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8:1)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5:1에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하셨으니, 변개함이 없게 하려고 일곱 인으로 봉한 중에 첫째 인, 둘째 인, 셋째 인으로 해서 마지막 일곱째 인을 어린 양 되신 주님이 떼실 때에 하는 말씀합니다./ 일곱째 인의 그 ‘일곱’은 하나님께서 일을 시작하시면 완전하게 이루시는 그 완전의 數입니다.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하늘’은 계3:13에서 주석한대로, 1)하나님이 계신 하늘 2)하나님의 사자가 있는 하늘 3)하나님의 성전의 하늘 4)하늘나라의 하늘로서 하나님이 계시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하늘을 말씀합니다.
‘반시 동안쯤’은 단12:7에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에 있는 자가 그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생하시는 자를 가리켜 맹세하여 가로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어지기까지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하셨으니,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하는 그 반 때를 말씀합니다./ 계12:14에 ‘그 여자가 큰 독수리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하셨으니,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받으매 하는 그 반 때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반 시 동안쯤은 반 때 동안쯤 하는 말씀입니다./ ‘일곱째 인을 떼실 때에 하늘이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하셨으니, 일곱째 인을 떼시는 때가 반 시 곧 반 때이면, 첫째 인에서 둘째 인을 떼시는 때는 한 때가 되겠고, 셋째 인에서 여섯째 인을 떼시는 때는 두 때가 되겠습니다.
○‘고요하더니’
사42:14에 ‘내가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이제는 내가 해산하는 여인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하셨으니, 오랫동안 고요히 하며 잠잠하여 참았으나 하는 말씀입니다./ 벧후3:8-9에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셨으니,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고요하더니 하는 말씀입니다. 본 節에서는 ‘반시 동안쯤 고요하더니’ 하셨고, 사42:14에서는 ‘오랫동안 고요히 하여’ 하셨습니다.
• 고요하더니
1. ‘반시 동안쯤’은 악인의 심판을 위해서는 ‘하루가 천년 같고’ 하는 말씀입니다.
2. ‘오랫동안’은 구속 받은 성도들의 구원을 위해서는 ‘천년이 하루 같다’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