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9: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저가 무저갱을 여니’
무저갱의 열쇠를 받은 사단이 무저갱 곧 음부 구덩이를 여니 하는 말씀입니다.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그 구멍에서’는 무저갱의 구멍을 말씀합니다.
‘큰 풀무의 연기 같은’은 겔22:21-22에 ‘내가 너희를 모으고 내 분노의 불을 너희에게 분즉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되 *은이 풀무 가운데서 녹는 것같이 너희가 그 가운데서 녹으리니 나 여호와가 분노를 너희 위에 쏟은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분노의 불로 녹일 때 나는 그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 오매 하는 말씀입니다.
‘연기가 올라오매’는 사9:18에 ‘대저 악행은 불 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하셨으니, 악행은 불 태우는 것 같으니 곧 질려와 형극을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서 연기로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그 연기가 올라 오매 하는 말씀입니다.
• 풀무 불
1. 사34:10에 ‘낮에나 밤에나 꺼지지 않고 그 연기가 끊임없이 떠오를 것이며 세세에 황무하여 그리로 지날 자가 영영히 없겠고’ 하셨습니다.
2. 마13:42에 ‘풀무 불에 던져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3. 계14:11에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하셨습니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해’는 겔32:8에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을 내가 네 위에서 어둡게 하여 어두움을 네 땅에 베풀리로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로다’ 하셨으니,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이 되는 그 해와 하는 말씀입니다./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므로,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는 주의 말씀을 말씀합니다.
‘공기’는 욥27:3-4에 ‘(나의 생명이 아직 내 속에 완전히 있고 하나님의 기운이 오히려 내 코에 있느니라) *결코 내 입술이 불의를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궤휼을 발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기운 곧 생기를 말씀합니다.(계16:17 주석 참조)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는 엡4:18에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하셨으니, 무저갱 구멍에서 올라오는 연기 곧 악행으로 인하여 총명이 어두워지며 하는 말씀입니다./ 롬1:21에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하셨습니다.
• 공기
1.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창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하는 그 생기가 공기입니다.
2.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요20:22에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셨으므니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신 그 성령을 주신 것이 생기로서 곧 공기입니다.
참고: ‘공기’에 대한 성구는 성경 전체에서 두 성구뿐입니다. 본 節과 계16:17에 ‘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가로되 되었다 하니’ 하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공기’가 무엇을 말씀하는지 주석하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그러함은 ‘공기’에 대한 정확한 성경근거를 찾아야 명확한 주석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