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사단

2014.06.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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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사단

  선지자선교회

1. 넘어지게 하는 자

 

(16:21-23)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사단은 넘어지게 하는 자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고난을 받으시고 제 삼 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말씀하실 때에 베드로가 간하여 가로되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하였다.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케 하였다.

 

2.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

 

(1:12-13) 성령이 곧 예수를 광야로 몰아내신지라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시니 천사들이 수종들더라

 

예수님이 광야에서 사십 일을 계셔서 사단에게 시험을 받으시며 들짐승과 함께 계셨으나 그 시험을 이기시므로 천사들이 수종들었다. 사단의 시험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느냐? 사람의 일을 생각하느냐? 하는 시험이다.

 

3. 사단이 일어나 다윗을 격동

 

(대상21:1-8)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두목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고 돌아와서 내게 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요압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이 백성이 다 내 주의 종이 아니니이까 내 주께서 어찌하여 이 일을 명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스라엘로 죄가 있게 하시나이까 하나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 드디어 떠나서 이스라엘 땅에 두루 다닌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백성의 수효를 다윗에게 고하니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일백십만이요 유다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사십칠만이라 *요압이 왕의 명령을 밉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이 이 일을 괘씸히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였다. 즉 사단이 다윗으로 저의 일을 생각케 하고 하나님이 괘씸히 여기는 일을 생각지 않게 미혹하였다.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사단이 일어나 다윗을 격동하여 다윗이 이스라엘을 계수하였다. 즉 헛된 영광을 구하였다. 그것은 넘어지게 하는 자 곧 사단의 미혹을 받아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6:25-33)하는 것이다.

 

사단은 히브리어로 사탄으로서 대적, 대항자, 사탄을 의미한다.

사단은 헬라어로 사타나스로서 대적자를 의미한다.

 

사단

 

사단은 넘어지게 하는 자이다. 즉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케 미혹하는 자이다.

 

사단에 대한 성구

 

(1:6-12)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섰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왔는지라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단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2:1-6)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단도 그들 가운데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땅에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유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오히려 자기의 순전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10:17-20)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

 

(22:3-6) 열둘 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이에 유다가 대제사장들과 군관들에게 가서 예수를 넘겨 줄 방책을 의논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돈을 주기로 언약하는지라 *유다가 허락하고 예수를 무리가 없을 때에 넘겨 줄 기회를 찾더라

 

(22:31-32)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고후2:11) 이는 우리로 사단에게 속지 않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그 궤계를 알지 못하는 바가 아니로라

 

(고후11:13-15)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그러므로 사단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큰 일이 아니라 저희의 결국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고후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12:7-9)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새 용과 그의 사자들도 싸우나 *이기지 못하여 다시 하늘에서 저희의 있을 곳을 얻지 못한지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20:7-10) 천 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