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님 옥중편지와 설교 (10)

2007.05.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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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님 옥중편지와 설교 (10)
선지자선교회


손양원목사설교/하나님을 두려워 하라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자가 되어라
(시 36:1, 51:1~19 롬 3:18)
ㅁ서  론
  다윗이 죄짓고 하나님을 두려워함
  부모를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아들, 선생, 임금,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제자, 백성, 신자 두려움 없는 곳은 죄있는 곳이요, 어두운 곳이요, 악이 차 있는 곳이다. 일찍이 이스라엘 신의 선민이요 신애국(神愛國)이었으나 죄는 불용하였다
ㅁ본  론
  1. 두려워 할 자를 잘 분간하여라(롬 13:7). "두려워 할 자를 두려워 하며"
  아는듯 하나모르는자 많다-어머니 보다 아버지, 순사보다 서장, 대신보다 임금, 마귀보다 하나님(카이젤 생일 이야기,수박 못 따게한 아이 이야기) 이사야 45:22 "나는 하나님이
다.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전도나 심방시에 잘못 두려워하는 자가 있다. 주를 시험하다가 2만 3천명이 다 멸망 당했다. 진외자(眞畏者) 마 10:28‥‥‥몸과 영혼을 멸할자(권세자에게 공연히 굽실 굽실하면 안된다)
  2. 하나님이 두려운 줄 알아라‥‥‥출 20:18~20 "하나님은 감히 바로 볼 수도 없고 감히 설 수도 없었다"
  하나님은 참으로 무서운 어른이시다. (주일학교 학생은 아버지 같다. )
영국 격언-하나님은 할아버지가 아니다. (김익두 목사 벼락 비유-이야기) 아나니아 삽비라, 소돔때, 노아때, 현재-참으로 두려운 줄 모르는 자 많다. 낙심자 되는 것을 좋게 여기지 말라.
  시 51:ll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3. 하나님을 두려워 하게 됨의 결과는 어떨까?
  ① 마귀가 나를 두려워 하게 됨‥‥‥루터, 제자들이 보고 할때, 바울
  ②성신 오시게 됨(행 10:2, 22 고넬뇨)
  ③ 신의 권고(이사야 66:2)
  ④큰 은혜 쌓아둠(시 31:19동수처럼)
  ⑤죄를 범치 못함‥‥요셉, 삼청년(사드락, 매삭, 아벳느고)
  ⑥나중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이 없어짐(벧전 1.17 - 차세 외자후 무외 (此世 畏者後 無畏)
  여호와를 경외하는자는 참 지혜 많은자이다. 누가 지혜 있는 자냐?
  ㅁ결 론
  무엇 보다도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 두려워하라. 쉽게 가볍게 노하지 안하신다고 능멸히 여기지 말라. 노하실까 두려워 하라.





손양원목사설교/종교와 음악은 나눌수 없다  

종교와 음악은 나눌 수 없다.
(시 98편, 살전 5:16~18)

  참으로 득구자(得救者)라면 자연히 구원의 즐거운 기쁜 찬송이 어떻게 없겠으며, 이러한 구원의 대은(大恩)주신 신께 예배드릴 때 어떻게 찬양이 없으며 구속받은 기독자 신앙 생활중에 어찌 찬송이 없으랴! 고로 성경에는 성신에 취하여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라고 하였고 바울 선생님은 일생 주를 찬송하는 생활을 하되 대고재옥중(大苦在獄中)에도 실라와 야중 병창(夜中竝唱)하였다.

  우리 주님도 일생 고난 일관이시오 십자가 고배(苦杯)를 앞둔 전날 밤 성만찬을 마치고 겟세마네 동산을 향하여 가시면서 찬미하고 나가셨다고 하였으니 우리 주님도 일생에 찬미 생활 하심을 잘 알 수 있다.

  우리 기독교는 과연 찬미의 종교임이 분명하여 구약 성경중에도 시편 그 전부가 구약 성도들의 찬미의 실기(實記)요 성전에서 예배시에 부르던 것이 사실이다. 또는 과거와 현재
뿐만아니라 미래에는 14만 4천명의 구원받은 성도의 천국에서도 일생 부를것이 찬미 아닌가? 우리 기독교는 과거의 사죄받은 기쁜 노래도 있어야 하겠고, 현재의 신영의 찬송 생활이 있어야 하고 미래의 천국 생활의 준비로도 소망의 즐거운 노래가 있어야하니 다 노래뿐이 아닌가?

  특히 주안에 있는 기독자는 다 모든 일이 합동하여 유익케될 뿐이니 어찌 역경 중인들 주께 찬송이 없으랴1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자'





손양원목사/찬송하리로다  

찬송하리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와 항상 같이 계시고 범사에 나와 함께 하시도다
(시 139:1~12(3), 마 28:20, 요 14:16)

?서 론
  어떤 날 병중 아침 기도시에 더욱 깨닫게 된 문제이다.

?본 론
  1. 시 139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각 개인을 항상 범사에 안보하신다는 시이니 즉 신약에 응하여 기독자 일상 생활-실 생활을 예언하심이다.

