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9: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9:12에 ‘첫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아직도 이 후에 화 둘이 이르리로다’ 하셨으니, 화 둘은 여섯 째 천사와 일곱 째 천사가 나팔을 부는 그 화를 말하므로 그 둘째 화를 가진 여섯째 나팔을 부는 천사에게 말하기를 하는 말씀입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하셨으니, ‘큰 강’은 계12:15에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되’ 하셨으므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같이 토하는 그 큰 강을 말씀합니다.(계12;15 주석 참조)
‘유브라데’는 렘51:61-64에 ‘예레미야가 스라야에게 이르되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 거하지 못하게 하고 영영히 황폐케 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마치니라’ 하셨으니, 렘51:1-64에는 바벨론의 멸망에 대해서 기록하고 그 기록된 책에 돌을 매어 큰 강 유브라데 하수 속에 던지며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앙 내림을 인하여 이같이 침륜하고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이 쇠패하리라 하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큰 강 유브라데는 멸망의 구덩이를 말씀합니다.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는 유1:6에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하셨으니,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둔 네 악한 천사를 놓아주라 하매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