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1장6절)

2008.12.11 23:0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계1: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계1:5에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하셨으니,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요1:18에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하셨고,/ 고전1:30에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하셨습니다./ 마28:19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셨으니, 한 분 하나님이시나 삼위일체의 격위를 가지신 하나님으로서 1)하나님 아버지 2)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3)하나님의 영 곧 주의 영 성령이십니다.

• 삼위일체론

<서론>

1. 삼위일체론과 삼신론 오류의 근거 성구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1)아버지와 2)아들과 3)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갈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1)하나님이 그 2)아들의 3)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계1:4-6)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1)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2)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3)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2. 삼위일체론과 양태론 오류의 근거 성구

(롬3: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는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니라

(고전8: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딤전6:15)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홀로 한 분이신 능하신 자이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본론>

1. 삼신론

성경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서 세 하나님 또는 세 신, 또는 세 영으로 표현하는 것을 삼신론이라 하여 이단론 시비가 있습니다.

삼위일체론에 대한 이 정도의 삼신론은 이단론이라 하기 보다는 깨달음의 미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삼신론 바탕 위에 그 이상의 논리로 더 발전시켜 전개해 나가면 위험하므로 이단론으로 정죄 받게 됩니다.  

(1 + 1 + 1) = 3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세 하나님

2. 양태론

한 하나님이 어떤 때는 아버지 하나님 곧 성부 하나님으로, 어떤 때는 그 아들 성자 하나님으로, 어떤 때는 주의 영 곧 성령 하나님으로 나타나시거나 또는 오시거나 또는 역사하신다고 표현하는 것을 양태론이라 합니다. 이 양태론 또한 삼위일체론 교리에 정확히 맞지 않기 때문에 그 논리에 시비가 있습니다.

삼위일체론에 가장 적합하게 예를 드는 것이 한 사람이 가정에서 호주가 되기도 하고, 아내에 대해서는 남편이 되기도 하고, 직장에서는 선생님이 되기도 한다는 논리입니다. 한 사람이 그 상대에 따라서 그리고 그 역사에 따라서 그 직분과 직위가 달라지는 논리를 가지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이해하려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삼위일체론에 가장 근접한 논리로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이 논리를 엄밀히 분석하면 양태론 논리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세 하나님’이라는 삼신론적 논리 주장보다는 ‘한 하나님’이라는 논리 주장이었기에 양태론적이었으나 크게 배척은 하지 않고 그동안 연구 과제로 두고 지내왔습니다.

(1 = 1 = 1) =1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한 하나님

3. 삼위일체론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 세 격위를 가지셨으나 한 하나님이시라 하는 것이 삼위일체론입니다. 그러나 이 논리를 전개하려하면 난해하였던 것이 어떻게 세 격위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 격위의 성질이 무엇이며? 그리고 세 격위의 하나님이 어떻게 한 하나님이 되시는가? 하는 그 논리를 성경적으로 전개하기가 참으로 난해하였습니다. 그래서 용기 있는 신학자들이 그 논리를 전개하다가 본의 아니게 이단 시비에 몰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교리사가 있는 가운데서 다음의 성구를 근거하여 삼위일체론에 대한 성경적 논리를 가져봅니다. 창1:26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셨고, 살전5:23에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하셨습니다.

우리 사람은 영과 혼과 몸의 세 격위를 가졌으나 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우리의 모양 곧 삼위 하나님의 모양대로 만들었다 하셨으므로 이와 같이 하나님 또한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으로 세 격위를 가졌으나 한 하나님이시라 하는 논리입니다.

(1 + 1 + 1) = 1
(영 + 혼 + 몸) = 한 사람
(성부 하나님 + 성자 하나님 + 성령 하나님) = 한 하나님

<결론>

1. 세 하나님을 강조한 삼신론과 한 하나님을 강조한 양태론

성경에서 나타낸 하나님을 부분적 성구를 근거해서 세 하나님으로 강조하다보니 삼신론이 되어버렸습니다.

또 삼신론에서 말하는 세 하나님을 성경에 나타낸 부분적 성구를 근거하여 한 하나님으로 강조하다보니 양태론이 되어버렸습니다.

2. 삼신론과 양태론의 모순 아닌 모순 같은 난해 교리

어느 신학자는 삼신론으로도 교리 정립을 못하고 그렇다고 양태론으로도 교리 정립을 못하므로 참 진퇴양난이라 모순 아닌 모순 같은 난해 교리라, 이렇게 삼위일체론 교리 정립에 그만 두 손을 들고 고뇌의 독백을 하였습니다.  

