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주간

 

1987. 7. 16. 새벽 <목>

 

본문:히브리서 12장 1절∼2절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지난밤에도 이번 주간에는 모든 면으로 자기 마음으로 깨닫는 것, 마음에 자책되는 것 ‘이거는 이게 틀렸다’ 깨닫는 것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도 거저 지내 보내지 말고 다 깨끗이 회개를 하도록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가 이 간단한 고기덩어리 이것도 병든 것을 치료할라고 할 때는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온 전신이 죽는 그런 마취도 해야 되고 또 여러가지로 고통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이 몸보다 중한 우리의 마음에 병이라든지 또 우리 행동에 병은 그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어두워서, 행동과 몸과 비교할 때에 행동으로 영원 멸망과 영원 구원이 되고 몸은 언제 없어져도 없어질 것들입니다. 이건 다 행동에서 영생으로 몸이 변하든지 영원한 지옥의 것으로 변하든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몸보다 행동이 중하고 행동보다 그 마음이 중한데 우리 죄는 몸에만 있는 게 아니고 몸에도 배어 가지고 있고, 행동에도 배어 가지고 있고, 마음에도 배어 가지고 있습니다. 그 영향은 영도 다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것을, 죄를 회개 한다는 게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그 죄를 회개하는 것이 이 세상에 우리의 가진 모든 좋은 형편, 사정, 입장 어떤 것보다도 회개는 귀중합니다. 우리 몸보다도 귀중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그 몸은 있어야 하등의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육의 생명보다도 회개는 귀중합니다. 왜? 회개 없는 그런 생명은 죽는 게 낫지 살아봐야 필요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회개하는 거, 우리가 하나님 앞에, 회개는 뭐 왕 앞에 회개하는 것도 아니고, 사장 앞에 회개하는 것도 아니고, 이웃 앞에 회개하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이웃에게도 우리가 잘못한 걸 회개할 거 있고, 왕에게 회개할 것도 있고, 또 가족에게 회개할 것도 있고, 이 사회에 회개할 것도 있지마는 우리 회개는 다 하나님 앞에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이 우리 회개입니다.

그러기에 이 회개는 하나님과 나와의 잘못된 관계를 다 바로 잡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우리의 소유보다도 귀중하고, 몸보다도 귀중하고, 우리의 육의 몸숨보다도 귀중한 것입니다. 이만큼 회개의 가치가 크다는 것을 아는, 이 회개의 가치를 이렇게 높히 보는 사람은 회개를 하게 되고 이 회개의 가치가 이렇츰 높다는 것을 인정치 않는 사람은 회개 못 합니다.

왜? 회개할라 하면 반드시 거게는 여러가지 큰 지장과 애로와 큰 손해가 따라붙는 것입니다. 아무리 붙어도 이것은 회개를 해야 되겠다. 그 회개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면 못 합니다.

그 사람이 몸에 무슨 마비병이 들었으면은 마비병 그걸 냅두면 손가락 끝에 마비병든 것이 한 마디씩 점령해서 나중에 팔뚝이 다 점령돼지고 그다음에 몸을 점령해서 마지막에는 그것이 나환자가 되고 말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아깝지마는 손가락을 끊는 것입니다. 팔뚝에 있으면 팔뚝을 끊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치료합니다.

그걸 모르는 사람은 끊을 수가 없는 것이고 아는 사람은 끊습니다. 환자 저는 몰라도 병원에 가면은 ‘이거는 아무래도 팔을 끊어야 되겠다’ 할 때는 팔을 끊습니다. 끊을 때는 그 사람에게 인식을 시켜 가지고서 끊어도 좋다는 그런 합의하에서 끊어줍니다.

그런 것도 그런데, 치료하는 것이 수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그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돈을 주고 수술하게 되고 그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은 그대로 그 병으로 죽어도 수술 안 합니다. 이것 모양으로 우리 회개라 하는 것은 이거 수술 한가지고 치료 한가지인데 그 회개의 중요성을 모르면 회개를 안 합니다.

