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희목회설교록'에 수고하신 분들

2007.05.14 00:5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이름 : 반석     번호 : 8
게시일 : 2006/01/29 (일) PM 09:47:42  (수정 2006/02/20 (월) PM 01:14:05)    조회 : 115  

■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을 만들기 까지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까지 주관과 동역과 협력으로 수고하신 분들을 돌아보았습니다.

1. 백영희목회설교록 '타자본 그리고 데이터화'

컴퓨터로 검색 기능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근본이 되는 원천자료가 있어야 합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컴퓨터에서 검색 기능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제작하려면 먼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원천자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작업 분량의 내용이 가장 방대하고 따라서 그 수고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이 원천 자료를 만들려고 하면 백영희목회설교록 200여권 약 6,000설교를 컴퓨터 워드로 타자를 치는 작업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6,000 설교 전부를 먼저 한글 워드화로 만들어 놓아야 그 자료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 자료인 데이터화하는 작업 과정이 있게 됩니다. 그런 다음에 프로그래머 되시는 분이 기술을 발휘하여 검색 기능이 가능한 최종 완성품의 프로그램이 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순서로 본다면 제일 많은 수고와 공력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을 한글 워드화로 만들기 위해서 타자를 치거나 설교록 책을 스캐너로 떠서 다시 수정 보완 작업을 하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 작업은 하루 이틀 몇 달 걸려서 되어지는 작업이 아니라 몇 십 년이 걸려서 이루어지는 방대한 작업의 분량입니다.

이렇게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원천자료를 만드시는 일에 수고하신 분이 계신데 그 일을 동안양 김부호 목사님께서 주관이 되셔서 오랫동안 수고를 하셨습니다.

아닌 말로 컴퓨터를 쳐다보기 싫을 만큼 밤낮 전력을 기울려서 작업을 하셨습니다. 참으로 주님의 일이 아니라면 지쳐서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부족한 종도 컴퓨터 앞에 오육년 앉아 있으니 목과 어깨와 손목에 늘 통증으로 결리는데 하물며 몇 십 년 작업하신 분이야 그 정도가 어떻겠습니까! 가히 짐작이 갑니다.

그 수고에 감사의 머리를 숙입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우리는 편리하게 재독 하고 또 이곳 중국교회에도 이 자료를 전해서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신본주의 신앙으로 깨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는 작업에는 여러 교역자 분들이나 성도 분들도 많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2. 백영희목회설교 '음성' 데이터

백영희목회설교록의 음성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은 먼저 이민영 목사님께서 시작하셨고 그 다음에 서규용 선생님이 참여 하셨고 김부호 목사님께서 또 참여하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음성설교 테이프를 MP3 데이터화하는 작업에는 이영인 목사님의 부산공회(3)도 많은 수고를 하셔서 부산공회(2)와 작업한 것을 상호 자료 공유가 있어서 서로간에 프로그램을 만들어 활용하는데 유익을 보고 있습니다.

음성을 데이터화하는 작업에는 부산공회(2)와 부산공회(3)의 수고가 반반 정도가 들어서 현재 약 4,000개 정도의 음성설교가 MP3로 들을 수 있도록 데이터화 작업이 된 상태입니다. 현재는 부산공회(3)에서 나머지 작업을 수고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부산공회(3)에서는 분야별로 여러 분들이 분담하여 수고하시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백영희목회설교록 '동영상' 데이터

백영희목회설교록 동영상은 79년도 이전 시대라 디지털 방식의 녹화가 아니고 비디오 테이프 녹화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 하려면 일일이 변환 작업을 해야 합니다. 지금 그 수고는 부산공회(2)가 일부 약간 했지만 대부분은 이영인 목사님의 부산공회(3)이 거의 도맡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많은 분량이 이미 작업이 되었는데 약 2년 분량 700에서 1,000 설교가 동영상 데이터화되지 않았나 여겨봅니다.

