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교의 잠언



1, 칼과 설교는 예리해야 좋다.

2, 우물과 설교는 깊어야 좋다.

3, 강은 커야 고기가 많고 설교는 깊어야 은혜가 많다.

4, 설교는 모방보다 창조가 좋다.

5, 강연은 지력으로 하고 설교는 영력으로 한다.

6, 설교는 성령이란 총에 넣고 쏴야 백발백중한다.

7, 설교는 죽 쑤어도 안 되지만 돌(마음 상하는 말)이 섞이면 더 안 좋다.

8, 설교는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들을 수 있어야 잘 하는 설교다.

9, 목사의 아내와 자녀가 은혜 받으면 어떤 신자도 은혜 받는다.

10, 논배미에 개구리가 합창하듯 설교할 때는 아멘 소리가 많아야 한다.

11, 설교 준비할 때는 피가 마르고 설교할 때는 마음이 탄다.

12, 설교는 펜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기도로 쓰는 것이다.

13, 심방을 잘하면 반 목회요, 설교를 잘하면 온 목회다.

14, 설교를 못하면 커도 작은 목사요, 설교를 잘하면 작아도 큰 목사다.

15, 복음이 빠진 설교는 귀는 즐겁게 할지 몰라도 영혼을 즐겁게는 못한다.

16, 설교에는 칼도 있고 약도 있고 실도 잇고 붕대도 있어야 한다.

17 물 좋은 생선은 바닷가에서 얻고 신선한 설교는 기도실에서 나온다.

18, 젖이 안 나오면 아기가 울고 신령한 설교가 안 나오면 신자들이 운다.

19, 목사가 강단에 설 때에는 천근(千斤)이어도 내려 올 때는 무중력이어야 한다.

20, 설교는 들을수록 쉽게 이해되고 설교는 할수록 어렵다.

21, 설교의 꼴이 좋으면 양떼가 몰려오고 꼴이 나쁘면 양떼가 떠나간다.

22, 목사가 강단에 설 때에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보이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한다.

23, 내가 설교 준비한 10시간 보다 성령의 1초 준비가 더 낫다.

24, 기도 없는 설교 준비는 성경 없이 준비하는 것과 같다.

25, 설교 원고는 책을 발간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준비해야 한다.

26, 설교자는 언제나 마지막 설교일지 모른다는 마음으로 설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