삼위일체론을 논리적으로 그 실마리를 풀어 가다보면 그만 삼신론이 되거나 아니면 양태론이 되거나 둘 중 하나로 그 모양이 잡혀져서 본의 아니게 이단 시비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3. 삼위일체론의 셩경적 논리

이제 창1:26과 살전5:23을 근거해서 성경적 논리를 함으로서 삼신론은 삼신론 논리로, 그리고 양태론은 양태론 논리로, 그리고 삼위일체론은 삼위일체론 논리로 그 논리 정립을 분명하게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각각의 론에서 그에 따른 논리의 경계선이 분명하게 그어지게 되었습니다.

4. 셋이 하나

셋이 하나라는 논리가 삼위일체론입니다. 영과 마음과 몸이 셋이나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셋이나 하나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하는 성구를 근거한 성경적 삼위일체론 논리 정립입니다. 셋 격위가 하나가 되는 성격적 논리! 셋 격위가 한 사람 그리고 한 하나님이 되시는 그 성격적 논리입니다.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계5:9-10에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하셨으므로,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신 하는 말씀입니다.(계5:10 주석 참조)

‘나라와’는 출19:6에는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하셨으니, 우리를 하나님에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으로 삼으셨음을 말씀합니다.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로서 하나님이 내주하셔서 거하시는 성전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제사장으로 삼으신’은 벧전2:9에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으니,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 곧 하나님의 성전 곧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사이에 죄 문제를 해결하는 제사장이 되어 신인관계, 인인관계, 사물관계를 화목케 하는 그 직책을 가진 우리를 가리켜서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삼으신 하는 말씀입니다.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그에게’는 계1:5의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 그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은 계5:12에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하셨으니,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하는 말씀입니다.(계5:12 주석 참조)

• 영광

빌1:11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하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말미암아 그 구속 받은 성도들이 의의 열매 곧 옳은 행실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그 영광을 말씀합니다./ 출14:4에 ‘내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바로가 그들의 뒤를 따르리니 내가 그와 그 온 군대를 인하여 영광을 얻어 애굽 사람으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 하시매 무리가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니,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에서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것이 영광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애굽 군대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애굽의 바로와 그의 군대들은 홍해에 잠기게 하시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그 영광을 나타내셨습니다.

• 능력

계4:11에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하더라’ 하셨으니, 주께서 만물을 지어셨고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는 그 능력을 말씀합니다.(계4:11 주석 참조)/ 롬1:4에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하셨으므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부활의 능력을 말씀합니다.

• 아멘

렘28:6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하셨으니,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하는 그 응답이 아멘입니다. 여호와 곧 계약을 선포하시고 그 계약대로 호리도 가감 없이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이같이 하옵소서 하는 그 응답의 찬송이 아멘입니다.

1. 원합니다

(왕상1:36)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왕께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내 주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오며

2. 찬양합니다

(대상16:36)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할지로다 하매 모든 백성이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양하였더라

3. 찬송합니다

(시41:13)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송할지로다 아멘 아멘

4. 순종합니다

(느5:13) 내가 옷자락을 떨치며 이르기를 이 말대로 행치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이 또한 이와 같이 그 집과 산업에서 떨치실지니 저는 곧 이렇게 떨쳐져 빌지로다 하매 회중이 다 아멘 하고 여호와를 찬송하고 백성들이 그 말한 대로 행하였느니라

5. 송축합니다

(느8:6) 에스라가 광대하신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응답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여호와께 경배하였느니라

6. 이루리라

(렘11:5) 내가 또 너희 열조에게 한 맹세 곧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리라 한 언약을 이루리라 한 것인데 오늘날이 그것을 증거하느니라 하라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여 가로되 아멘 여호와여 하였노라

7. 이같이 하옵소서

(렘28:6) 선지자 예레미야가 말하되 아멘 여호와는 이같이 하옵소서 여호와께서 네 예언대로 이루사 여호와의 집 기구와 모든 포로를 바벨론에서 이 곳으로 다시 옮겨 오시기를 원하노라

8. 영원히 있사옵니다

(마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9. 감사합니다

(고전14: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무식한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0. 영광을 돌립니다

(고후1:20)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11. 그러합니다

(계1: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12. 진실합니다

(계22:20)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