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5: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어린 양이 나아와서’

요1:29에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하셨으니,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나와서 하는 말씀입니다./ 벧전1:19에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의’

‘보좌에 앉으신 이’는 계7:10에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 하셨으니, 본 節에 ‘보좌에 앉으신 이’는 제 일위 성부 하나님을 말씀합니다.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오른손’은 계5:1에서 해석한대로, 하나님의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는 힘과 하나님의 원수를 부수는 힘을 상징하여 말씀합니다.

‘책’은 안팍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한 책 곧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안팎으로 기록된 책을 말씀합니다.

‘취하시니라’는 요5:27에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하셨으니, 인자 곧 예수님께서 도성인신 하사 십자가의 대속으로 구원과 심판하는 권세를 취하시니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