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강의 시 졸지 않게 하는 방법

 

그래서 제가 진주 성경학교에 다닐 때에 선교사 중에 권이만 목사님이라고 있는 목사님이 호주에서 온 선교사인데 그분은 내가 처음에 가니까 성경을 읽는데 이분이 성경을 잘 못 읽고 아주 떠듬떠듬하면서 읽어서 나는 그 사람이 우리나라의 말에 너무 아직까지 익숙지 안 해서 그런가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 그분이 박사가, 논문 박사가 일곱이 될 건데 하나도 논문을 내지 안 해서 박사를 받지 안 한, 학위를 받지 않는 그 박사가 일곱을 가졌다고 그렇게, 뭐 아는 사람들이, 그 같은 선교사들이 그렇게 증거 하는 유명한 사람입디다.

 

또 한국말도 그분이 우리 한국의 이 국어에 대해서도, 국어학에 대해서 박사 학위를 넉넉히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그렇게 읽습니다.

 

읽으면 나는 그 사람이 성경 읽을 때에 자기도 모르게 벌벌 떨면서 성경 읽는 것을 봤습니다. 벌벌 떨면서 성경을 읽습니다. 그래 내가 그분을 직접 대화해서 말은 내가 물어보지는 안 하기는 안 했는데 내 속으로 느끼기를 그 사람이 읽을 때에 거게 대한 관련된 모든 뜻을 다 연상해 가면서 그렇게 읽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분은 강의할 때에 그 학생들에게 대해서, 나는 이번에 존다고 야단을 쳤는데 그라는 일이 없습니다. 강의를 이래 하는데 어떻게 만일 조금 거게다 딱 대고 있지 안하고 다른 걸 쳐다보든지 뭐, 조는 일은 안 하겠지만 다른 거를 쳐다보든지 하면 딴거 퍼뜩 먼 눈뜨다 보면 그분하고 나하고 눈이 마주쳐 있습니다. 딱 그렇다 말이오.

    

딱 내가 그분의 눈을 보면 얼른 들려서 또 없어집니다. 모든 학생들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그 수십 명 학생들이 자기가 딴것을 생각하든지 보든지 할 때에 그분의 눈과 시선이 마주치지 안한 때가 없다. 마주치면 벌써 내가 보면 벌써 그분은 그 시선을 옮긴다. 그러기 때문에, 그분 강의하는 데는 조는 사람이 없습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1988, 5, 4 수 오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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