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자의 설명보다 해석해주는 성구를 주시

 

성경은 성경이 해석을 한다. 그렇기에 성경해석은 오직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해야 한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무엇인가? 그것은 곧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정리자가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근거한 해석에 있어서 정리자가 첨부한 설명보다도 해석해주는 성구를 주시해야 한다. 그 까닭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가 해석할 성구에 대한 해석의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반 신학에서는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보다도, 신학자들이나 자신이 성경에서 깨달은 설명을 근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보다도 설명을 주시하고 있다.

 

부족한 종은 미약하지만 성경을 근거한 해석을 한다, 그래서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최소한 설명을 첨부하고 있다. 그렇기에 부족한 종이 성경을 근거한 해석의 자료는 부족한 종의 설명보다는 해석해주는 성구를 주시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는 원리가 맞는 것을 실감하고 확정할 수 있다.

 

그리해서 성경해석에 대해서 누구든지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시도와 실현이 있기를 소망한다.

 

- 2023. 06. 0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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