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또 내가’는 계2:18에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하셨으니,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내가 하는 말씀입니다

‘그에게’는 계2:20에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하셨으니,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그 거짓 선지자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는 계2:20 후반절에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하셨으니, 행음하게 한 것을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하는 말씀입니다.

• 회개할 기회

(히12:16-17)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너희의 아는 바와 같이 저가 그 후에 축복을 기업으로 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음행’은 민25:1에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하셨으니, 모압 여자 곧 세상에 아름답게 보이는 것 곧 세상 권세와 세상 영광과 더러운 관계를 가지는 것이 음행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것이 행음이며(신인관계), 행음하면 그 다음 순서로 음행하게 됩니다.(인인관계와 사물관계)  

• 행음과 음행

신인관계를 바로 가지지 않는 것이 행음이며, 인인관계와 사물관계를 바로 가지지 않는 것이 음행입니다. 1)신인관계에서 하나님만 의뢰하고 의지하는 이 관계를 바로 가지지 않는 것이 행음이며 2)인인관계에서 한 몸의 한 지체가 되는 이 관계를 바로 가지지 않는 것이 음행이며, 3)사물관계에서는 만물을 다스리고 지키는 이 관계를 바로 가지지 않는 것이 음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