  2. 모든 구약은 신약시의 예언이다.
  이스라엘 백성 선민을 주야로 보호하셨으나 그들은 알지 못한 일이 있다. 홍해 건널때, 목마를때, 배고픈 때, 고기 먹고 싶은 때, 위험 할 때, 사망 할 때, 낮에 구름기둥 밤에 불기둥으로 지도했으나 그들은 의심하고 원망하고 불평함이었다. 이것이 우리의 거울이 된다.
이스라엘 백성 40년간 광야 생활중에서 특별 보호 지도하신 것은 우리 생활을 보호 지도 하심과 같다.

  3. 어떤 목사님은 아브라함 4대 신앙 사실과 우리의 일상 생활을 비교해서 말하기를 이런 것은 특별시라 그렇지 보통시는 도덕 인정해야 된다더라 그러나 이는 구약의 대의와 신
약의 기독자를 부지한 까닭이다. 어떤 신자중에도 보니 특별과 보통 둘을 갈라놓고 특별히 무슨 환상이나 대사시(大事時)에만 신의대로 하는 줄 알고 있으나 이는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자의 일체 전부가 영의 일임을 모르는 까닭이다.

  4. 걱정말고 안심하고 확신하라(마 28:20, 요 14:16, 롬8:6, 9). 그런고로 롬 8:26, 성신의 탄식이다. 행 18 10,바울뿐 아니라 눅 21:18 영으로 사는자 머리털 하나도 경히 여기지 않는다. 고로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 할 수 있다. 찬송가 신편 178장

  5. 내 안의 하나님이 영원히 같이 하시며 보호 감찰 하심을 부지함으로(롬 8:26 탄식 성신이)
     ①속임
     ② 예사로 언행
     ③ 원통심 (怨痛心)
     ④ 비관낙망(悲觀落望)케 됨

?결  론
문제 재독할 것, 찬송하리로다.





10가지 감사  조회:365

여러분 내 어찌 긴 말의 답사를 드리리요
내가 아들들의 순교를 접하고 느낀 몇 가지 은혜로운  감사의 조건을 이야기함으로써 답사를 대신할까 합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이 나오게 하셨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맡겨 주셨는지 그 점 또한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남3녀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에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으 아들들이 생긴 것이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있는 믿음 주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께 감사 감사합니다.

끝으로,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손양원목사설교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讚湯)하라.
시 148:I~14(l2,13), 살전 5:15,롬 11:33~12:2(2:36), 8:32

  즐겁고 아름다운 가을을 당하였습니다. 실추(實秋), 은추(恩秋), 찬추(讚秋) 깊습니다. 눈물로 뿌린 씨 땀으로 기른 오곡 인생이 다시 힘 얻어 살아나갈 양식을 떠는 좋은 추수절이로다. 따라서 과거 일년간 안보하신 하나님 영원히 벌받을 우리도 광명한 빛을 보이신 하나님 우리는 진심으로 찬송할만한 오늘 감사일입니다.

ㅁ본론
1. 감사할 까닭 - 무감사심자 무축복(無感謝 心者 無祝福)
(1)믿게된 것 - 걸인이 부자의 양자된 것
① 암세(暗世)에서 헤매여 갈길을 부지하던 자를 금년에 알게 되었으니‥‥‥만경 창파에 떨어져 어부 등불로 산 것 같다.
②악마(惡魔)의 그물에서 못 벗어나 늘 아이고 아이구(我而苦 我而救)하던 우리(롬 7:24~25) 진부(眞否)찾게 되었 으니
③ 찬미 시편 55장‥‥‥치옥 형벌 면하자고 믿는 것 아니다. 주가 내게 한 것 보니 받은 은혜 지중하니 감사 무지(無至)합니다.
(2) 과거 1년간 무사보안 된 것
태양(太陽), 질소(室素) 어(漁)‥‥‥꼭 내일 즉을 것만 같았던 것도 늘‥‥‥은혜 아닌 것이 없다. (물고기) 신32:10~ll 눈동자 독수리
(3) 옥곡이 잘되어 내년 살게하신 주(5천명 떡 같이)다만 뿌리기만 했으나 몇 백배 되게 하신 조화

2.감사처(感謝處)와 방법(方法) - 감사처와 방법 부지면 배은망덕이 된다.
각국 종교 각인 비평고로 ① 신계만 ② 이몸 헌신으로인데 과거 조선인은 방법이 틀렸었다.
① 심영 즉 무형로도 물질 즉 유형으로 감사와 정성으로 표현
(1)무형(無形) - 찬송, 기도
(2)유형(有形) - 11조, 적천보들(積天責物) 연보는 손해가 아니다 씨뿌리는 것이나, 저금하는 것 같다. 하국(何國)에도 국민에게 의무적으로 국세가 있다.
(3)시험(試驗)해 보라(원두우 목사 이야기 11조 경험)
3. 범사(凡事)에 감사자(感謝者)되라. (고기는 어디나 물)
춘, 하, 추, 동에도 풍년에도 흉년에도(농부 이아기 어머니 안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