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8 13:08
2016.12.26 21:48
2024.02.02 14:58
■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계7:15)
본문: (계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서론)
본문 계7:15 말씀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의 진리는 다음과 같이 3단락이다.
①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②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③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위의 3단락에 대하여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곧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성경에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아 제시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구절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그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본론)
1.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것이 곧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것이다.
-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것’은 다음과 같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롬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롬5:8, 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롬1:5> 의인이 되게), ❸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 롬8:7>를 영의 생각<롬8:6>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 하신다(눅4:18).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다.
2.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이 곧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은 다음과 같다.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27)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게(요15:26-27) 하신다. 이것은 곧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다.
3.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가 곧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것이다.
(문답)
문1: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갈4:19) 것이 곧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것이다.
문2: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는 무엇인가?
답: 우리가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엡4:13) 것이 곧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문3: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는 무엇인가?
답: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고전3:16)가 곧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것이다.
(결론)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즉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위에 ❶금이나 ❷은이나 ❸보석으로 세우는 공력은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❶영원토록 함께 계시고, ❷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❸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게 하시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❶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❷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❸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 것은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다.
‘그대로 있어 상을 받는 것’은 곧 계7:15에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이다. 이 성구는 위의 본론에서 성경을 근거한 해설을 하였다.
- 2024. 02. 02∥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 계7:13-16의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연구
(계7:13-16) 장로 중에 하나가 응답하여 내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뇨 *내가 가로되 내 주여 당신이 알리이다 하니 그가 나더러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흰 옷 입은 자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그러면 보좌에 앉으신 이가 흰 옷을 입은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계21:3-4)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보좌에 앉으신 이가 흰 옷을 입은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것은 곧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신다는 말씀과 같다.
그러면 ‘보좌에 앉으신 이가 흰 옷을 입은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것과 또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신다’는 것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계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흰 옷을 입은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시는’ 말씀과 또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신다’는 말씀은 곧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곧 하나님의 나라는 주 하나님이 성전이 되신다는 말씀과 같다.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전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우리들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데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주 하나님이 성전이 되신다.
그러면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는 어떤 자들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 된 자들이다.
이 땅에서 하나님의 성전 된 우리가 흰 옷을 입은 자들인데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신다. 즉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는 것이다. 또한 이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