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8 22:31
■ 중국 '위챗' 이용하시는 선교사님들께 긴급통지
다음의 □ 안에 글은 사모가 교제하는 중국 선교사님 사모로부터 방금 보내온 소식입니다.
긴급통지입니다. 10월부터 위챗에 종교신앙 설교 금지하고, 교회 공중호도 종교부분의 허가를 맡아야 사용할 수 있고, 단지 본 교회 안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문건이 나왔습니다. 목사님도 췬에 통지하여 내일부터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 예수, 성령, 믿음 등, 민감한 종교용 문자를 사용하지 말고, 웬만하면 문자를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설교도 문자로 된 설교를 올리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위챗을 검사하는 일을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하므로 일단 그런 단어가 나타나면 기계가 신호를 울려 그 췬을 검사하고 차단한답니다. 음성설교는 아직 기계로 감별하지 못하므로 올릴 수 있으나 제목을 쓸 때 역시 그런 민감한 단어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합니다. 시간이 급합니다. 빨리 서두드세요! 중략 위의 메시지는 한 노 목사님이 저에게 보내오신 급보입니다. 현재 종교탄압이 엄중한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이번에 인터넷 검사를 집중적으로 한 달 간 한다고 합니다. 중략 |
2018. 10. 8
선지자문서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