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자교회의 유형

2007.05.15 12:03

선지자 조회 수: 추천:

이름 : 중선     번호 : 22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2/02/23 (토) AM 11:23:58  (수정 2002/05/18 (토) PM 10:07:51)    조회 : 57  

■ 삼자 교회의 유형
                                                                                  인보라

삼자 교회라도 동일하지를 않고 다양한 유형으로 존재한다. 최근의 삼자 교회의 유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1) 날로 부흥하는 교회: 이런 교회의 특징은 집회나 사역자(평신도
사역자 포함)가 많고, 점차 큰 교회로 성장하면서 목회자 또한 풍부한 경험으로 열심히 성공적인 목회를 해 나간다. 절강성에 이런 교회가 많이 있다.
      

2) 황량형 교회: 교인수가 오히려 감소하고 청년 신자가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전임 목회자가 없거나 있어도 무자격자여서 교인들의 필요를 채워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류의 교회는 주로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내륙의 농촌 지역에 적지 않다.
      

3) 보통형 교회: 부흥하는 교회와 황량형 교회의 중간에 있는 교회이다.
이러한 상황은 목회자의 부족이 주원인이다.
      

4) 애국애족형 교회: 이런 류의 교회 강단에서는 애국교육을 목적으로 한
메시지가 공허하게 외쳐지고 있다. 따라서 교인들의 영적 욕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종교적인 신도로 머물게 된다. 이런 류의 교회가 적지 않다.
      

5) 혼란형 교회: 성경 말씀에 온전히 선 목회자가 없거나 극히 적어 종종
성경 말씀에서 벗어난 내용을 가르치고, 극단으로 가기도 해 많은 혼란을 일으키는 교회이다.      


삼자 교회의 문제점

1. 목회자 문제: 목회자가 양적으로 부족하다. 있다고 해도 부자격자가 많고 부패현상이 심각하다. 그리고 목회자 간에 세대차이에서 오는 갈등, 복음적이고 충성된 목사와 정치적이고 완고한 목사간의 갈등이 크다. 그리고 농촌교회의 전임목회자 부재 현상은 상당한 기간 호전될 가능성도 보이지 않는다.


2. 가정 교회와의 갈등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3. 삼자 교회의 정통성 문제. 중국이 더 과감한 시개혁과 정치체제 변화를 추구할 경우 삼자 교회는 정통성 논리에서 가정 교회 입장보다 훨씬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4. 어린이 주일학교 운영문제와 청년회 지도 및 운영문제가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