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16:10)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또 다섯째가 그 대접을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

‘또 다섯째가’는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을 쏟는 일곱 천사 중에 또 다섯째 천사가 하는 말씀입니다

‘짐승의 보좌에 쏟으니’는 계13:2에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하셨으니, 용이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준 그 짐승의 능력과 보좌와 권세에 쏟으니 하는 말씀입니다.(계13;2 주석 참조)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며’

계17:17에 ‘하나님이 자기 뜻대로 할 마음을 저희에게 주사 한 뜻을 이루게 하시고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주게 하시되 하나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심이니라’ 하셨으니, 저희 나라를 그 짐승에게 준 그 나라가 하는 말씀입니다.(계17:17 주석 참조) ‘저희 나라’는 계17:1-2에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하셨으니, 큰 음녀와 땅의 임금들과 땅에 거하는 자들 그 저희 나라를 말씀합니다.

‘곧 어두워지며’는 요3:19에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하셨으니,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하여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눅13:28에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셨으니, 죄의 삯으로 오는 사망과 그 사망을 따르는 음부의 고난을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고 하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