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6 22:55
■ 예장 통합측 103회 총회에 바란다
예장 통합측은 103회 총회가 이번 2018년 9월 10일부터 열린다.
예장 통합측 총회에 바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다음은 우리 교계가 “제 2의 신사참배”라고 비판하는 두 사건이다.
하나는, 예장 통합측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자신의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담임직을 세습하였다. 통합측 내부에서는 이것이 제 2의 신사참배라고 비판하는 책을 출간하였다.
하나는, 예장 통합측이 주도해서 WCC 제 10차 세계총회가 20103년도에 개최되었다. 한국 보수 교단들은 WCC 세계총회 개최는 제 2의 신사참배라고 비판하였다.
예장 통합측 103회 총회에서는 명성교회 세습은 불법이라고 촉구할 것이다. 그렇기에 명성교회 세습보다 더 큰 불법이 되는 WCC 탈퇴 또한 촉구해야 할 것이다.
▲ 「김삼환-김하나 목사 세습은 제2의 신사참배」라는 제목으로 명성교회 세습비판서가 2018년 8월에 출간되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그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담임을 물려주는 세습을 하였다. 이에 통합측 목회자들이 2018년 9월 3일에 예장 통합측 총회 건물이 되는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근 1,000명이 모여 “명성세습철회, 헌법수호를 위한 예장목회자대회”를 열고 명성교회 세습철회를 촉구하였다.
▲ 2013년도 WCC 제 10차 세계총회에 대하여 한국 보수교계는 “WCC는 제 2의 신사참배입니다”라고 비판하였다.
WCC 제 10차 세계총회 개최는 예장 통합측이 주축이 되었고, 예장 통합측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WCC 제10차 세계총회 대표대회장”이었다.
2018년 9월 6일
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