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반사에 대한 교훈

2007.05.17 00:48

선지자 조회 수: 추천:

이름 : 중선     번호 : 26
선지자선교회 게시일 : 2002/02/18 (월) PM 06:22:15     조회 : 72  

■ 주일학교 반사에 대한 교훈


자기가 전도해서 졸업시킨 학생은 있는 힘을 다해서라도 중간반 유급의 반사 선생들에게 맡기지 말고 자기가 기르도록 해야 합니다.

또 혹 중간반 반사들도 무보수 중간반 반사들이 자기가 길러 놓은 졸업생을 보조반사로 기르려고 하다가 차차 힘이 들면 그만 그 짐을 벗으려고 중간반에게 맡기려고 애를 쓸 것입니다.

그럴 때에 중간반 반사 선생님들은 맡아 주지 말고 주일학교 반사 선생님들에게 잘 타일러서 무엇이든지 자기가 시작한 일이면 결실을 맺도록 참고 견뎌서 성공을 해야 되지. 힘든다고 중단하는 그런 버릇이 차차 자라면 아무 짝도 못쓰는 사람됩니다.

이 주일학교 반사직을 잘하는 가운데에서 사람에게

첫째로 하나님이 주시는 신앙이 생기고 신앙이 자랍니다.
첫째 신앙이 자랍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기 때문에 신앙이 자랍니다.

또 둘째는 그 사람이 인간성이 생깁니다.
재미없는 사람이 안 되고 재미있는 사람이 됩니다. 인간성이 생깁니다.
사람에게 인간성이 없는 사람은 좋은 일은 못합니다. 큰 일은 못합니다.

첫째는 사람이 인간성 인격성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추접하고 더러운 인격성이 아니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닮은 인격성입니다. 그 사람이 예수님을 잘 믿어도 전도를 못한다든지 교인들을 잘 신앙으로 기르지 못하는 사람은 어떤 위치에 있어도 그 사람은 인격성이 없는 사람입니다.
인간성이 없는 사람입니다.

무엇인가 자기가 모르는 큰 인간병이 들어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교만한 사람이든지, 독선주의의 사람이든지, 그렇지 안하면 동정이 없는 냉정스러운 사람이든지 뭔가 그 사람에게 나쁜 흠점이 있는 사람입니다.

이래서, 주일학교 반사를 하라 하는데 반사 못하는 사람은 저 혼자 제가 잘 났고, 한없는 교만과 한없는 자존심, 자긍성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주일학교 반사하는 데에서 뽑아 버릴 수가 있지 딴 데서는 뽑아 버리지 못합니다. 그것은 제가 교만하고 추켜 올리는 악령 악성 악습의 사람만 강건해지지 성령의 사람은 자라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주일학교 반사를 하면서 기르기 어려운 그 학생을 피곤해도 기르는 데에서 하나님의 선물인 믿음이 자라게 됩니다.

둘째로,
자신이 인간 맛이 있는 사람이 됩니다. 인간 맛이 생깁니다. 인간성이 생겨집니다.
다음에는 사회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 세상, 사회성이라는 것은 권세 가지고 하기 때문에 세상이 말하는 사회성은 때가 되면 다 원수 되고 말지 그 속에 양심이나 그 감화를 주는 그런 사회성은 없습니다. 주일학교든지 권찰이든지 중간반 반사든지 하는 데에서 사회성을 잘 기르게 됩니다.

또, 사람에 대한 관대성 관용성을 기르게 됩니다. 또, 사람에 대한, 이 심리학자들이 말하는 거와 전혀 다른 참 진짜배기 인간의 심리를 알게 돼서 인간에 대해서 차차 유식한 사람이 되어집니다.
반사를 계속 힘써 하면 그 사람은 활동성 있고 오래 참는 구인애 사랑성. 오래 구(舊)자, 참을 인(忍)자, 사랑 애(愛)자, 구인애의 사랑성. 오래 참고 사랑하는 그 인간성이 그 속에 생겨지게 됩니다.

이 고비를 못 넘기면, 이 결실을 맺지 못하면 그 사람은 저 잘난 재미로 살고 그저 껍데기만 이렇게 사귀는 사람으로 살지 참 속에 알맹이 사람이, 모든 사람 양심 속에서 진정 나를 존경하고 나를 사모하고 인정하는 그런 사람이 안 됩니다.

이러니까, 무보수 반사 선생님들은 자기가 길러 놓은 그 학생을, 물론 공부하고 또 직장 가지고 하니까 어렵지만 그런 것을 못 해도 근근히 밥 먹을 수 있으면 이 일을 하면 주님이 기뻐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면 축복하면 다 됩니다. 그 축복하는 것은 그거는 뭐 형언할 수가 없어.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중간반 무보수 반사들이 자기가 전도해서 길러 놓은 학생을 처음에는 맡겠다 해 가지고 어려움이 있으니까 중간반으로 넘긴다는 그것은 자기 성공을 파는 것이요, 자기의 인격을 파는 것이요, 자기의 모든 희망을 다 팔아먹는 그린 어리석은 자입니다. 가지고 기르도록 하십시오. 이번에 이 제도를 하나님이 우리에게 큰 축복으로 주신 것입니다. 다른 걸 못해도 이 일을 하면 성공은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영이나 육이나 금생이나 내세를 하나님의 축복 받아 가지고 잘될라 하는 그 사람이 돼야 되지 축복 받아 가지고 잘되지 안하고 세상 피조물 이런 저런 조건이 좋아 가지고 잘되도록, 제 인간의 제 실력을 길러 가지고 잘되도록, 하나님의 축복 외에 어떤 방편이든지 그거 가지고 잘 되도록 할라 하는 사람 하나 있고 하나님의 축복 받아 가지고 잘될라 하는 사람 있고 두 종류입니다.

축복 받아 가지고 잘될라 하는 사람은 그분에게 축복 받을라고 하니까 그분의 비위 맞춰야 되겠고, 그분의 뜻을 맞춰야 되겠고, 그분의 법도를 맞춰야 되니까 이 하나에서 모든 것이 형통되고 성공됩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고 내 장기, 내 기능, 내 모든 기술, 내 연습, 연달, 숙달, 모든 세상 조건들 이런 것 가지고 잘될라 하는 자는 하나님이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그 사람에게 대해서는 안 되도록 망치는 일은 안합니다. 손 땝니다. 그 사람이 잘되면 그거 잘 됐으니까 자꾸 그 주장할 터이니까 하나님은 볼 일 없으니까 다 헛일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은 손뗍니다.

이러니까, 잘되는 거 같으나 노아 홍수 때에 노아만 성공했지 남은 사람 전멸된 그것이 하나의 그림자로 보이는 것입니다. 결말이 멸망입니다. 아무리 제가 어떻게 한다 해도 죽을 때에 가지고 갈 구원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의 생애나 모든 것은 땅에서 썩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므로 반사들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987. 3. 11. 수요일 밤 예배 설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