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원수-범죄케 하는 것


선지자선교회 1983년 7월 17일 주후

 

본문 : 민31:1-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모세가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싸움에 나갈 준비를 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서  여호와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되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대하여 각 지파에서  일천 인씩을 싸움에 보낼지니라 하매 매지파에서 일천 인씩 이스라엘 천만인  중에서 일만 이천 인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모세가 매지파에 일천 인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들려서 그들과 함께 싸움에 보내매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그 남자를 다 죽였고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부자되는 설교, 또 어짜든지 자기 좋게 하는 설교, 디모데후서 4장에 말씀하신  대로 자기 마음대로 하면서 신앙 생활 하게 하는 설교, 그런 설교는 듣기를  좋아합니다. 오늘 아마 오후에는 저 자리가 퉁퉁 빌 것이오. 아무리 봐도  맷정밖에는, 매밖에는 맞을 것이 없어.

 우리가 아무리 마음으로 좋고 위로를 받아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치에  들어맞아야 되지 이치에 안 맞으면 안 됩니다. 오늘 오후에는 한 서너 가지만  말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 하나님의 백성들의 멸망, 오늘 우리 하나님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영이나 육이나 열망하는 멸망, 우리는 모든 일이 다 결국이 있기  때문에 결국을 보기 전에 뭐 이렇다 저렇다 판단을 하면 어리석습니다. 아무리  시작과 중간이 좋아도 결국 멸망이면 멸망입니다. 시작과 중간이 나빠도 결국  성공이면 성공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죄가 없으면 멸망시킬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굳게  잡읍시다. 뭐 죄 없으면 천인 만인이 뭐 전쟁이 나든지 말든지, 흉년이 들든지  말든지 그저 죄 없으면 하나님의 백성들은 해하지 못 합니다. 망치지를  못합니다. 요것을 굳게 잡읍시다.

 물론 우리가 죄냐 죄 아니냐 하는 것을 모르는 것도 있지요. 그러나 자기가  죄가 있으면 하나님의 백성으로 망하고 죄 없으면 아무도 멸망시키지 못한다  하는 요 하나님의 법도를 믿는 믿음을 가지고 죄 없이 살려고 애쓰는 자에게는  죄를 가르쳐 주십니다. 모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제 지식으로 무엇으로 날뛰고 권세로 날뛰는 사람들을 다  하나님이 버려두시지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죄 없이 살려고 애를 쓰고 죄  없으면 하나님 백성들은 망하지 아니하고 죄 있으면 망한다는 이 하나님의  법칙을 굳게 잡고 죄 없이 살려고 애를 쓰면서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에게 알려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는 알려 줘서 회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죄가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것으로서라도 직접 멸망시키지는 못합니다.

하나님 백성들이 자기에게 잘못됐다고 생각되는 것을 빨리 주님의 피공로에  고해서 사함받고 또 고칠 것은 고치고 이렇게 하는 사람은 사람 보기에는 세상  세력이 그를 해하고 멸할 것같이 보여지지마는 안 됩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정반대로 뒤벼져 버리고 맙니다. 다만 하나님 백성들을 범죄케 하는 것은  간접적인 일뿐입니다. 간접적인 일이라 말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범죄케 해  가지고서 멸망시키는 그런 길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멸망을 시키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사람들이 너희들을 어떻게 압박하고 억울하게 한다  할지라도 네가 죄만 짓지 말아라. 그러면 결국은 너를 해한 것이 너를 위한  것으로 바꾸어지도록 하나님이 하신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을 돌려 향하라'  그말은 네가 오른뺨 맞았을 때에 오른뺨 맞은 것이 그것이 네게 해가 되지  못하고 오른뺨을 침으로 너를 범죄케 하는 그것이 너를 해한다. 그러기에 네게  어떤 그 해를 가할지라도 해를 가하는 그것으로 인해서 네가 범죄하지만 말아라  그말입니다.

 '오른뺨을 치거든 왼뺨을 돌려 향하라' 그말은 네가 어떤 피해를 입었다  할지라도 거게 대해서 죄를 짓지 말아라. 죄를 짓지 말고 거게 대한 모든 일을  하려면 바로 하고 죄짓는 일만 피해서 죄만 안 지으면 결국은 너를 해한 그것이  다 결과적으로 유익으로 화해지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그러기에 어떤 것에서든지 네가 죄를 대항하고 죄의 종이 되지 말아라 하는  것을 가리켜서 '오 리를 가자거든 십 리를 가고 억지고 송사해서 속옷을  가지고자 하거든 겉옷까지 가지게 하라' 그말은 무엇이든지 양보하라는 그런  말이 아니고 네가 그것이 왔을 때에 거게서 범죄하지 안할 뿐만 아니라 '이보다  앞으로 어떤 무슨 가해를 해 온다 할지라도 내가 죄를 짓지 않겠다.' 너는 죄로  더불어 대항해서 싸우고 외부에 마귀와 죄가 이용하는 그 인간을 가지고 싸우지  말고 죄로 더불어 싸우고 마귀로 더불어 싸워라 그러면 네가 하나님편이 되어서  하나님의 도움을 입을 수 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가 어떤 위치에 또 직장에 있든지 요것을 명심하고 지키면 그  사람은 아무것도 해하지 못합니다. 그저 하나님 백성들은 죄를 없이 했을 때에는  해한다는 것이 그것이 다 도리어 유익이 되고, 끌어내린 것이 도리어 올리는  것이 되고, 삦어 깎는 것이 도로 찬양이 되고 섬김이 되지 결단코 죄 없는 자를  해할 수 없다는 요것을 굳게 잡아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법칙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이, 여게 보니까 원수를 갚으신다고 했는데 하나님이 원수를  어떻게 갚으시는가? 하나님의 원수는 무엇이 하나님의 원수인가? 하나님의  원수는 사람이 범죄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 되고, 사람이 범죄하는  것은 하나님을 배반함이 되고 다른 사람을 법죄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가  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 백성들을 구원하시려고 애를 쓰는데 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은 그 사람을 망치는 일만 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범죄케 하는  것이 이 세상에 없을 수 없으나 범죄케 하는 것은 다 화를 받으리라'  말했습니다. 다 망한다 그말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원수는 어떤 것이 하나님의 원수인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반대하는 것이 그것이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잘 모르면 이런  무서운 멸망에 빠지기가 쉽습니다. 자기는 범죄 안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또 남이 범죄하는 것은 예사로 여기는 것, 다른 사람이 범죄하는 것을  구출하려고 하면 하나님과 동행이 되고 하나님편이 되고, 우리가 하나님 편 되는  제일 쉬운 방편은 하나님이 구원하시려고 하는 사람을 우리가 같이 구원하려고  하면 뭐 자본 별로 들이지 안하고 당장 하나님하고 친밀해집니다.

