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17 02:26
오늘은 어버이날입니다^^
보낸사람 : 김00 14.05.08 00:00
안녕하세요!
마음을 전할 기회가 잘 없는 데 어머니날이라는 좋은 기회가 매년 한 번씩 와서 참 감사드리네요.
지금도 먼 중국 땅에서 선교를 하고 계시면서 힘쓰고 계시는 아버지께 오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시고, 선교사라는 직책을 가져서 저에게 믿음의 씨앗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복음의 씨앗은 할머니 때부터 온 것으로 조금씩 더 커질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할게요.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이길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 기도의 힘으로 제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기도의 힘을 어렸을 때는 잘 몰랐습니다. 어릴 때는 입으로 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요즘에는 기도의 힘이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가족의 기도로 인해서 저는 오늘도 하나님 안에서, 앞으로도 하나님 안에서 기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가족 지금까지 오는 길이 쉽지만은 않았고 지금도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족에게 계속 좋은 현실을 주시고 있고 앞으로도 더 좋은 현실과 믿음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그동안 부모님께 받은 사랑이 커서 다 돌려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받은 사랑 부모님과 주변에 기도해주시는 분들 위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더 성장해서 더 큰 사람이 되어서 저도 보다 발전하는 선교에 이바지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가족 항상 사랑합니다.
혼자 계시는데 몸 관리 잘 하시고, 일교차가 큰데 감기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오늘 묵상한 말씀으로 마치겠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아멘.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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