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7:1)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이 일 후에’는 계6:1-17까지의 첫째 인으로부터 여섯째 인을 떼실 때 그리고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하는 이 일 후에 하는 말씀입니다.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는 사41:9에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하셨으니, 네 천사가 땅 네 끝에서 부터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하는 말씀입니다.
•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
사41:10-16에 ‘1)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2)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3)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4)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5)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6)네가 찾아도 너와 싸우던 자들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허무한 것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7)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니라 *8)보라 내가 너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 기계를 삼으리니 네가 산들을 쳐서 부스러기를 만들 것이며 작은 산들로 겨 같게 할 것이라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겠고 회리바람이 그것을 흩어 버릴 것이로되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겠고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하셨습니다.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땅’은 계3:10에서 주석한대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하셨으니, 이 세상 땅을 말씀합니다.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는 슥6:5-7에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 하더라 *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고자 하니 그가 이르되 너희는 여기서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라 하매 곧 땅에 두루 다니더라’ 하셨으므니 1)흑마는 북편 땅으로 나가매 2)백마가 그 뒤를 따르고 3)어룽진 말은 남편 땅으로 나가고 4)건장한 말은 나가서 땅에 두루 다니는 바람 즉 계6:1-8의 흰 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의 그 바람을 붙잡아 하는 말씀입니다.
‘붙잡아’는 슥14:13에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하셨으니, 여호와께서 땅의 사방의 바람으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하는 말씀입니다.
• 바람
1. 바람이 상징하는 뜻
시104:4에 ‘바람으로 자기 사자를 삼으시며 화염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하셨으니, 심부름꾼으로 부리는 使者를 바람으로 상징하여 말씀하셨습니다.
2. 땅의 사방의 바람
슥5:9-11에 ‘내가 또 눈을 들어 본즉 두 여인이 나왔는데 학의 날개 같은 날개가 있고 그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그들이 그 에바를 천지 사이에 들었기로 *내가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묻되 그들이 에바를 어디로 옮겨 가나이까 하매 *내게 이르되 그들이 시날 땅으로 가서 그를 위하여 집을 지으려 함이니라 준공되면 그가 제 처소에 머물게 되리라 하더라’ 하셨으니, 학의 날개 같은 날개에 바람이 있더라 하는 그 바람을 말씀합니다. ‘학의 날개 같은 날개에 바람’은 시날 땅 바벨탑을 쌓아서 멸망하는 그 사단이 부리는 땅에 거하는 사람들의 그 날개에 힘을 말합니다.
3. 독수리 날개
출19:4에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하셨으니, 출애굽의 열 가지 재앙과 홍해를 건너게 하신 하나님의 전능의 힘을 독수리 날개로 말씀하셨습니다.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바람으로 하여금’은 슥5:9-11의 첫째 병거 홍마들과 둘째 병거 흑마들과 셋째 병거 백마들과 넷째 병거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 곧 계6:2-8의 흰 말과 붉은 말과 검은 말과 청황색 말의 바람으로 하여금 하는 말씀입니다.
‘땅에나’는 계3:10에서 주석한대로,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하셨으니, 이 세상 땅에나 하는 말씀입니다.
‘바다에나’는 계4:6에서 주석한대로, 세상과 세상의 것들 곧 큰 성 바벨론이 심판 받아 멸망 받는 그 멸망의 구덩이 음부가 되는 바다에나 하는 말씀입니다.
‘각종 나무에’는 슥11:2에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하셨으니, 잣나무와 백향목과 상수리나무를 말씀합니다.
‘불지 못하게 하더라’는 약1:11에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우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하셨으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뜨거운 바람이 불어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거나 그 행하는 일에 쇠잔하게 하지 못하게 하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 각종 나무
(사2:12-16)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슥11: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호4:13)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1. 잣나무
호14:8에 ‘에브라임의 말이 내가 다시 우상과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 할지라 내가 저를 돌아보아 대답하기를 나는 푸른 잣나무 같으니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하셨으니, 쇠하지 않고 늘 청청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즉 교만자를 말씀합니다.
2. 백향목
암2:9에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으니, 쭉쭉 높이 뻗은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즉 거만자를 말씀합니다.
3. 상수리나무
암2:9에 ‘내가 아모리 사람을 저희 앞에서 멸하였나니 그 키는 백향목 높이와 같고 강하기는 상수리나무 같으나 내가 그 위의 열매와 그 아래의 뿌리를 진멸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셨으니, 무너지지 않고 강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합니다. 즉 자고한 자를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