 그러기에 인간을 구원하려고 하는 자는 주님이 '세상 끝날까지 내가 너희와  같이 있겠다. 하늘에 있는 권세와 땅에 있는 권세를 다 가지고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와 같이 동행하겠다.' 했습니다.

 그런 반면에 다른 사람을 실족케, 다른 사람을 넘어지게,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그자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이 그를 복수하십니다.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뭐 그 범죄케 하는 그 죄를  하나둘로 말하겠습니까? 이런 죄 저런 죄 여러가지 죄가 있는데.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자기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자기의 어떤 경영사를 이루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어쨌든지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은  여호와의 원수가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명심해야 합니다.

 여게 3절에 보면 '모세가 백성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 중에서 사람을 택하여  싸움에 나갈 준비를 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서 여호와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되' 말씀했습니다. 이러니까 우리가 다른 사람을 무슨 범죄케 하든지 하는  것은 다 그것이 하나님의 원수의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요사이 모두 아주 뭐 사기 협잡 그런 것도 많지마는 제가 이마게 무슨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그런 것보다도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 그게 제일  무섭습니다.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은 알고 보면 자기 목에 돌을 매달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것이 차라리 낫다' 이랬습니다. 남을 범죄케 하는 것은 얼마나 자기에게  대해서 무서운 멸망이 되는지 모릅니다. 또 다른 사람이 범죄하는 것을 범죄하지  못하도록 범죄를 그것을 방지하려고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한편이오.

 범죄케 하는 그 범죄를 방어해서 범죄하지 못하도록 하려는 그 동기에서 그  중심에서 사람이 시작해 가지고 무지 무능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좋지 못한 그런  결과를 맺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동기를 보십니다.

 하나님은 결과를 보시지 안하시고 동기를 봐서 그 동기가 다른 사람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범죄하지 못하도록, 구원은 범죄하지 안하도록 범죄를 막는  것이 구원하는 것인데 범죄를 막기 위해서 이리 저리 하다가 인간이 잘못돼서  무슨 좋지 못한 결과가 됐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것을 의로 계산합니다. 의로  계산하시고 하나님이 당신과 한편으로 삼아서 역사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려고 이렇게 하다가 어찌 어찌 돼  가지고서 범죄케 하는 일 하지 못하고 도리어 의를 행하도록 하는 그러 결과를  맺었다 할지라도 세상은 그것을 의로 보지마는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죄로  보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중심이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중심을 가지면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요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면 하나님의 원수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원수에 대해서 어떻게 했는가? 뭐 성경에 많지마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할 때에 미디안에 있는 아말렉 족속이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려고 할 때에 방해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구원하는 일을 방해를  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억하시고 있다가 그 뒤에 오랜 후에 사울 왕을  세워 가지고 '아말렉 족속을 다 네가 전멸하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생명 가진  것은 하나도 남기지 말고 다 전멸을 해라' 그렇게 명령했습니다.

 그러다가 사울 왕이 전멸하고 그 한 사람 아각을 죽이기 너무 아까운 사람이라  해서 두고 짐승 몇 마리를 뒀다가 사울 왕이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서 왕이 되지  못하게 했습니다. 왕은 왕으로 끝까지 있었지마는 왕의 권리나 영광이나 존귀나  대우는 하나도 못 받았고 왕을 인해서 자신이 자살하지 안하면 안 되는 그런  결과를 맺게 됐습니다.

 또 오늘 오전에도 말씀하심같이 모압왕 발락이, 발락과 미디안에 있는 장로들이  꾀를 써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케 하는 일을 했습니다. 미디안에 있는  장로들이 발람을 청했고 또 발람이 와 가지고 세 번 다 이스라엘을 축복했지마는  마지막에 '브올의 사건이라' '브올의 사건이라' 브올, 브올이라는 그 지방의  사건이라 하는 그 사건으로써 하나님께서 미디안에 있는 모든 남자라고는 전부  다 죽여버렸어.

