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8:7)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하는 경고의 불 나팔을 가진 일곱 천사 중에서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는 말씀입니다.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피 섞인 우박과’는 사63:6에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하셨고, 겔13:13에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분노하여 폭풍으로 열파하고 내가 진노하여 폭우를 내리고 분노하여 큰 우박덩이로 훼멸하리라’ 하셨으니, 죽이고 훼멸하는 피 섞인 우박 재앙을 말씀합니다.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은 겔24:11에 ‘가마가 빈 후에는 숯불 위에 놓아 뜨겁게 하며 그 가마의 놋을 달궈서 그 속에 더러운 것을 녹게 하며 녹이 소멸하게 하라’ 하셨고, 겔20:8에 ‘그들이 내게 패역하여 내 말을 즐겨 듣지 아니하고 그 눈을 드는 바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지 아니하며 애굽의 우상들을 떠나지 아니하므로 내가 말하기를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분을 그들의 위에 쏟으며 노를 그들에게 이루리라 하였었노라’ 하셨으니, 더러운 죄악을 소멸하는 불로 애굽 땅 곧 사단 마귀가 왕 노릇 하는 이 땅 세상에 쏟아지매 하는 말씀입니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땅’은 사14:12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하셨으므로, 세상 임금 사단이 왕 노릇하는 이 땅 세상을 말씀합니다.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는 겔5:2에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지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지 일은 가지고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지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하셨으니, 1)땅의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2)또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3)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하는 그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수목’은 각종 나무로서 계7:1에서 주석한대로, 잣나무와 백향목과 상수리나무를 말씀합니다. 수목 곧 ‘잣나무’는 쇠하지 않고 청청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하고, ‘백향목’은 높이 뻗은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말하고, ‘상수리나무’는 무너지지 않고 강한 것 같은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을 상징하여 말씀합니다./ 사2:12-16에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한 날이 모든 교만자와 거만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하고 *또 레바논의 높고 높은 모든 백향목과 바산의 모든 상수리나무와 *모든 높은 산과 모든 솟아오른 작은 산과 *모든 높은 망대와 견고한 성벽과 *다시스의 모든 배와 모든 아름다운 조각물에 임하리니’ 하셨으니, 만군의 한 날이 1)교만자 곧 잣나무 2)거만자 곧 백향목 3)자고한 자 상수리나무에게 임하여 그들로 낮아지게 한다 하셨습니다.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는 1)교만자 곧 잣나무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2)거만자 곧 백향목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3)자고한 자 상수리나무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어서 삼분의 삼 전부가 타서 사위는 전멸을 말씀합니다.(계7:1 주석 참조) 곧 1)잣나무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2)또 백향목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3)또 상수리나무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하는 그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각종 푸른 풀도’는 벧전1:24에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셨으니, 육체의 권세를 풀로 말씀하셨고 그 육체에서 나오는 영광을 풀의 꽃으로 말씀하셨습니다. 풀과 풀의 꽃 곧 육체의 권세와 육체의 영광이 불에 타서 사위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타서 사위더라’는 곧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더라 하는 말씀으로서 각종 푸른 풀도 삼분의 일은 불사르고, 또 삼분의 일은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고 그 뒤를 따라 칼을 빼서 치리라 하는 전멸의 재앙을 말씀합니다./ 땅에서 수목이 나오고 또 각종 푸른 숲도 나옵니다. 그러므로 땅과 수목과 각종 푸른 숲은 이 셋이 한 덩어리입니다. 그러므로 그 멸망도 한 덩어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