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의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에 대한 성경적 반증

  선지자선교회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는 자신의 신학적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한다고 하였다. 다음은 교회와신앙 20170830() 기사에서 일부 발췌한 내용이다.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신학조사위원회에 2017728일자로 <하나님의 승부수 부활>에 대한 수정 내용을 제출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내놨다. 7개 항으로서 다음과 같다.

 

하늘 성막의 영원한 제사에 관한 사항

삼위일체(양태론)’에 관한 사항 예수님은 하나님이다에 관한 사항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사항

구원은 오직 성령의 역사에 관한 사항

성경구절에 대한 해석에 관한 사항

결론 등이다.

 

주요 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먼저 하늘 성막의 영원한 제사에 대해 예수님께서 이 땅에 있는 성막이 아닌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부활하셔야 하기 때문이다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피로 하늘나라 참 성막에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실 뿐 만 아니라 반드시 부활하셔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중제사라는 용어를 사용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이중제사에 대한 내용을 주장한 적도 없지만 오해의 소지를 제공할 수 있었음도 시인했다. 따라서 부활 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 속죄 제사를 드렸다가 아닌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로 수정하여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위의 내용에서 밑줄 친 부분이 오류가 있다. 그런 것은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가 하늘 성막의 영원한 제사에 관한 사항에서 오류가 있음을 지적받고 다음과 같이 수정하였다고 하는 부분이다.

 

부활 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 속죄 제사를 드렸다가 아닌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로 수정하여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

 

위와 같이 오류 부분에 대하여 인정하고 수정하였다고 하는데 그 수정한 것도 오류가 있다. 왜냐하면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성경에서는 뭐라고 말씀하는가?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다고 하셨다. 즉 우리의 죄에 대한 영원한 속제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단번에 이루셨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김성로 목사는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김성로 목사는 아직도 제대로 수정하지 않고 본래 수정하기 이전과 말만 조금 다를 뿐 뜻은 꼭 같은 말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것은 부활 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 속죄 제사를 드렸다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는 같은 뜻의 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 목사는 부활 후에 하늘성소에 들어가 속죄 제사를 드렸다가 아닌 십자가에서 영원한 제사를 드렸다로 수정했다고 하는데, 이 또한 재수정하여서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고 해야 한다.

 

- 2017. 8. 3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