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8:23)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등불 빛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삼하22:29에 ‘여호와여 주는 나의 등불이시니 여호와께서 나의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하셨고, 시119:105에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하셨으니, 영감과 진리 역사가 결코 다시 큰 성 바벨론 가운데서 비취지 아니하고 하는 말씀입니다.

○‘신랑과 신부의 음성이 결코 다시 네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사61:10에 ‘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하셨으니, 신랑 되신 주님이 구원의 옷으로 신부 되는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으로 크게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음성이 결코 다시 큰 성 바벨론 가운데서 들리지 아니하리로다 하는 말씀입니다.

○‘너의 상고들은 땅의 왕족들이라’

‘너의 상고들’은 계18:3에 ‘그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인하여 만국이 무너졌으며 또 땅의 왕들이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으며 땅의 상고들도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 하더라’ 하셨으니, 큰 성 바벨론의 상품으로 치부한 상고들은 하는 말씀입니다.(계18:3 주석 참조)

‘땅의 왕족들이라’는 계6:15에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하셨으니,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들이라 하는 말씀입니다.(6;15 주석 참조)

○‘네 복술을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큰 성 바벨론의 복술로 인하여 만국이 미혹되었도다 하는 말씀입니다.

‘네 복술로 인하여’는 민22:7에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하셨고, 유1:11에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하셨으니, 복술의 예물로 인하여 발람이 어그러진 길로 간 그 큰 성 바벨론의 복술을 인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즉 큰 성 바벨론의 복술로 인하여 거짓 선지자가 된 그 복술을 말합니

‘만국이 미혹되었도다’은 계13:14에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하셨으니,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도록 하는 미혹에 그 만국이 미혹 되었도다 하는 말씀입니다.(13;14 주석 참조)/ ‘미혹’은 속으로는 망하게 하면서 겉으로는 위하는 것같이 꾀는 것이 미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