 그게 뭐이냐? 세번째 마지막으로 제단 쌓은 곳이 그곳인데 그곳에서도 역연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그들을 저주하기는 저주했지마는 성경에 기록되지 안한  은밀한 사건이 있었던 것이 나타난 것은 브올의 사건으로서 하나님께서 미디안  족속들에게 복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무슨 사건일까? 그것은 이외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범죄케 하는 그런 공작을 꾸며 가지고 이스라엘들이  범죄했습니다.

 그 이스라엘을 범죄케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복수로서 그 모압 족속들만  전멸하지 아니하시고 미디안은 그 안에 여러, 그때는 옛날이기 때문에  조그막씩한 왕국이 많이 있습니다. 거게 있었는데 미디 안파 왕국에 있는 왕들을  다 죽여버렸어. 다 죽이고 그때에 저희들이 한 단합이 돼 가지고서 출전한, 그  출전한 남자는 한 사람도 남기지 안하고 전부 다 전멸을 시켜 버렸어.

하나님께서 이렇게 복수성이 강합니다.

 아말렉 족속을 죽일 때에 하나님이 하신 말 하나 있습니다. '그 겐 족속들과  아말렉 족속들이 함께 태여 살고 있는데 겐 족속들은 내가 이스라엘을 구출할  때에 그때에 우리를 후대해서 도왔다. 우리를 후대해서 도왔고 아말렉 족속은 이  선민 구원하는 데에 방해를 했다.' 그래 가지고 너희들이 그 아말렉 족속을  멸하기 전에 통고를 해 가지고서 겐 족속들은 다 따로 구별되게 한테 태이지  말고 겐 족속들은 따로 갈라져서 따로 거게서 분리해서 나오라. 그래 가지고  같이 하나님의 멸망을 받지 않도록 해라. 그래 가지고 겐 족속들은 다 갈라내  놓고 나머지기 아말렉 족속만 전멸을 시켰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이 의에 대해서 아주 귀중히 보십니다. 수 십 억되는  그때 뭘 뭐 몇 십 억이나 되는자 몰라도 아무래도 억은 십억은 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범죄함으로 하나님이 홍수로 멸망시킬 때에도  노아의 여덟 식구라 하면 몇 억 가운데에 그 여덟 사람 그 숫자야 그까짓 거 몇  됩니까? 이래도 그 여덟이라는 그 숫자를 같이 멸하지 안하고 따로 구별해  가지고 노아 여덟 식구를 구원하고 나머지기만 멸망을 시켰습니다.

 또 아말렉 족속을 멸할 때에도 그때 구원에 협조자인 겐 족속은 거게서  하나님이 기어코라도 구별해서 가려내 가지고 구원하사고 나머지기는 전멸을  시켰습니다.

 또 여리고 성에서도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이 구원 역사에 협조한 라합은  전멸하는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빼내서 갈라 내놓고 난 다음에 여리고 성을 다  멸망을 시켰던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는 하나님의 구원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방해하는 것은 범죄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범죄케 하는 것은 멸망케 하려는 것이요 또 구원을 방해하는 것인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죄를 하면, 범죄를 하면, 그렇게 범죄케 함을 인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죄를 하면 범죄케 한 그 족속을 하나님이 멸망을 시키시고 또 그로  인해서 범죄한 하나님의 백성들도 멸망을 받습니다.

 그러나 범죄케 할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죄하지 안하면 그들이 어떤 그  방편으로 멸망을 시킨다 할지라도 그 멸망은 추호도 해가 되지를 아니하고,  범죄하지 안했으면 범죄케 한 그 무리들도 하나님이 벌하시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다시 긍휼히 여겨서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경 역사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범죄케 하는 것이 이 세상에 없을 수 없습니다. 범죄케 하는  것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만 범죄 안 하면 그 해는 우리에게 오지 않습니다. 또  우리를 범죄케 해서 범죄하면 우리가 망합니다.

범죄케 했으면 범죄케 한 그것들도 전멸시켜 버립니다.

 여게 미디안에 있는 모압왕이 이스라엘을 범죄케 해서 이스라엘을 그 음행하게  하는 그런 범죄케 한 일을 해서 이스라엘이 만일 그 궤휼에 빠지지 안해 가지고  범죄하지 안했더라면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만사천 명이라는 사람이 염병으로  죽지 아니했을 것이고 또 범죄케 하던 그 모압왕이나 미디안에 있는 그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이 멸하지 안하십니다. 범죄케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도 망하고  그들도 망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가정에서든지 어떤 단체에서든지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이 어느 사회라도, 어느 단체라도,  어느 처소에라도 없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성경에 말씀하시기를 주님이 '범죄케  하는 것이 없을 수 없다' 이랬어  이러니까 범죄케 하는 것이 있는 것을 그것을 별스럼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필연적으로 있는 것입니다. 죄악으로 되어 있는 세상에 의롭게 살라 하면  물론 거게서 마찰이 있는 것이라 그 마찰은 다 죄의 세력이기 때문에 범죄케  하는 것은 그것은 필연한 사실입니다.