요번 주간에는 우리가 이 회개하는 이 일을 주로 하는 이 주간으로 삼아서, 지난 주간에는 세 가지를 우리가 연습했고 연성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또 그것을 뭐 시작하다 만 사람도 있을 것이고, 조금 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다소라도 한 사람은 복이 있고 안 한 사람은 그만치 복이 없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번 주간은 어짜든지 회개를 하도록 합시다. 회개를 하나만 하면 하나님과의 그 축복의 온기가 하나만 연결이 됩니다. 수도꼭지가 아무리 많이 있어도 그 위에서 수도에 물을 주지 안하면 소용 없습니다. 급수를 줘야 되지 물을 주지 안하면은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회개할라 해도 하나님이 주시지 안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택한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기로 돼 가지고 있습니다. 불택자들은 아무리 회개해도 하나님이 안 주시기로 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런 자연 은혜나 주지 영생하는 특수 은혜는 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연 은혜와 특수 은혜를 다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베푸셨고 또 이 사실을 당신이 계약으로 선포해 주셨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회개만 하면 됩니다. 수도꼭지의 위에서 물을 주고 있기 때문에 틀면 나옵니다. 그러나 안 틀면 안 나옵니다.

택한 자들은 전부 회개만 하면 다 회개할 수 있고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는데 그 회개 안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오지를 않는 것입니다. 그 회개를 하나 하면 하나 하나님과 연결이 돼지고, 열 하면 열 연결이 돼지고, 넓게 회개하면 넓게 하나님과 연결돼지고, 또 빠짐없이 구비하게 회개하면 구비한 연결이 돼집니다. 깊은 회개하면 깊은 연결돼지고, 골고루 회개하면 골고루 연결돼지고, 높이 회개하면은 높은 연결로 돼지고 회개하는 대로 됩니다.

그런고로 어짜든지 요번 주간에는 우리가 마음에 ‘이거는 틀렸다’ 싶은, “양심에 자책할 것을 다 회개를 하면 무릇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는 것을 다 얻는다” 그랬습니다. 자기에게 잘못됐다고 깨달아지는 그것을 회개 안 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복을 받을까 그런 생각을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어짜든지 우리는 회개합시다.

지난밤에도 말한 대로 회개할라 하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마는 회개하는 자는 하나님이 당신의 품에 안으시고 어깨에 메고 그를 보호하기 때문에 회개하는 것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담대히 회개해야 됩니다. 담대히 회개하면 ‘내가 이 회개하면 죽겠다. 회개하면 뭐 가정이 파괴되겠다. 뭐 어짜겠다.’ 하는 그 염려하지 마십시오. 그것보다 우리 주님은 더 능력이 무한히 크십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짜든지 자기가 잘못됐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조건 회개를 하십시오. 무조건 회개하면은 회개하고 난 다음에 뒤에 후유증으로 생겨지는 것은 다 주님께서 담당하시고 처리하십니다.

그런고로 요번 주간은 회개하는 주간으로 해서 그 회개에 대해서 자기가 회개를 하도록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기도하는 그게 벌써 하나님이 주시기 위한 그 역사입니다. 하나님이 동함으로 우리는 거기 피동되는 것인데 회개할라고 애를 쓰는 그것이 벌써 하나님께서 그에게 회개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요, 회개할 마음이 생기는 그것이 벌써 회개할 은혜를 주시는 것이요, 또 회개하도록 해 달라는 기도하는 것이 그게 또 하나님이 회개할 수 있는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첫째 ‘내가 뭘 회개해야 될지 모르니까 이 회개할 것을 알려 주십시오’ 하는 것을 자기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찾을라고 애를 써야 됩니다. 찾을라고만 애를 쓰고 주님에게 회개할 것을 알려 달라고 기도하지 안하는 사람은 그 사람은 또 하나님과 관계가 잘못됩니다. 왜? 제가 스스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연결이 안 되니까 못 합니다.

