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사람의 인성구조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선지자선교회

2:7절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사람을 지으심에 대한 첫 성구의 말씀이다. 그리고 이 성구는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한 강령의 말씀이 된다.

 

1.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1) 흙으로 지은 사람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2) 흙으로 지은 짐승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다.

 

3) 흙으로 돌아간 사람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 하므로 흙으로 돌아갔다.

 

4) 육신으로 잉태

 

(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았다. 즉 육신으로 잉태된 것을 말씀한다. 그와 대비 되게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 되셨다.

 

5) 아담의 모양과 형상

 

(5:3) 아담이 일백삼십 세에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셋이라 하였고

 

 

아담이 선악과를 먹기 전에는 하나님의 형상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음 받은 사람이었으나 범죄 후에는 흙으로 돌아가서 육신으로 잉태하여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 아담의 자기 모양은 죄 있는 모양이며, 아담의 자기 형상은 육신의 형상이다.

 

6) 원죄와 본죄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이 선악과를 먹은 후 흙으로 돌아가서 육신으로 잉태하여 아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아들을 낳았다. 그러므로 아담의 자손은 전부 아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육신의 사람으로 났다. 이것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이다.

 

참고: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온 것을 가리켜서 원죄라 말하고,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을 가리켜서 본죄 곧 자범죄라 말한다. 원죄와 본죄는 교리용어이다.

 

7) 육신

 

(7:5) 우리가 육신에 있을 때에는 율법으로 말미암는 죄의 정욕이 우리 지체 중에 역사하여 우리로 사망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였더니

 

아담의 자손은 전부 아담 자기 모양 곧 자기 형상과 같은 육신의 사람으로 났다. 육신은 혼과 몸의 인성구조이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은 육신으로서 그 인성구조는 혼과 몸이다.

 

2. 생기를

 

(37:1-4)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나를 그 뼈 사방으로 지나게 하시기로 본즉 그 골짜기 지면에 뼈가 심히 많고 아주 말랐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시기로 내가 대답하되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갔다고 하셨다. 그러면 임한 권능은 무엇이며 데리고 간 그 신은 무엇인가?

 

1) 권능과 그 신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19-20) 그의 힘의 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즉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다. 보혜사 성령이 임하신 것이 곧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능력으로서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 그러므로 구약 에스겔서에서 말씀한 권능은 신약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능력을 말씀한다. 그리고 구약의 그 신은 신약의 보혜사 성령을 말씀한다.

 

2) 뼈들

 

(37:5-8)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 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하신대로 이에 명을 좇아 대언할 때에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었다. 생기는 믿는 자에게 인치시는 약속의 성령으로서 믿는 자에게 베푸시는 지극히 큰 능력이다.

 

3) 사망을 당한 자

 

(37:9-10)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신대로 이에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그들이 살아났다. 생기는 믿는 자에게 인치시는 약속의 성령으로서 믿는 자에게 베푸시는 지극히 큰 능력이다.

 

4) 뼈들은 이스라엘 족속

 

(37:11-13)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족속이라 하셨다. 즉 구약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표 하여 짐승으로 속죄제와 화목제의 제사를 드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족속을 말씀한다.

 

5) 내신을 너희 속에 두어

 

(37:14)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한다고 하셨다. 즉 신약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자들이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1:7, 1:13) 것을 말씀한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4:18-19)는 말씀이다.

 

생기는 믿는 자에게 인치시는 약속의 성령으로서(1:13) 믿는 자에게 베푸신 지극히 큰 능력이다. 그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다.(1:19-20) 그 능력이 우리 죽을 몸도 다시 살리신다.(8:11)

 

3.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1) 코로 생물의 기식

 

(7:21-23) 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지면의 모든 생물을 쓸어 버리시니 곧 사람과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라 이들은 땅에서 쓸어 버림을 당하였으되 홀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만 남았더라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하는 것은 다 죽었으니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 코는 흙으로 지음 받은 육신을 말씀한다.

 

2) 인생이나 짐승이나 동일한 호흡

 

(3:19-21) 인생에게 임하는 일이 짐승에게도 임하나니 이 둘에게 임하는 일이 일반이라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같이 저도 죽으니 사람이 짐승보다 뛰어남이 없음은 모든 것이 헛됨이로다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줄을 누가 알랴

 

인생이나 짐승이나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는다고 하셨다. 인생이나 짐승이나 다 동일한 흙으로 지음 받아 다 동일한 호흡을 하는 육신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나 인생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고 하셨다. 인생의 혼은 올라가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지은 사람의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의 사람이 된 것을 말씀하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가는 것은 흙으로 지음 받은 이성 없는 짐승이라는 말씀이다.