 이러니까 그런 것을 이상한 일 당한 것으로 여기지 말고, 범죄케 할 때에 내가  범죄 안 하는 것이 범죄케 하는 그자도 내가 사랑하는 것이요 그자도 구원하는  것이요 나도 그가 범죄케 하는 그것이 들어서 도리어 나에게 축복이 되고 하기  때문에 범죄케 하는 그것이 축복이 아닌 것 같은데 실은 축복입니다. 우리를  위하는 기도가 아닌 것 같은데 실상은 기도인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범죄케 하는 것 외에는 하나님 백성을 망치는 일 없습니다. 그  망치는 것은 어떻게 하든지 범죄케 해서 죄를 범해야 망하지 죄를 범하지 안하면  하나님 백성들은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직접은 못 망웁니다. 직접은 못 망우니까 직접 망울라고 하면  망울라고 하는 데 정반대로 저거가 망하고 도리어 유익이 돼집니다. 왜정 말년에  신사참배 때문에 그렇게 아주 대핍박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한국에 있는 그 총독  세력으로서 신사참배를 하도록 아주 무서운 그 고문과 고형을 하면서 아주  탄압하고 박해를 많이 했습니다.

 만일 그럴 때에 한국이 그로 인해서 한국 교회가 전부가 범죄를 했더라면  일본은 저래 남아 있지 않습니다. 일본을 하나님께서 전멸 했을 것이오. 그러나  한국에 있는 기독자들 가운데에 범죄한 사람들이 많았지마는 범죄 안 한  사람들이 약간 있었습니다.

 범죄를 안 하고 신사참배 안 하고 망명한 사람들도 있었고, 또 옥에 갇히는  사람들도 있었고 어떤 사람은 또 그런 또 여러가지 애로를 투쟁해 나가면서도  자유롭게 활동을 하면서 하나님 능력을 힘입어서 그래 나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세 가지 종류의 승리자들이 있었습니다.

 숨어서 우상숭배 안 한 사람들 있었고, 또 갇혀서 숭배 안 한 사람들 있었고  이렇게 권위 있게 활동하면서 우상숭배 안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사람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전멸시키는 그런 일을 하지 안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그것이 들어서 한국에 독립이 시작됐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해외에 가 가자고 있는 그 독립 운동 한 사람들이 했다' 이렇게 말하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고, 또 그것을 반대할 수도 없고 이렇지마는 속은 하나님과  마귀와 죄와 사람과의 이 관련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신앙으로 싸워서 지지 안하고 이긴 그것으로써  한국은 독립이 됐습니다. 하나님이 독립을 시켰습니다. 그 때에 일본 나라에서는  그 신사참배에 대해서 일본 사람으로서는 신사참배에 굴하지 안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신사 참배에 굴하지 안한 백성들이 있었다고 하면  한국은 한국으로 독립되고 일본은 일본대로 그대로 유지가 됐을 것입니다.

 이러니까 세상 사람들은 생각하기를 그게 얼측이 없는 아주 타당치 않는 말이라  하지마는 실은 자세히 역사를 상고해 보면 그 신앙 여하에 불신자들의 그 운명도  거게 의존해서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제는 통계가 나온 것이 어느 나라든지 신신학이 들어가면 반드시 그  나라가 일시 흥왕해 가지고 그다음은 망한다 하는 것이 이제 통계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는 신학자로서 그 사학을 공부하는 신앙 사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다 일반적으로 통계가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신학은 그  교회와 이방을 다 망치는 것이 신신학이다. 구원은 정통을 가지고서 보수하는 그  투쟁이 그것이 다 교회의 생명이요 또 이방의 다 행복이 된다 그렇게 일반들이  다 말하고 있습니다.

 거게 말하기를 2절에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이스라엘의  원수는 누가 이스라엘의 원수인가? 그 2절에 보니까 '이스라엘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아라' '여호와의 원수를 미디안에 갚아라' 이랬으니까 이스라엘의  원수가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다 같은 한 원수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범죄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수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기를 범죄케 한 그자가 원수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를 범죄케 하는  것이 아무리 뭐 달콤한 것을 주고, 아무리 돈을 주고, 지위를 주고 권세를 주고  어떻게 후대한다고 할지라도 자기를 범죄케 하는 자가 원수라는 것을 우리가  알고 원수관을 바로 가져야 되겠습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아무것도 원수가 아닙니다. 사람이 우리에게 무슨 해를 한다  할지라도 원수라고 하지를 안했어. 그러나 범죄케 하는 자는 하나님 백성들의  원수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원수는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이 우리 원수입니다. 우리  직장을 구해 줘도 우리를 범죄케 하면 원수고, 우리에게 의식주를 어떻게 담당해  준다 해도 범죄케 하면 원수고, 아주 근근 생활 하던 사람을 호의호식을 시키고  아무리 존영하게 대우해 준다 해도 원수인 줄 알아야 됩니다. 요것을 꼭 잡아야  됩니다.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은 원수라. 범죄가 뭣인가? 범죄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범죄요. 또 하나님 말씀을 제가 하는 데까지 다 순종하지 못하도록  그 순종에 미달되도록 그렇게 삐뚤어지게 하는 그것이 범죄입니다.

 이러니까 이거 좀 안 됐지마는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도 범죄케 하면 말은  안 해도 속으로는 원수인 줄 알아야 됩니다.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말했습니다. '원수가 네 집안 식구리라' 그말은 너를 범죄케 하는 자가 네 집안  식구리라.

 옛날이나 오늘이나 모든 범죄는 가장 자기가 자기와의 가까운 자를 통해서  범죄했습니다. 아담도 가장 가까운 하와를 통해서 범죄했습니다. 아벨은 그와  다른 것이 가까운 형제간을 통해서 범죄하지 안하고 의를 행하다가 박해를  당했습니다.