그러기에 회개할 그런 조건을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에게 기도하면서 또 자기는 찾을라고 애를 씁니다. 또 자기가 찾았으면 회개하도록 해 달라는 이 기도를 하면서 또 자기는 회개할라고 애를 씁니다. 그게 뭐이냐? 그것이, 회개하도록 해 달라는 기도도 하고 또 자기가 힘을 쓰고 이라는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가 회개할라고 애써지는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이요 안 주면 인간이 회개할라고 애를 쓰지 않습니다. 회개할라고 애가 쓰여지는, 힘이 쓰여지는 그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회개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또 자기가 하나님께 잘못된 이것을 고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그것이 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벌써 은혜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회개할 것을 우리가 하나님 앞에 그 물으면서, 가르쳐 달라고 물으면서 자기는 찾는 애를 쓰고 또 찾은 것을 그것을 고치도록 해 달라고 또 하나님께 기도하고 고치도록 자기는 노력을 하고 또 고치면서 회개하는 것을 계속하도록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또 자기는 자꾸 회개에서 회개로 계속해서 얼마를 하든지 한 것만치 자기와 하나님과는 가로막힌 것이 트여지고 안 한 것은 하나님과 막힌 담이 헐어지지 않습니다.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휘장이 가로막혀 있었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에 그 휘장이 째진 것은 휘장은 하나님과 우리와 사이를 막고 있는 그 죄담인데 그 죄담이 헐어졌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죄의 형벌을 실지로 받으심으로 우리 죄담이 헐어졌는데 우리가 그 공로를 힘입고 회개를 하면 얼마든지 회개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회개하는 마음을 우리가 가져야 되겠고, 회개할 것을 찾아야 되겠고, 회개를 해서 실지로 하도록 또 하나님께 간구하면서 힘써야 됩니다. 원하는 마음이 있어야 되겠고 찾는 마음이 있어야 되겠고 회개를 실지로 이룰 수 있는 그런 노력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어짜든지 요번 주간에는, 뭐 이 회개하는 것은 누구의 것을 받는 것 아닙니다.

회개하면 하늘 문을 여시고 하늘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직접 받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서 가져옵니다. 대통령이 될라면 대통령이 하나 내놔야 또 다른 대통령이 됩니다. 회사도 하나 망하면 하나가 또 일어섭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자의 복은 하늘에 한없이 있기 때문에 회개만 하면 하나님과 열려지면은 우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되는 건데, 신명기 28장을 읽어 보십시오. 그 모두 되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됐지 인간의 노력으로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된다는 것을 아는 그것이 믿음이요 축복으로 되기 때문에 하나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힘이 없어야 된다는 것을 깨닫는 그게 축복입니다.

그라고 사람은 교만하면 망합니다. 하나님은 다 아십니다. 그 심보가 어떻게 돼 있는가? 말을 어찌 하는가? 저거끼리 말해도 말하는 것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말과 하나님 앞에 가증스러운 말 하는 그런 자들은 아무리 해봤자 희망이 없습니다, 회개를 해야지. 회개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축복은 안 옵니다.

기도한 뒤에 결혼상담이 있습니다.

그라고 지하철 위해서 기도하고, 또 공과를 반사들은 다 외우도록 하고, 하루 삼십 분 기도를 놓지 안해야 됩니다.

비상시에, 무엇이든지 미리 미리 준비해 놨다가 비상시에 어려움을 당하지 안해야 되고 비상시에 그때 어려움 당해 가지고 뭐 어짜고 하는 그런 것은 준비 없는 사람입니다. 비상시에 그런 것이, 준비 안 해도, 준비 안 해도 상관없는 사람은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준비 안 하면 안 될 사람은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 준비 하고 안 하는 데서 그 사람의 일이 낭파되고 안 되고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서도 이 어려울 때마다 통신기관이라는 이거는 중요하기 때문에 통신기관을 내가 요긴한 데마다 무슨 일이 나면은 그것을 연락할 수 있는 요긴한 데마다 전화도 각각 시설해 놨고, 이 교환 전화 말고. 교환 전화, 직접 전화, 인타폰 이래 놨는데 오늘 아침에는 보니까 교환 전화도 안 되지 인타폰도 안 되지 있어야 필요 없어. 그 비상시를 위해서 해 놓은 건데 그 책임자가 그런 것을 안 하는 것은 그 사람의 하는 의무를 행하지 안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입게 되는 것입니다.

백 목사가 이 서부교회에 천국 가는 이 선지자 책임 제사장 책임을 져 놓고서, 왕의 책임을 지고서 이걸 하지 안하면 서부교회에 속한 교인들은 다 이 구원이 절단나 버리고 맙니다. 내가 의무와 책임을 잘 하면 여러분들의 일이 잘 됩니다.

크나 작으나 모든 게 그렇소. 여기 수위하는 사람들이 수위 직책을 잘 하면 우리 교회가 수위로 말미암아 되는 그 모든 일에 형통해서 유익을 보고 수위가 잘못하면은 수위로 말미암은 그 모든 건은 다 절난나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이 통신기관을 맡은 이가 밤이나 낮이나 그것만 생각해 가지고서 어떤 일이 만에 한 번이라도 있을 때 그게 없어야 되지 무슨 일이 낭파되는 것이 만에 하나든지 있는 것이지 그게 늘 있는 거 아니라 그말이오. 늘 있는 게 아닌데 준비 안 하고 이라니까 갑자기 그럴 때는 아무 일이 안 돼 버려.

