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7:1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는 주님 재림하시기 전까지 있었다가 하는 말씀입니다.

‘시방 없어진 짐승’은 주님 재림하신 이후 천년 동안 무저갱에 갇힌 큰 음녀의 짐승을 말씀합니다.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계20:1-3에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하셨으니,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진 큰 음녀의 짐승은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하는 말씀입니다./ ‘일곱 중에 속한 자라’ 하는 말씀은 멸망당한 일곱 왕 중에 속한 자라 하는 말씀입니다.

•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

1.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어진 짐승 곧 주님의 재림 때까지 있었다가 천년동안 무저갱에 결박된 짐승은 곧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로서 유황 불 못에 던지우는 멸망을 받습니다.  

2. 예수님의 재림으로 하나님의 구원역사는 이 땅 세상에서 끝나고 이제는 첫째 부활한 성도들이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합니다. 그러므로 큰 음녀의 짐승의 역사는 일곱째 왕으로 끝났습니다.

3.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 전까지 있었다가 천년이 차는 동안 무저갱에 갇힌 시방 없어진 여덟째 왕은 일곱 중에 속한 자라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하셨으니 일곱째 왕으로서 끝나고 다시 여덟째 왕으로 시작을 하나 그것은 일곱째 후 그 첫째가 되는 그 여덟째 왕이라는 말입니다.

4. 천년이 차는 동안 무저갱에 갇힌 큰 음녀가 탄 짐승은 여덟째 왕입니다. 여덟째 왕이라는 그 여덟째를 날로 말하면 안식 후 첫 날과 같은 뜻입니다. 그러므로 여덟째 왕은 예수님의 재림 후 큰 음녀의 짐승으로 역사하는 그 첫째 왕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5. 큰 음녀의 짐승이 아홉째 왕으로 역사를 하면 그도 일곱째 왕에게 속한 자로서 둘째 왕이 됩니다. 또 열째 왕으로 역사하면 그도 일곱 째 왕에게 속한 자로서 셋째 왕이 됩니다.

6. 이래서 계17:10의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이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망하는 그 순서가 영원토록 계속되는 것을 가리켜서 여덟째 왕이니 일곱 중에 속한 자라 하셨습니다.

○‘저가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저가’는 일곱 째 중에 속한 여덟째 왕을 말씀합니다.

‘멸망으로 들어가리라’는 계20:10에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는 멸망으로 들어가리라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