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 ● 영혼

 

(시63:1)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하나님의 영이 거하신 혼이 영혼이다.

▪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사람의 인성에서 범죄 하는 것은 육체의 정욕이 범죄 하는 것이지 영혼이 범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면 사람의 인성에서 영혼은 무엇이며 육체는 무엇인가?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사람의 인성을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와 또 마음의 생각과 뜻으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혼과 영’은 영혼이며, ‘관절과 골수와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은 육체이다.

(겔18: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범죄 하는 영혼이 죽으리라 하셨다. 그러면 영혼이 범죄 해서 죽는가? 만일 영혼이 범죄 해서 죽는다면 벧전2:11에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는 말씀에 상치된다. 그러므로 ‘범죄하는 영혼’은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에 대한 말씀이다.

▪ 참고: 육신(혼과 몸)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생령의 사람 또는 산 영의 사람이 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신 마음은 성령의 마음(고후1:21-22)이다.

● 영혼에 관한 성구

(시69:17-18) 주의 얼굴을 주의 종에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환난 중에 있사오니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혼에게 가까이 하사 구속하시며 내 원수를 인하여 나를 속량하소서

(시86:13) 이는 내게 향하신 주의 인자가 크사 내 영혼을 깊은 음부에서 건지셨음이니이다

(시116: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잠10:3) 여호와께서 의인의 영혼은 주리지 않게 하시나 악인의 소욕은 물리치시느니라

(잠19:16) 계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지키거니와 그 행실을 삼가지 아니하는 자는 죽으리라

(잠20:27) 사람의 영혼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피느니라

(마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약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약5:20)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벧전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2:11)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를 권하노니 영혼을 거스려 싸우는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