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는 종교를 어떻게 보는가

2007.05.15 12:18

선지자 조회 수: 추천:

이름 : 중선     번호 : 38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2/06/30 (일) PM 10:54:12     조회 : 78  

■ 공산주의는 종교를 어떻게 보는가

1, 공산주의는 종교의 발전 , 기원 및 본질을 어떻게 보는가?

1) 공산주의는 이렇게 여긴다.

[종교는 인류 사회 발전의 일정한 단계의 역사 현상으로 그 발생, 발전과 소멸의 과정이 있다. (사회 생산력 발전, 수준, 경제관계에 의하여 결정된다.)]

[원시사회 안에서는 생산력 수준이 지극히 낮고, 원시인은 우매무지하여 자연 현상 및 재해에 신비한 성분이 잠재해 있다고 느꼈으며, 어떤 초자연의 능력이 자연계를 지배한다고 믿어 주문, 기도와 제사로 이런 힘의 자비를 빌리고자하는 시도를 했고, 이에 점차 원시적인 종교관이 형성되었다.]

[계급사회의 형성 이후 계급착취와 압박이 출현하기 시작하였으며, 사람들은 착취제도가 만들어낸 거대한 고난(기아, 전쟁, 실업 등)에 대한 공포를 갖게 되었고, 생활 및 앞날에 대하여 절망을 하게 되어 현실에서 도피하여 빗물질, 비현실적인 산령한 보호를 눈앞의 고남을 해탈하여 내세의 행복한 생활을 동경하게 되었다. 그러나 통치계급도 또한 종교를 적극적으로 육성, 지지, 이용하고 군중을 마취시키고 조종하여 그 계급 통치의 정신 수단을 공고히 했다. 그러므로 계급사회 속에서 계급의 착취와 압박은 종교 존재와 발전의 주요 근원이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장기 발전을 거쳐 착취 투쟁이 없어지고 경제생활이 절대적으로 보존되고 인민의 과학문화 수준이 높아지면 종교는 자연히 소멸된다.]

[종교는 현실 세계에서 인간의 주관적 의식이며 황당하고 허망하며 왜곡된 반영이다. 일체의 종교는 인간의 일상 생활을 지배하는 외부의 힘이 사람의 머리 속에서 환상으로 반영된 것에 지나지 않으며, 이러한 반영 속에서 인간의 힘은 초인간적인 힘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종교는 일종의 자아분리의 현상이며, 사람으로 하여금 현실 생활에 직면할 수 있는 용기를 잃게 하고, 일종의 거짓 상황에 빠져들게 하여 착취 계급이 피착취계급을 잠식시켜 가는 독물로서 그들을 핍박하는 방법이다. 그러므로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