 이런고로 아무리 자기에게 어떻게 한다 할지라도 범죄케 하는 자는 원수입니다.

범죄케 하는 것은 원수라는 것을 생각지 못하고 돈이나 주면 '아! 사랑이라'  이래 가지고 신앙 생활 하는 사람들이 결혼하는 그 중매를 결혼 상담에 가 보면  기가 막힘니다. 전부 속아야 마땅하다 그거 지당한 일이지.

 보면 하나님에게 대해서 어찌 되느냐? 둘째로는 하나님의 법에 대해 어찌  되느냐? 하나님의 법에 대해 어찌 되느냐 그게 죄인데 하나님에게 대해서 어찌  되느냐 법에 대해서 어찌 되느냐 그거는 생각지 안하고 '돈이 어찌 되느냐?' 돈  보고, 지식 보고,  일류 대학에 졸업한 사람이 직장에서 일을 하든지 살림을 살든지 더군다나 더  여자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대학 졸업 맡았는지 안 맡았는지 십 년 같이 살아도  모릅니다. 바느질 못 하는 것은 표가 나고 밥 못 하는 것은 표가 나고, 행위  나쁘게 하는 것은 표가 나지마는 지식이야 어데 나타나는 때가 뭐 있습니까,  있기를?  이래 가지고 신앙 생활이야 어찌 되든지 '이리 시집을 가면 돈 많고 권세  많아서 잘 먹고 살겠느냐?' 이것만 보지 '이리 가면 신앙 생활이 어떻게  되느냐?'  조금 잘난 데, 그 잘나봤자 그거나 그거나 사람은 다 사람이지 뭐 그  별것입니까, 뭐? 그 사람 주는 밥은 뭐 별밥입니까? 이런데 욕심으로 조금, 자기  욕심을 망하는 거라.

 자기 정도에서 하면 좋을 것인데 자기보다 어짜든지, 여자는 자기 보다 높은  남자에게 시집가려고 하고 남자도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에게 장가가려고  합니다.

 이러니까 죄가 어찌 되느냐 하나님이 어찌 되느냐 여기 대해서 생각지 않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다 그런 데 시집가 가지고 주일도 옳게 못 지키지, 집회도  가려고 해야 가지도 못하지, 볼끈 붙들려서 새벽기도도 못 나오지 그저 발발발발  떨면서 항상 종이 돼 가지고 양심 자유 한번도 못 하지, 신앙 자유 한번도 못  하지, 이래 가지고 그래 놓으니까 고심해서 만날 들어앉았으니까 빼빼 말라  가지고 병이 들어서 골케골케, 그래도 잠시만 얘기해 보면 그만 저거 부자 남편  자랑하요. 권세 좋은 남편 자랑하요. 그러니까 너는 아직까지 그 멸망 속에서  아직까지 많이 썩어야 되지 거게서 하나님이 벗겨 줄 수는 없다.

 우리는 범죄케 하는 것이 원수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뭐 좋고  달게 어떻게 해도 '요게 나를 범죄케 한다!' 하면 그게 내 원수입니다.

 범죄케 하는 것을 우리의 원수라는 것을 하루 백 번이고 천 번이든지 말합시다.

'나를 범죄케 하는 것은 내 원수다'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끊어버리고 한  손으로 살아라. 네 눈이 범죄케 하거든 눈을 빼 버리고 한 눈으로 살아라. 네  발이 범죄케 하거든 네 발을 끊어버리고 한 발로, 두 발 다 범죄케 하거든 두 발  다 끊어버리고 그래 몽퉁이같이 살아라.' 그거 주님이 말씀하신 말씀 아닙니까?  공연히 위협하는 말입니까? 실상은 그 말이 우리에게 조금도 분금 없는 과장이  없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아직까지 죄를 범하는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 이 죄의 값이 얼마나  크다는 것 이걸 모르기 때문에 예수님의 대속도 그렇게 감격이 없습니다.

 그런고로 하나님의 원수는 성도를 범죄케 하는 것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원수도 범죄케 하는 것이라. 제가 어떤 잡지에 봤는데 일등 기생으로 있던 그  기생이 예수를 믿었는데 아주 얼굴이 어떻게 미인이고 또 사람의 인간성이 참  기생이라도 아주 아름다운 미덕이 있어서 뭐 거게 대해서 생사를 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예수님 믿고 나서 신앙 지키려고 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미혹을 해서  암만 신앙 지키려고 해야 지킬 수가 없다 그말이오. 범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어. 음행을 안 할래야 안 할 도리가 없다 그말이오.

 이래서 마지막에는 소산수를 가지고서 낯을 씻어버렸어. 소산수로 낯을  씻어버리니까 온 낯이 소산수에 익어버리니까 익고 나서 나중에 나았는데 보니까  눈도 동그라게 예쁘게 생긴 눈이 아주 좁짝하게 메기 눈 모양으로 조그마이 남아  있고 또 입도 그만 예쁜 입이 얼칭이기 돼 가지고서 그저 숫가락으로 겨우 밀어  넣으면 밥이 들어갈 만치 이래 되고, 그만 이래 쭐렁쭐렁 해 놓으니까 어떻게  험해 놨는지 이제는 아무도 달라들 남자가 없어. 오는 남자가 없어.

