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17:1)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1)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으며(계16:2), 2)둘째가 그 대접을 바다에 쏟으매(계16:3), 3)셋째가 그 대접을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계16:4), 4)넷째가 그 대접을 해에 쏟으매(계16:8), 5)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계16:10), 6)또 여섯째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계16:12), 7)일곱째가 그 대접을 공기 가운데 쏟으매(계16:17)‘ 하는 그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하는 말씀입니다.
○‘이리 오라’
본 節 후반절에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하셨으니,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보이리니 이리 오라 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과 대비되는 말씀으로 계21:9에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하셨습니다.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물 위에 앉은’은 계17:15에 ‘또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네가 본 바 음녀의 앉은 물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니라’ 하셨으므니 이 땅의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 위에 앉은 하는 말씀입니다.(계17:15 주석 참조)
‘앉은’은 ‘창31:34에 ‘라헬이 그 드라빔을 가져 약대 안장 아래 넣고 그 위에 앉은지라 라반이 그 장막에서 찾다가 얻지 못하매’ 하셨으니, 약대나 말의 안장에 앉아서 그 짐승을 부리는 것과 같이 큰 음녀가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 위에 앉아서 부리는 것을 말씀합니다.
‘큰 음녀’는 계17:5에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하셨으니, 1)비밀이라 2)큰 바벨론이라 3)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는 큰 음녀를 말씀합니다.(계17:5 주석 참조)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는 계17:16에 ‘네가 본 바 이 열 뿔과 짐승이 음녀를 미워하여 망하게 하고 벌거벗게 하고 그 살을 먹고 불로 아주 사르리라’ 하셨으므로, 1)망하게 하고 2)벌거벗게 하고 3)그 살을 먹고 4)불로 아주 사르는 그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하는 말씀입니다.(계17:16 주석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