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선교회
●(계14: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성 밖에서’는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니,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그 성 밖에서 하는 말씀입니다.(계21;2 주석 참조)/ 또한 계22:15에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하셨으니, 1)개들과 2)술객들과 3)행음자들과 4)살인자들과 5)우상 숭배자들과 및 6)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가 있는 그 성 밖에서 하는 말씀입니다.(계22:15 주석 참조)
‘그 틀이 밟히니’는 여호와께서 노함을 인하여 무리를 밟았고 분함을 인하여 짓밟는 그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이 밟히니 하는 말씀입니다.(계14:19 주석 참조)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틀에서 피가 나서’는 사63:6의 ‘내가 노함을 인하여 만민을 밟았으며 내가 분함을 인하여 그들을 취케 하고 그들의 선혈로 땅에 쏟아지게 하였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사63:6의 ‘만민’은 땅의 곡식을 말씀하고, ‘그들을 취케 하고’는 음행을 말하고, ‘그들의 선혈’은 음행의 포도주를 말씀합니다.
‘말굴레까지 닿았고’는 시32:9에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자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오지 아니하리로다’ 하셨으니, 무지한 말이나 노새를 자갈과 굴레로 단속한다 하셨습니다. 즉 음행의 포도주를 말자갈과 말굴레로 단속한다 하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계14:9-10에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하셨으니, 하나님의 진노의 음행의 포도주가 불과 유황으로 고난만 받을 뿐 그 외에 다른 행위는 일체 하지 못하는 것을 가리켜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하는 말씀입니다. 예를 들어 몸이 아파 고통스러우면 그 고난을 감당하느라 다른 일은 일체 할 수 없음과 같은 그런 이치를 나타내어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하는 말씀입니다.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일천육백 스다디온에’은 본 節에서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하셨으니,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나는 피가 퍼진 그 넓이가 일천육백 스다디온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밖에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 음부 구덩이를 척량하니 일천육백 스다디온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퍼졌더라’는 대하26:8에 ‘암몬 사람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심히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하셨으니, 불과 유황으로 받는 고난이 음부 구덩이 그 중심에서부터 그 변방까지 전부 다 퍼졌더라 하는 말씀입니다.
• 스다디온
1. ‘스다디온’의 척량적 길이는 헬라의 600피이트 입니다.
2. ‘스다디온’의 상징적 도리는 경주장에서 달음질하는 것같이 불과 유황의 고난으로 달음질치는 것을 말합니다.
3. 계14:20에서는 성 밖에서 피가 나서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하셨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라 하셨습니다.
• 일천육백 스다디온
1. 일천육백 스다디온의 상징적 도리
계14:20에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하는 말씀과, 계11:2에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는 말씀과는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일천육백 스다디온은 성전 밖 마당과 이방인들을 척량한 넓이를 말씀합니다. 땅의 익은 곡식과 땅의 익은 포도송이를 추수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그 성 밖에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 둘째 사망에 대한 척량입니다.
2. 일천육백 스다디온의 숫자적 도리
1)천 주에 은 일천 개의 가치 되는 포도나무 곧 땅의 포도
사7:23에 ‘그 날에는 천 주에 은 일천 개의 가치 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질려와 형극이 날 것이라’ 하셨으므로, ‘일천’은 천 주에 은 일천 개의 가치 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질려와 형극이 나는 그 척량을 말씀합니다. 곧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가 불과 유황으로 받는 고난을 말씀합니다./ 계14:19에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하셨으니, 땅의 포도를 거두어진 그 척량의 수를 일천으로 말씀하셨습니다.
2)바로의 특별 병거 육백 승 곧 땅의 곡식
출14:6-7에 ‘바로가 곧 그 병거를 갖추고 그 백성을 데리고 갈새 *특별 병거 육백 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를 발하니 장관들이 다 거느렸더라’ 하셨고, 출14:27-28에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하셨으니, ‘육백’은 바로의 병거 육백 승이 홍해 바다에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멸한 수를 말씀합니다. 곧 땅에 거하는 자들의 둘째 사망으로 전멸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계14:16에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하셨으니, 땅의 곡식이 거두어진 그 척량의 수를 육백으로 말씀합니다./ 땅의 포도 일천과 땅의 곡식 육백을 합하면 그 수가 일천육백입니다.
• 일만 이천 스다디온
1. 일만 이천 스다디온의 상징적 도리
계21:16에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하는 말씀과, 계11:1에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 하는 말씀과는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이래서 일만 이천 스다디온은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한 넓이입니다. 곧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대한 척량입니다.
2. 일만 이천 스다디온의 숫자적 도리
1)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싸움에 보낼 자 일천 인씩 일만 이천
민31:4-5에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 대하여 각 지파에서 일천 인씩을 싸움에 보낼지니라 하매 *매지파에서 일천 인씩 이스라엘 천만인 중에서 일만 이천 인을 택하여 무장을 시킨지라’ 하셨으니, 이스라엘 각 지파에서 싸움에 보낼 자 일천 인씩 그 일만 이천을 택하여 무장시킨 자의 수가 일만 이천입니다.
2) 시온 산에 주와 함께 섰는 십사만 사천
계14:1에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하셨으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은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을 말씀합니다. 일만 이천씩 열두 지파이면 십사만 사천으로서 이긴 자의 수를 말씀합니다. 곧 계14:12에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하셨으므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를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