 자기가 다른 사람이 그러지마는 자기를 범죄케 하는 것은 자기 낯 빤대기인 줄  알았기 때문에 낯 빤대기를 소산수로 씻었어.

 범죄하는 것이 자기가 낯이 소산수로 씻어서 얼칭이 문둥이같이 된 그게 낫지  번들번들해 가지고 범죄하는 그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바로 정평했고 정가했기  때문에 그렇게 했습니다.

 우리는 뭐 지식이든지, 돈이든지, 권세든지, 자기의 용모든지, 무슨 재능이든지  그게 들어서 범죄케 하면 차라리 그거 없애버리고 범죄 안 하고 얼마든지  양심대로 살라 하면 살 수 있고 진리대로 살라 하면 살 수 있는 그것이 좋지,  그러기 때문에 범죄는 나는 멸망이라. 범죄는 멸망이라. 내 원수는 범죄케 하는  것이 내 원수라. 내가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대립되는 것이라.

 그러기에 '손이 범죄케 하면 손을 끊어버리라. 눈이 범죄케 하면 눈을  빼버리라. 발이 범죄케 하면 발을 끊어버리라. 그러고 네가 천국 가는 것이  낫다.' 그말은 그게 들어서, 눈 하나가 들어서 눈 그놈이 안 볼 걸 보고 이래  가지고 눈 하나 때문에 범죄해서 온 전신이 다 매일매일 지옥 것만 자꾸 만들고  천국 것은 하나도 만들지 못하고 지옥, 그 지옥에 멸망 받을 것만 자꾸 매일  만들어 가니까 '눈 요게 들어서 지금 이걸 만드니 눈 요걸 빼야 되겠다' 눈을  빼고 네가 하루 종일 힘이 많든지 적든지 천국 구원을 만드는 그게 낫지 않느냐?  제가 황보 기 장로님이라는 그 장로님을 만났는데 제가 그 장로님에게 전도를  받아 가지고 처음에 믿었는데 그 장로님이 젊을 때 신앙 생활 할 때에 자기 눈이  안 볼 걸 봐. 안 볼 걸 봐서 안 볼 걸 보는 그런 뭐 여자의 아름다움이나 보고  하는 그런 것, 또 다른 것도 안 볼 걸 보고 하는 그런 것 때문에 그것을  고치려고 참 눈을 뺄라고 뭐 몇 번이나 거석해서 눈이 병신이 되다시피 그렇게  해 가지고 비로소 그 습성을 고쳤다고. 또 자기 입술로 범죄하는 그 입을 입술  그걸 고치기 위해서 얼마나 그럴 때마다 혀를 깨물고 이랬든지 그만 말이 좀  둔해요.

 그래 가지고 비로소 혀가 범죄하는 그 습성을 고쳤고, 눈이 범죄하는 습성을  고쳤고, 귀가 범죄하는 습성을 고쳤다고 하는 말 들었습니다.

 우리 이 습성이라 하는 건 이상합니다. 습관이라 하는 것은 자꾸 하면 자꾸  거게 대한 취미가 생겨지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도 어데 갔다 오면서, 저  운동장에서 뭐 시합을 하는가 뭘 하는데 비가 그때 많이 오는데 그래도 뭐  관람객들이 꽉 차서 본다, 사람들이 그래도 그 구경하는 관람객이 많다 이러기  때문에 내가 말을 했습니다. 그것도 취미를 붙인 사람은 비가 오거나 뭐 눈이  오거나 만일 며칠 동안을 그것을 보지 안하면 속에서 불이 나 가지고 못 삽니다.

봐야 속이 시원하지.

 사람이라는 것은 이상합니다. 취미라는 것도 습관이라는 것도 이것이, 그러기에  우리 옛사람이 악습이 그중에 한 일요소입니다. 이러기에 그 습관이라는 이거  일조 일석에 고쳐지는 것이 아닌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범죄케 하는 것이 내 원수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저녁만 먹으면 슬그머니, 강 집사님이라고 남집사님 인데 저녁만 먹으면,  시골에는 그 사랑방이라고 있습니다. 거기는 그만 사랑방에 모여 가지고 뭐 이런  저런 쓸데 없는 얘기하고 또 한번 웃고 이래 지내는 건데 그저 저녁만 먹으면  거기 안 가고 못 견뎌. 뭐 들먹거려 쌓고. 거기 썩 한번 다녀와야 되지.

 제가 말하기를 '집사님이 그 안 믿는 사람들이 사랑방에 있는데 거게 가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사람 같으면 그 사람들이 들어 오지 말라고,  오는 상바르면 문을 잠궈버리고 못 오구로 불을 꺼버릴 건데 어찌 그리  친근합니까? 이것 보니까 분명히 그들과 같은 요소가 자기에게 많이 있으니 이래  가지고는 신앙 생활 못 합니다.' 그러니까 뭐 그래도 '내가 가면 나한테 뭘 묻고  이래서 하도 필요 있게 찾아 쌓아서 내가 간다.' 이래요. 그렇지만 이용을  당했어.

 나중에 신사참배 할 때에 미리 기도하지 안하고 이래 놓으니까, 말 들으니까  지서에서 잡아 가지고 가 가지고서 '예수 안 믿겠다는 각서를 쓰라' 하니까 안  믿겠다는 각서도 쓰고 거게 올라와 가지고 그만 이제는 그만 퍼져 드러누워서  지금 뭐 그만 식사를 다 식음을 전폐하고 드러누웠다 이래. 그 면에는 아주  신사참배가 특심했습니다. 하나 하나를 잡아다 지서에 갖다 놓고 항복을 시킨,  제가 있는 고제면에 그랬었습니다.