 

그 코는 인생이나 짐승이나 다 동일한 흙으로 지음 받아 다 동일한 호흡이 있어서 이의 죽음 같이 저도 죽는 육신의 코이다. 그러므로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은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신 것이다.

 

4.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1) 첫 사람 아담은 산 영

 

(고전15: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고 하셨다. 즉 여호와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 그러면 무엇이 산 영 곧 생령 곧 영이 되었는가?

 

2) 성령으로 난 것은 영

 

(3:6-7)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라 하셨다. 즉 흙으로 지음 받은 육신으로 난 것은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이라는 말씀이다. 그리고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하셨다. 즉 혼과 몸의 육신의 사람에게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곧 성령이 거하시니 영과 혼과 몸의 산 영의 사람이 되었다는 말씀이다.

 

3)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가 육신(혼과 몸)에 있지 않고 영(영과 혼과 몸)에 있다고 하셨다.

 

4) 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흙으로 지음 받은 사람은 육신으로서 곧 혼과 몸의 인성구조이다. 이 육신의 사람에게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 곧 산 영이 되었다. 즉 육신의 혼에 생기가 들어가서 생령 곧 산 영이 되었으니 곧 영과 혼과 몸의 인성구조이다. 그러면 혼에 생기가 들어가서 생령 곧 산 영이 되면 기존의 혼은 어떻게 되는가?

 

5) 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흙으로 지음 받은 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 곧 산 영이 되었다. 그러면 혼이 생령 곧 산 영이 되므로 혼은 완전히 영적 존재가 되는가? 그에 대한 해답이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와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이다. 즉 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 곧 산 영이 된 것을 혼과 영으로 나타내셨고, 그리고 혼의 고유한 육신에 속한 요소는 마음의 생각과 뜻으로 나타내셨다.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곧 육신(혼과 몸)의 사람이 생령 곧 산 영의 사람(영과 혼과 몸)이 된 것을 말씀한다. 이 때의 인성구조는 영과 혼과 몸(살전5:23)’. 그리고 혼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 곧 산 영이 되었고, 혼에 속한 고유한 육신의 요소는 마음의 생각과 뜻이다. 이 때의 인성구조는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과 마음의 생각과 뜻(4:12)’이다.

 

(첨부)

    

사람의 인성구조에 대해 성경은 크게 셋으로 말씀하셨다. 가장 기본적 인성구조는 영과 육의 이분적이다. 그리고 영과 혼과 몸의 삼분적으로도 말씀하셨고, 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의 사분적으로도 말씀하셨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한 분으로도 나타내셨고 또 삼위 하나님으로도 나타내셨다. 이에 대한 각각의 도리가 있듯이 사람의 인성에서도 각각 도리가 있다.

 

1. 이분적(영과 육)

 

(3: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아담 자손의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하나님의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다. 인성구조는 영과 육이다.

 

(고전15: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영과 육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사람을 나타내는 인성구조이다.

 

2. 삼분적(영과 혼과 몸)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육으로 난 사람에게 하나님이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생령 곧 산 영의 사람이 되었다. 인성구조는 영과 혼과 몸이다.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의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좇아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영과 혼과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음 받은 중생된 사람을 나타내는 인성구조이다.

 

3. 사분적(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흙으로 지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혼은 생령 곧 산 영이 되었다. 그러면 성령이 거하시는 혼의 고유한 육신에 속한 요소는 마음이다. 인성구조는 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이다.

 

(3:3-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벧전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은 물과 성령(3:3-5)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벧전1:3)와 하나님의 말씀(벧전1:23)으로 거듭난 사람을 나타내는 인성구조이다.

 

(3:10)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혼과 영과 및 몸과 마음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새 사람을 나타내는 인성구조이다.

 

영혼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영혼은 하나님의 영이 거한 혼을 말한다. 또한 하나님의 영이 거한 혼을 생령이라고도 한다. 그리하여 생령과 혼이 합한 인성구조가 영혼이다.

 

심령

 

(5: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심령은 사람의 영이 거한 마음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