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은 벧전1:19에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셨으니, 십자가의 대속의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가리켜서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책에’는 시69:28에 ‘저희를 생명책에서 도말하사 의인과 함께 기록되게 마소서’ 하셨으니, 주님의 대속 공로를 힘입어서 1)사죄자 2)칭의자 3)화친자로 산 그 의인이 기록된 책이 생명책입니다.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창세 이후로’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그 창세 이후로부터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와 그리고 주님 재림하실 때 까지를 말씀합니다.

‘녹명되지 못하고’는 의인이 기록된 그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는 계13:7 하반절에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하셨으므로, 짐승이 다스리는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는 다 하는 말씀합니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는 계13:5에 ‘또 짐승이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하셨으니, 큰 말과 참람된 말 하는 그 짐승에게 경배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즉 짐승을 우상으로 섬겨 엎드려 절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