 그래 그 소리를 듣고서 심방으로 가니까 저 논귀에 턱 퍼드러져 가지고서 이래  가지고 참 그만 한숨을 쉬면서 죽은 사람 비슷하게 해 가지고 있어. 물으니까  그렇다 해. '왜 내가 사랑방에 가지 말고, 그래 가지고 신앙 생활 못 한다고  그렇게 했는데 기어코라도 핑계대고 그러더니마는, 예수를 팔았으니까 자기는 뭐  그저 기본구원이나 있지 구원이 뭐 있겠느냐? 주님 앞에 무슨 안면으로 설  것이냐?' 그러고 난 다음에 그리 되니까 육도 영도 다 망합니다. 다 헛일이라.

 그런고로 우리는 우리가 취미도 선택해야 되겠습니다. 취미도. 이 취미가 내가  주님과의 관계에 방해가 되고, 그 취미가 주의 뜻을 찾는 데에 이루는 데에  방해가 되고, 죄짓게 하는 거석이 되면 그 취미를 우리가 버릴 줄 모르면 안  됩니다. 그 취미를 버려야 됩니다. 사람도 버려야 됩니다. 직업도 버려야  됩니다.

 일단 버리고, 내가 죄 안 짓는, 직업도 다른 사람이나 누가 해도 해야 되는  거라. 똥 푸는 것도 안 하면 됩니까? 누가 퍼도 퍼야 되지. 이런데 제가 특별히  범죄하지 안하고는 지닐 수 없는 좀 뻔들뻔들한 그런 직장을 가지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지 범죄하지 안하고 근근 생활해도 죄짓지 않는 그것이 내 직장이라  하고 이래 선택하면 평안하게 살 것이고 또 거게 하나님의 축복이 오면 얼마든지  잘 살 수가 있습니다. 또 그래 가지고 올라가는 직장은 어데까지 올라가도 아무  제재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범죄케 하는 것이 우리 원수라는 것을 우리가 압시다. 뭐  부부간이라도 범죄케 하면 속으로는 말 안 해도 '범죄케 하는 저게 원수라.'  이러기 때문에 그 범죄케 할 때에 내가 범죄하면 나도 망하고 범죄케 한 그도  망하고 둘 다 망합니다. 범죄케 하는 것이 원수인 줄 알고 범죄케 할 때 내가  범죄하면 나도 망하고 그도 망하고 둘 다 망하나 범죄케 할 때 내가 어떤 박해를  당해도 범죄하지 안하면, 어떻게 뭐 박해를 당한다 할지라도 내가 범죄하지  안하면 나도 하나님 앞에 구원 이루고 축복받고 나를 범죄케 하는 그도 하나님이  그를 구원하게 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구원 이루는 것이 피난은 회개뿐입니다. 피난은 회개뿐이오.

그러면 요것도 간단합니다. 피난은 회개뿐이라. 뭐 피난을 회개로 잡은 사람은  6·25같은 그런 인민군이 터져와도 일없을 것이고 폭탄이 떨어져도 일없습니다.

그저 '피난은 회개뿐이다.' 피난은 회개로 요렇게 딱 작정하고서 요 방법 쓰는  사람은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피난은 회개라. 하나님의 축복받는 것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질투를 내가 가지는  것, 하나님의 질투를 내가 가지는 것 하나님의 질투를 내가 나도 그 질투를  가지는 것,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그것을 나도 좋아할 것.

 이스라엘에 이만사천 명이 염병에 죽는 무서운 이스라엘 전멸의 재앙인데 그  재앙을 없앤 것은 한 사람의 그 질투심 가지고서 없앴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음행죄 짓는 걸 하나님이 분해서 못 견디는 그걸 비느하스가  하나님이 그 죄를 분개히 여기는 질투하시는 그 질투성 같은 그 질투성으로  미워해서 그 질투성을 가지고서 남자와 여자를 한 창으로 배를 꿰뚫어서  분개해서 죽인 그 하나가 그만 하나님 노 다 풀어버렸어. 우리는 그게 있어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데 대해서 미워함이 있어야 됩니다. 사람 보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에서 어쩔 줄 모르고 미워하는 사람 있습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미워하고,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싫어하고,  하나님이 분히 여기시는 일을 분히 여기는 그 사람이 있고 어북 신앙에 뭐  도덕면으로 아무 흠없이 쑬쑬하게 하지마는 그게 없는 사람 있어. 그게 없는  사람은 실은 그게 세상 것입니다. '대적하지 안하는 자는 환영하는 자라'  미워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접하고 사랑하는 자라.