자, 통신, 전화도 안 되지, 다른 전화는 다 돼. 그러기 때문에 전기는 끊어도 전화는 끊지 않습니다. 전화는 불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떨어질 때까지는 그대로 둬 둬야 통신을 하고 연락을 하지. 이런데 뭐 교환 전화도 다 끊어져 버렸지, ‘왜 교환 전화가 끊어졌느냐?’ 이라니까 밧데리가 없다고서. 교환 전화가 전기 나가면 밧데리 있어야 될 터이니까 밧데리 준비 안 하는 사람이 거게 대해 성의를 하나도 기울이지 않는 사람이라 그말이오. 이거는 ○기사 하는 일이라. 저 듣기 때문에 지금 내가 말하고 있어요.

또 인타폰 그 전기로 하지 말고 밧데리로 하면 전기야 오든지 말든지 이거 통신 가겠는데 그것도 또 밧데리 장치 안 하고 전기에다 푹 연결만 시켜 놓으니까 인타폰이 안 돼. 아주 지금 하는 것 보니까 이게 만일 무슨 큰 낭파될 일이 있을 때 하면은 그만 낭파되고 말지 안 된다 그말이오. 만에 하나라도 될 그런 것을 예비하고 이래야 되지 그거 안 하면 안 돼.

그러니까 ○기사 내가 똑똑히 말해. 아예 하기 싫으면 말아야 되고, 충성을 해야 되고. ‘이거야 뭐 이 직장 이까짓 거 오늘이라도 떨어지면 그만이지’ 하는 그 사람은 나는 쓰기 싫습니다. 왜? 그런 사람이 충성이 있습니까? 이것은 돈을 보고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주님을 보고 하든지, ‘이거 인간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이 가치 있다. 다른 데 뭐 천만 원 받는 것보다 여기 십만 원 받는 게 낫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가치를 두는 사람이라야 되지 가치 두지 않는 사람 여기 일해봤자 까짓 거 돈 뭐 얼마 받는 거, 돈에 가치 둔 사람은 돈 많은 데로 가야 되지 여기 돈이 많지 않은데 여기 있을 수가 없습니다.

여기 이 중간반 반사들도 다 저거들이 그때 오십만 원이면 지금 오백만 원 더 됩니다. 이런 수입 있는 사람들이 다 내버리고 오만 원으로 왔습니다. 십분지 일 수입으로 왔어. 그거는 뭐이냐? 그거는 자기의 소망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여기 사찰들도 저거끼리 싸워 쌓아도, 싸우고 이렇게 좀 부덕스러운 일이 있지마는 다른 데 가면 몇 배는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 이것이 하나님의 교회에 인간 구원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나는 이게 가치 있다.’ 딴데 지금 한 사분지 일밖에 못 받습니다. 사분지 일밖에 못 받으면서도 여게서 일하고 있습니다. 다 그 속에 중심이 하늘나라와 이 구원과 주님을 위해서 이래서 하는 것이지 돈 보고 하는 사람은 서부교회는 못 합니다.

여기 운전기사도 버스기사도 다른 데 사십만 원 받던 사람이 여기 와 가지고서 이십오만 원 받았어. 이십오만 원 받고 지금 조금 올라 한 이십육만 원 이래 가지고 있습니다. 이거 다 그래 하기 때문에 그렇지 달리 하면 여기 와서 일할 사람 없어. 백 목사도 여기서 돈을 착취할라 하면 벌써 돈을 많이 모아 놨어. 내 돈은 한 푼도 없어. 없는데 저거가 거짓말 하니까 ‘으례히 다 거짓말 하겠지.’ 이러므로 이런 정신 가지고 해야 되지 뭐 아레 말하기를 ‘내야 앞으로 교역자가 될 건가? 그런 소망 가진 것도 아니고 지금 뭐 할 거냐?’고. 교역자는 뭣할 거야? 교역자 가서 설교하는 그뭐 그게 무슨 왕인가? 그것도 사람 구원하기 위함이고 이것도 사람 구원하기 위하고.

