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기독교 존재를 인정하는가

2007.05.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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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중선     번호 : 43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2/06/30 (일) PM 11:08:48     조회 : 109  

■ 6, 중국이 무신론 국가라면 왜 기독교의 존재를 인정하는가?



중국이 기독교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은 막스 레닌주의의 종교는 마침내 멸망한다는 신념에 의거하며 또한 이런 용인된 처리 역시 [통일전선]의 책략과 부합한다.

종교는 마침내 멸망한다.

막스 레닌주의자들은 종교는 역사의 산물이며 스스로 발생, 발전, 소멸하는 객관 규율이 있다고 여긴다.
다만 발생, 존재하는 사회적 근원이 소실되면 종교도 따라서 소멸한다.
그러므로 종교가 소멸하기전의 기간동안 종교의 신도들과 기타 인민계층을 이용, 단결하여 함께 사회주의 중국을 건설한다는 것이 곧 중국 종교정책의 이론적 근거이다.


통일전선의 발휘

[신시대]의 [통전] 책략은 애국적인 종교 지도자도 또한 통전 대상에 속한다.
[통전]은 모택동 항일 시기에 내 놓은 구호로 목적은 당시 강대한 적인 일본에 대항하기 위하여 (이른바 [주요(主要)모순] 잠시 비공산당 세력이지만 자기와는 공통적인 단체(차요(次要) 모순)와 연합하는 것이다. 모택동의 설법에 의하면 공산당원과 종교신도는 동일선상에서 애국, 혁명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통전]의 원칙 아래 19호 문서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 신도 군중과 불신도 군중은 사상, 신앙상의 이런 차이점은 비교적 차요(次要)의 차이이다......  신도 군중과 불신도의 군중이 정치상, 경제상의 근본 이익의 일치를 무시하거나 말살하여 당의 기본 임무가 전체 인민(많은 신도와 불신도 군중을 포함한)이 현대화된 사회주의 강국의 건설을 위하여 공동으로 분투하는 것임을 잊어버린다면, 다만 신도와 불신도 군중 사이의 거리를 증가시키고 종교의 광적인 열기만 증가시켜 사회주의 사업에 엄중한 악과(惡果)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통전]은 권모술수의 계책일 뿐으로 국가건설의 대 전체 하에 중국이 잠시 기독교의 존재를 용인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