 하나님의 질투를 가지지 안한 그자는 실은 그자가 의인같이 뭐 관대한 것  같지마는 그것이 내나 하나님의 대적입니다. 우리는 공연히 언제든지 신사적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무관하게 무슨 일 있어도 뭐 허허허허 웃고 달라들면 될 줄  알아도 그놈이 미워하는,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그가 질투심 가지고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비느하스가 내 질투심으로 질투해서 이렇게 했기 때문에 내  노가 풀어졌다. 비느하스의 질투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속했다. 내가 그에게  평화의 축복을 주겠다. 대대로 제사장의 축복을 그에게 주겠다.' 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좀 적극성이 있게, 하나님이-죄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하나님이 그저 섭섭해 하는 것, 또 하나님이 근심하는 것 하나님이  미워하는 것, 하나님이 아주 미워하는 것. 우리가 그것을 알아서 하나님과  이렇게 희로애락이 같아야 되고 하나님의 잘투심의 대상이 안 돼야 됩니다. 그것  되면 뭐 암만 잘나봤자 금방이라도 병신도 되고 다 절단 안 납니까?  오늘 내가 오층에 들으니까 중간반 학생들 가운데에 지난번에 대구에 집회를  가서 대구집회에 갔다고서 박해가 많았는데, 핍박이 있고 이랬는데 자기는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래 공부를 했는데 뭐 중학생인가 고둥학생인가 내가  모르겠습니다. 중간반에서 서 목사님이 광고하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이랬는데  이번에 시험 보는데 전국에 일등했대요 전국에 일등. 전국에 일등인지 그 반에  일등인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마는 내가 듣기에는, 전교에. 아니, 전국에 아니고  전교에 일등인가 이래 들었는데.

 하나님은 별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능력만 무한하고, 지혜만 무한하고 죄가  없고, 우리와 꼭 같은 감정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와 꼭 같은 감정을  가지신 하나님으로 보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사람을 대하든지 하나님을 대할 때에 그 감정이 움직이지  안하고 감정과 함께 역사하지 안하는 그런 것을 하나님은 노여워하십니다. 속에  '이렇게 이제 집회에 참석해서 이래 하는데 참석해서 공부를 못 했으니까 모두  조롱을 하고 이래 하는데 내가 어짜든지 공부를 잘해 가지고서, 시험 칠 때에  남한테 떨어지면 하나님에 욕이 돌아가지. 공부를 부지런히 해서 하나님 앞에  욕이 안 돌아가도록 해야지.' 그 마음이 속에 뜨겁게 있는 그걸 하나님이  기뻐한다 말이오. 그게 재미있다 그말이요, 그게 재미있어. 하나님은 다정다감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 우리 구원은 현실에서만  이루어지는데, 현실은 믿음으로. 어떤 사람은 보니까 그것을 하루 종일  구둥거립디다.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하고 나니까 또 맛이 있고 또 '아멘!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자기 속으로, 다른 사람이 알면 미쳤다  할지라도 한다 그거요.

 우리, 우리는 현실만 성공하면 다 성공입니다. 현실에만 실수 없고 현실에만  패전 안 하면 다 돼 버립니다. 백 년을 살아도 현실 그것으로써 걸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만 성공하면 돼.

 현실은 하나님이 내게 인도하시는 그 하나님의 뜻을 찾아 가지고 그대로 하면  제가 측량 못할 무한한 승리요 무한한 완성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죄 없는 우리를 사회에도 국가도 나라도 어떤 종교도 사상도  어떤 것도 죄 없는 것은 망치지를 못합니다. 죄가 없어도 이 정도에 이 수준에  죄 없는 것, 거게서 한층 올라가서 이 수준에 죄 없는 것, 이 수준에 죄 없는  것, 어쨌든지 이 세상에서 무엇이라도 되어지는 것은 죄값으로 되어지는 것이지  죄 없는 것은 해하지를 못 합니다. 유익되게만 했지 해하지를 못해요. 죄 없는  것은 망치지 못하는, 우리는 죄 외에는 우리를 망칠 자가 없다는 것.

 그러기 때문에 우리를 망치는 악령의 방편은 간접으로나 직접으로나 해서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 범죄만 안 하면 돼 범죄 안 하면 우리에게는 손해  없어요. 무슨 일이 와도 우리가 범죄만 안 하면 손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는  하나님이 그거 유익되구로, '방패와 상급이 되게 하겠다' 승리하고 유익이  있지만 상급으로 유익되게 해 줘.

 이러고 다른 사람을 범죄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되는 것. 우리의 원수도  우리를 범죄케 하는 것.

 우리의 피난은 회개뿐이오. 그런고로 우리는 다른 것 가지고 피난 하지 말고  회개로 피난합시다.

 또 우리의 완전한 성공은 곧 믿음입니다.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이거 입에 익는 게 좋아요. 어떤 현실 턱 닥쳐도 '여게는 어려운 문제가 닥쳤다'  이래도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한번 따라합시다.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현실은 믿음으로!  쉬운 것 같지마는 현실에 믿음을 지키려고 하면 당장에 직장이 뚝뚝 떨어지고,  믿음 지키려고 하면 거게서 그만 아주 완전히 거기 매장이 돼 버리고, 믿음을  지키려면 모가지가 끊어지고 이렇게 되는 그게 뭐 현실에 무슨 현실 올 줄  압니까? 우리가 현실을 믿음으로만 통과한 사람이면 그 사람은 우주와 영계를  하나님 다음의 대리자 돼 가지고 통치할 실력 있는 자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우리를 범죄케 하는 자는 원수입니다. 범죄케 하는 자는 원수니까 대적을  하십시오. 하나님께 기도를 하십시오. 그를 멸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라면  그 사상이 멸해지고 그 정신이 멸해지고 사람이 멸해지지는 안하고, 그게  멸해져야 그 사람이 구출이 됩니다.

 이 구원 방법은 이 피난 방법은 천지는 변해도 변하지 않습니다. 어리석은 것  같지마는 참 지혜로운 일입니다. 든든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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