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

2007.05.15 18:41

선지자 조회 수: 추천:

이름 : 반석     번호 : 20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2/04/12 (금) PM 09:01:08     조회 : 71  

■ 십일조


어느 목사님이 자기 교회의 한 여집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요즈음 보니 기도를 많이 하시던데 기도의 제목이 많으신 모양이지요?"
"몇 가지 됩니다"

"저도 기도로 집사님을 도와 드리고 싶은데 무엇을 도와드리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 물질이 들어오는 문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데요"

말을 듣고 보니 여집사님의 기도가 너무도 엉뚱한 뜻밖의 기도가 아닌가.
"물질 축복의 문이라고요?"
"예"

"그렇다면 기도할 것 없습니다."
"아니, 목사님 왜요?"
"내가 물질 축복의 문이 어디 있는지 아니까요."

"목사님, 저의 물질 축복의 문이 어디 있는데요?"
"십일조입니다. 이 십일조 있는 곳에 물질 축복 문이 열려 있으니 십일조만 하시면 됩니다.
".........."

십일조도 안 하면서 하나님께 물질 축복을 달라는 여집사는 무안한지 그저 얼굴만 발개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