기 개인의  종말에 모든 마음을 다 기울이고 그날에 소망을 굳게 잡고 현실에서 이루려 할  때에 두 세력 중에 바른 길을 택하여 이기고 영생하게 된다. 악령은 정과 욕으로  미혹시켜 결말을 흐미하게 보지 못하게 하고 현재와 현실만을 보여 근시자  직감자 되게 하여 멸망케 하는 것이다. 인류 시조도 뱀이 욕으로 하와를 꾀웠고  뱀의 사람이 된 하와는 정으로 아담을 꾀워 첫째 아담이 사망하고 그로 인하여  일반인은 영원한 사망 아래에 있게 된 것이다. 정욕이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이냐  우리는 현실에서 계속 이 싸움 중에 있는 것인 줄 알아 계속 투쟁 승리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