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혁명시기에 어떻게 기독교를 대했나?

2007.05.15 12:24

선지자 조회 수: 추천:

이름 : 중선     번호 : 46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2/06/30 (일) PM 11:15:31     조회 : 82  

■ 9, 중국은 문혁 시기에 어떻게 기독교를 대했나?


문혁 10년(1966-1976) 동안 중공은 전면적으로 종교의 존재를 억압했다.
[4인방]은 공개적으로 [하나님으로 하여금 귀신을 만나러 가게 하라]라는 구호를 앞세워 종교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 [종교는 이미 역사박물관에 들어갔다]라고 외쳤다.

교회당 파괴, 신도 비판

홍위병은 파서구(破西舊)의 구호 아래 교회당을 파괴하고 신도를 능욕하며 성경을 몰수 훼손했다. 종교 인사를 [잡귀신], [타도해야할 대상]으로 보아 가볍게는 사람을 능멸했고, 크게는 반혁명 분자로 몰아 얼토당토 않은 죄명을 씌워 많은 사람들을 거짓 죄명과 억울한 죄명으로 처형했다.

전도인은 전도가 범법임을 승인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후에 다시는 기독교를 믿지 않겠다고 자백했다. 신앙을 버리지 않으려는 자는 매 맞고, 비판의 대상이 되고, 머리를 깍이우고, 거리에 돌림을 당했다.

어떤 전도인은 산채로 매맞아 죽었고, 비판을 받아 정신적, 영적으로 큰 상처를 입었다.
문혁 기간에 중국은 [정상] (온건파) 종교 정책이 멈추었고 격진파 사상이 우세했다.
통전부, 종교사무국, 삼자회 등이 모두 정지되었고 그 성원들도 모두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