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9: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계18:21의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맷돌 같은 돌을 들어 바다에 던져 가로되 큰 성 바벨론이 이같이 몹시 떨어져 결코 다시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하는, 이 일 후에 사도 요한 내가 들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계7:9에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하셨으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섰는 하늘에 허다한 무리를 말씀합니다.(계7:9 주석 참조)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는 계1:10에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하셨으니, 주의 날에 성령에 감동하여 들은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가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즉 하늘에 허다한 무리가 성령에 감동을 받은 큰 음성을 말씀합니다.(계1:10 주석 참조)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할렐루야’는 시104:35에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실지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하셨으니, 죄인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는 여호와를 송축하는 찬송이 할렐루야입니다.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는 계4:5에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셨으니,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하는 말씀은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하는 말씀과 같은 말씀입니다.(계4:5 주석 참조)

• 큰 음성과 구원과 영광과 능력

하나님의 음성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은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이며, 하나님의 경책과 진멸과 진노와 징벌은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로부터 나오는 재앙 역사입니다.(계4:5에서 주석 참조)

1. 하나님의 영광의 보좌에서 나올 때

음성 - 감동
번개 - 구원
뇌성 - 영광
지진 - 능력

2. 하나님의 심판의 보좌에서 나올 때

음성 - 경책
번개 - 진멸
뇌성 - 진노
지진 - 징벌

3. 영광의 보좌로부터와 심판의 보좌로부터 나올 때의 대조

하나님의 경책 - 음성 - 하나님의 감동
하나님의 진멸 - 번개 - 하나님의 구원
하나님의 진노 - 뇌성 -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징벌 - 지진 - 하나님의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