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하는 교회 맞춰 부서별 행사

2011.02.05 13:5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선교하는 교회 맞춰 부서별 행사
선지자선교회
매월 둘째 주일 저녁에 드려지던 선교의 밤 예배가 2011년부터는 선교의 날로 1월과 8월 둘째 주일에‘ 선교의 밤으로 3월, 6월과 11월에 진행된다.

선교의 날은 성도들의 선교의식을 고양하고 교회 전체가 선교의 비젼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예배의 말씀과 찬양, 행사들이 선교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교육부 등 모든 기관에서도 선교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이 선포되고 관련 행사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3월과 6월, 11월은 기존과 같이 저녁 예배에 선교의 밤 예배로 드려지게 된다.  

한국교회의 역사, 빚진 자로서의 선교, 신구약에서의 선교, 전문인 선교사, 훈련 받은 선교사 등의 주제로 모든 성도들이 선교를 쉽게 이해하고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지 선교사, 선교단체장과 선교대학원의 교수들이 말씀을 전하게 된다.

2011년 첫 번째 선교 날인 1월 30일을 전후하여 선교사 부부학교가 진행되었고, 청년부에서 단기선교학교가 진행되었다. 2010년 12월에 단기선교학교를 수료한 시니어팀에서는 캄보디아 비전트림을 통하여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고 선교 현장을 둘러보며 선교적인 관점에서 어떻게 현지인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을지를 경험했다.

선교의 날 행사는 모든 성도가 선교하는 교회임을 인식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교구, 주일학교, 각 기관의 독립적으로 자발적인 행사가 추진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간 내 모든 교역자와 강사의 설교와 교육이 ‘선교’를 주제로 하며 파송 선교사를 초청하여 말씀을 듣고 선교사님과 아이들에게 편지쓰기, 선교지 물품 보내기, 선교관 견학 등, 선교 관련 활동이 추진된다.  

선교 비전을 선포한 지 10년 동안 새중앙교회에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를 감사하며, 이제는 세계로 눈을 돌려 땅 끝까지 증인이 하신 주님의 마지막 명령을 좀 더 깊이 있게 성찰하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원해 본다.

새중앙신문(20110년 2월 6일/제13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