몸에 눈도 온 몸을 위해서 필요하기 때문에 눈은 눈 일 하고, 귀는 귀 일 하고, 귀야 귀는 소리 듣는 것만 하고 딴 일 안 합니다. 그게 없으면 그 사람 병신된다 말이오. 이러기 때문에 모든 것이 주의 몸으로 주의 지체로 이래 하는 것인데 그 깨달음이 틀리면 헛일이라.

그런 거 내가 들을 때 딱, 볼 때 어찌 보느냐? ‘이 접촉하는 인간들이 다 나쁜 인간들이다. 접촉하는 인간이 사람 같은 인간이 있으면 거게 대해서 바로 깨닫지 이런 말이 안 나올 건데 저 혼자만 말해 가지고 이래 나오는가?’ 그거 거기서 연상이 있다 말이오. 사람이 영물이기 때문에 하나 들으면 쭉 연상을 해 가지고 있어. 그거 잘못된 추측으로 하는 것도 있지마는 또 대개는 옳은 추측이 많다 그말이오.

그런 정신 가지지 말고, 여기 주일학교 반사들이야 제 버는 대로 다 털어넣고, 토큰으로 다 털어넣고, 또 토요일날은 벌써 반날 그래 주일날 또 지킬라고, 그라니까 월급도 온전한 월급을 받지 못합니다. 월급 받지 못하지, 월급 받은 대로 토큰으로 다 들이지, 뭐 그 사람들이 다 목사 될라고 그랍니까? 아니오. 목사 될라고 하는 것 아니오. 인간 구원에 소망을 두고 하는 것이라 말이오.

요걸 깨달아야 돼. 요걸 깨닫지 안하면 안 돼. ○기사 요거 깨닫지 안하면 요거 할 자격이 없어. ‘내가 이만치 하면 내가 이거 틀면 안 된다.’ 틀면 안 되면 주일을 못 봐도 당장 나는 싫은 사람이야. 안 하는 사람이야. 하나님 앞에나 제재받지 하나님 외에 어떤 자에게 제재를 받아, 받기를? ‘이것은 인간을 구원하는 일이기 때문에 다른 데 가서 돈을 많이 받는 것보다 나는 이것이 보람 있는 일이다.’ 이걸 깨닫고 해야지 그거 깨닫지 안하면 할 가치가 없다 말이오. 못난 인간이나 돈에 부득이 하고 있지 천국을 아는 사람들은 세상에 돈에 붙들려서 살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다 하나님에게 붙들리고 이 인간 구원이라는 가치 있는 데 여게 붙들려 가지고서 살고 있지.

여기 직원들 다 그래. 여기 편집실에도 죽자껏 일하는데, 그 편집실에 그만치 일하면 다른 데서 일하면 벌써 삼십만 원 사십만 원 받을 수 있는 줄 내가 알아.

여게서는 십만 원이라. 왜 그라면 많이 받는 데 하지 여기 해? 많이 받는 그거는 사망 운동이고 죽도록 해 봐야 죽이는 운동 죽는 운동뿐이고 이거는 살리는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

왜 그라면 돈이 어데 가 그라면 일은 하는데 왜 그리 수입 안 되는가? 수입 될 수 있어? 설교록 이거 하면은 적어도 만 원 받아야 돼. 이만치 큰 책이면은 한 권에 만 원 가야 돼요. 만 원 가야 되는데 그거 지금 얼마고, 오천 원이가? 여기 편집실 사람 없나? 편집실 사람들 없어? 오천 원이라. 편집실 사람들 여기 하나도 없고 저 뒤에 가 앉았구만. 그러니까 그것도 벌써 속에 이 가치 있다는 그걸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힘이 떨어져. 나쁜 마음만 있으면 자꾸 망해. 옳은 생각을 가져야 되지.

반사들도,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요 인간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 구원에 소망두고 하는 사람도 있고, 인간 구원하는 일이니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축복을 바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축복 바라는 사람은 축복받을 것이고 인간 구원하는 사람들은 상급을 받을 것이오. 그 가치로 두지 안하고 했다면은 뭘로 합니까? 주일학교 반사는 선생이라는 그 명예 가지고 합니까? 그 명예를 누가 알아 줍니까? 어리석어서 안 돼요. 그런 걸 깨달아야 됩니다.