4.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 제작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스캐너로 뜨고 타자를 쳐서 한글 워드화로 만들고 또 그 원천자료를 프로그램으로 만들기 위해서 사전 작업을 한 것은 위에 간략히 설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설교록을 타자로 쳐서 워드 작업이 된 것과 데이터화 작업이 된 것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데 처음 시발은 서규용 선생님이 시작하셨고, 그것을 좀 더 기술적으로 보완하기 위해서 장기상 목사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이제는 장기상 목사님께서 전적 맡아서 계속 업그레이드 판을 만들고 계시는데 지금은 '새사람 6.0' 프로그램까지 나왔습니다.


5. 백영희목회설교록 새사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경제를 지원한 독지가'

백영희목회설교록 새사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경제를 지원한 독지가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면 서영호목사님, 황길태 장로님, 이성명 집사님 그리고 그 외분들이십니다.


6. 백영희목회설교록 새사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경제를 지원한 교회'

백영희목회설교록 새사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경제를 지원한 교회를 대표적으로 소개한다면 창천교회, 산본교회, 동안양교회, 김진태 목사님 시무 교회와 그 외 교회와 그리고 또 교역자님들의 회원비입니다.


7, 백영희목회설교록 새사람 프로그램 '전체 관리'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컴퓨터로 볼 수 있도록 처음에 안(案)과 시발을 하신 분은 김윤수 목사님입니다. 그리고 백영희목회설교록 '새사람'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운영자금, 작업인력, 섭외, 등 전체 관리는 산본 김윤수 목사님께서 수고 하셨습니다.


8. 전체 순서를 간략히 재정리하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컴퓨터로 편리하게 활용하여 볼 수 있기까지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여 보았습니다. 다시 한번 간단히 재정리하면

맨 처음에 컴퓨터 시대가 올 것을 미리 앞당겨 보고 자료를 컴퓨터로 볼 수 있도록 워드 타자본으로 시발해 나가신 김윤수 목사님이 계셨고,

그 다음에는 김부호 목사님께서 원천자료를 만드는데 주관하여 수고를 많이 하셨고,  

그 다음에는 음성자료 활용성의 필요를 느껴서 이민영 목사님과 서규용 선생님과 김부호 목사님께서 수고를 하셨고 이어서 이영인 목사님의 부산공회(3)이 수고를 많이 하셨고,

그 다음에는 동영상을 데이터화하는 데에 역시 이영인 목사님의 부산공회(3)이 거의 전적 수고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9. 결론적으로

백영희목회설교록 프로그램은 부산공회(2)의 '새사람'과 부산공회(3)의 홈페이지에 올려진 '활용자료'가 있고, 대구공회 쪽에서 엑셀로 만든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어서 중국선교공회에서 무상배포의 자유를 가지기 위해서 현재 프로그램을 제작 의뢰 중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백영희목회설교록을 한글파일 자료이든지 엑셀파일 자료이든지 또한 프로그램으로 만든 자료이든지 간에 잘 활용하고 있고 잘 전하고 있기에 그동안의 노고를 알고 감사의 마음을 가집니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는 무조건 공개하자는 것입니다. 몇 십 년 피땀 흘려 만들어 놓았으니 딸 시집보내는 것같이 아깝겠지만 우리 것이 아니니 내 것이 아니니 그동안의 주님의 일에 쓰임 받게 하신 은혜에 감사하면서 감사히 전하자는 것입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타자본, 데이터화, 음성, 동영상 작업에 수고하신 분들이 위에 대표적으로 소개하신 분들 외에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수고 하셨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를 만드는 일에 동역으로 기도하신 분들과 또 연보 하신 분들도 이 교훈이 세계 곳곳에 전해지기를 바라는 가치를 알고 계셨습니다. 과부의 엽전 두 냥과 같은 연보도 있었습니다. 그들 위에 주님의 위로와 축복이 임하실 줄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들이 이 시점에서 마지막으로 달려갈 푯대는 자료의 전적 공개입니다. 그리고 자료의 무상배포입니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전 세계교회에 전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로 은혜를 받고 또 그 힘으로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를 이곳 중국에 전하는 종으로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수고하여 주신 분들이나 본의 아니게 이름이 알려졌든 분이든지 간에 그 수고에 혜택 받은 감사가 넘쳐서 그 감사를 같이 나누자고 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10. 첨부

잘못된 설명과 잘못된 소개가 있다면 홈페이지에 있는 메일로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