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교회의 심각한 신학적 현실

2007.05.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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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중선     번호 : 11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1/12/25 (화) PM 11:18:20  (수정 2002/05/18 (토) PM 09:59:59)    조회 : 79  

■ 중국교회의 심각한 신학적 현실

                                                                               강 선교사

중국의 기독교 지도자인 정 광훈(팅주교)는 근래에 와서 더욱 심하게 "신앙갱생운동"을 주장하고 있다.
그 분위기가 마치 1950년대 초 모택동 정권 아래에서 불었던 삼자애국운동과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중국교회가 스스로 목사와 전도사를 양육하여 교회를 확장하고 서구 신학에서 벗어나서 고유의 신학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팅 주교는 이를 현실화시키기 위하여 먼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이신칭의 교리가 중국에 정치적인 위협을 준다고 비난하였다.
그는 이 교리가 도덕적인 요소를 저해한다고 주장하며 중국에 맞는 공산주의적 기독교를 확립하기 위해 는 꿈꾸어 왔다고 말했다. 공산당의 지지를 받고 팅 주교는 현재의 성경 교리는 중국 사회가 수용할 수 없기에 이를 수정하기 위해 교회를 재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기독교를 착 한일을 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국가에 충성하는 그런 도덕적 기독교로 만들고 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