백 목사도 그걸 모른다면은 자꾸, 십일조는 언제든지 법적으로 교역자가 차지하는 것입니다. 성전 맡아 일하는 사람이 차지하는 것이오. 이러면 한 달에 그래도 몇천만 원 끌어당길 수가 있어. 이래도 한 푼도 하지 안해. 왜? 곧 갈 터이니까, 하나님 앞에. 암만 젊어도 언제 갈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가면은 심판이 있을 것이고 영원 무궁세계가 있는데 그 나라에 복된 일 하지 이 세상에 지나가는 세상에서 뭐 복된 일 취할 자가 누가 있습니까? 이거 좀 깨달아야 돼요.

아주 오늘 아침 내가 보니까 인타폰도 해도 인타폰도 안 되지, 전기로 해도 전기 안 되지, 전화는 돼서 전화를 해 가지고서, 전화를 가지고서 ‘어찌 되느냐?’ 이래 물으니까 `밧데리가 없어서 이 교환 전화가 안 된다.’ 이래.

이러니까, 자, 이거 갑자기 태풍만 불어 가지고도 이래 되니까 이래 돼지니 이거는 비상시에 준비를 해 가지고 있지 안하기 때문에 만에 하나, 늘 평소야 없으면 표나는 사람, 없으면 ‘오늘 낭파됐다’ 그라니까 또 고치고, 또 낭파되니까 또 고치고 이런 사람이지 낭파될 걸 기대해 가지고 고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사람은 그리 되면 필요가 없는 사람 된다 말이오. 알겠소? 천에 하나 만에 하나라도 큰 낭파될 때에 그때 아무 답이 없어 낭파되고 말 터이니 절단나 버리고 만다 말이오. 이게 중요한 것을 알아야 돼요.

아주 그 두 가지 점에 대해서 제 마음에는 아주 대단히 섭섭하게 생각이 됩니다.

이거 만일 이보다 더 큰 일이 있으면은 그때 낭파되고 말 것 아니라? 뭐 이거 평소에 이거 하는 것은 비상시를 대비해서 하는 것인데 비상시에 대한 대비 조치가 하나도 없으니까 이거 뭐 할 것이냐, 하기를? 개인 신앙도 그렇고 또 이 세상 사람은 다 안 그런 게 아니라 세상 사업도 그렇습니다. 만에 하나를 딱 해서 준비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성공하지 날마다 있는 그것만 준비한 사람은 다 실패요. 만에 하나의 거게서 폭 망해버리고 맙니다. 세상 일도 다 그래. 이런 걸 그래 하는 사람은 세상 일도 제까짓 게 암만 해 봤자 못 해, 어림도 없어. 모든 것이 다 준비로 돼 가지고 있는 것이요 정신이 깨어 있는 데 되는 것이지 정신이 깨지 안하고 뭐 합니까? 더군다나 신앙 생활은 더 그래요.

이런 것도 늘 말하기 싫어, 여러분 때문에 말하는 것이지. 그러니까 이런 소리 한번 들으면 여러분들이 딱 정신 차려서 이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가 돼야 될 터인데 듣고 버리고 듣고 버리고 그라면 망합니다. 성공을 못 합니다. 망합니다. 성공을 못 합니다. 지혜 있는 사람들이 말하면 들으면 안 버려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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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68 회개하는 자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1. 8. 1.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 회개주간/ 히브리서 12장 1절-2절/ 1987. 7. 16.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5566 회개제목-롯의 죄,십계명/ 이사야 1장 18절 -20절/ 1983. 5. 5.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5565 회개제목-롯의 죄,십계명/ 이사야 1장 18절-20절/ 1983. 5. 5. 목새집회 선지자 2016.01.12
5564 회개제목-롯의 죄,십계명/ 요한일서 5장 8절-21절/ 1983. 4. 7.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5563 회개의 중요성, 두 신앙, 길가밭/ 마태복음 13장 1절-9절/ 1983. 5. 5. 목전집회 선지자 2016.01.12
5562 회개의 수준, 부자 청년/ 마태복음 19장 16절-22절/ 1983. 4. 23. 토새벽 선지자 2016.01.12
5561 회개의 소망과 목표/ 베드로후서 2장 22절/ 1983. 5. 8.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5560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22. 목새벽 선지자 2016.01.12
5559 회개의 복/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후 선지자 2016.01.12
5558 회개의 방편과 종별/ 마태복음 4장 17절/ 1982. 7. 1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
5557 회개의 목표 표준/ 베드로후서 3장 10절-13절/ 1983. 5. 8. 주일오전 선지자 2016.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