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주의 날에’는 막16:9에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살아나신 후 전에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신 막달라 마리아에게 먼저 보이시니’ 하셨으므로, 안식 후 첫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그 주의 날을 말씀합니다.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는 계4:5에 ‘보좌로부터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나고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셨으니, 보좌 앞에 일곱 등불 켠 것이 있으니 이는 하나님의 일곱 영이라 하는 그 성령에 감동하여 하는 말씀입니다.(계4:5 주석 참조)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내 뒤에서 나는’은 사30:21에 ‘너희가 우편으로 치우치든지 좌편으로 치우치든지 네 뒤에서 말소리가 네 귀에 들려 이르기를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할 것이며’ 하셨으니, 이것이 정로니 너희는 이리로 행하라 하는 그 말소리가 내 뒤에서 나는 하는 말씀입니다.

‘나팔 소리 같은’은 렘6:17에 ‘내가 또 너희 위에 파수꾼을 세웠으니 나팔 소리를 들으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듣지 않겠노라 하였도다’ 하셨으니, 대적에게 삼키지 않도록 파수꾼이 경계하는 그 나팔 소리를 말씀합니다./ 겔33:4-5에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므로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당하면 그 피가 자기의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그가 경비를 하였던들 자기 생명을 보전하였을 것이나 나팔 소리를 듣고도 경비를 하지 아니하였으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셨으니, 그 임하는 칼에 제함을 받지 않도록 경비하는 나팔소리를 말씀합니다.

‘큰 음성을 들으니’는 신5:22에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하셨으니, 큰 음성으로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신 것이 십계명 곧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포하신 언약의 말씀이 큰 음성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큰 음성이며 성령의 감동이 하나님의 큰 음성입니다./ 계21:3에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하셨으니, 주 하나님의 보좌에서 나는 큰 음성을 말씀합니다. 곧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큰 음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