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5:07
■ 성경해석 검산법
검산(檢算)이라는 것은 계산이 맞는지를 검사하는 것을 말한다.
성경해석에 있어서도 해석한 것이 맞는지 검산을 해 보아야 한다.
성경해석을 한 것이 성경의 진리에 맞는지 검산을 해 보아야 한다.
아무리 어떤 해석을 했다 하더라도 구원의 진리에 맞지 아니하면 횡설수설한 것이다. 즉 비성경적이다.
아무리 해석을 했다 하더라도 구원의 진리에 맞지 아니하면 다른 예수, 다른 복음, 다른 영을 전한 것이다. 즉 이단설이다.
성경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이다. 그렇기에 성경을 해석하면 진리의 말씀에 대한 해석이며, 구원의 복음에 대한 해석이다.
성경을 성경적으로 했으면 우리의 구원에 대한 진리의 도리가 성립이 되어 있어져야 한다. 그리하여 해석한 것이 구원의 도리에 합치가 되었으면 성경적 해석을 한 것이고, 구원의 도리에 상치가 되면 비성경적 해석을 한 것이다.
구원의 진리의 핵심은 ‘예수’와 ‘복음’과 ‘성령’이다.
- 예수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엡1:7) 것이다.
- 복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다.
- 성령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이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계시고(요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하나님이 주신 영생(요일5:10-11)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안에 있는 증거 곧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요일5:10-11)이다.
그러므로 성경해석 검산법은 해석한 것이 예수와 합치가 되는지, 복음에 합치가 되는지, 성령에 합치가 되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구원을 이루는 도리에 성립이 되는지 검사하는 것이다.
2020. 10. 11∥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4.22-195 | 김반석 | 2023.05.03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 김반석 | 2022.05.07 |
155 | 주석은 의문 ː 성경은 명쾌 | 김반석 | 2023.02.04 |
154 | 신학박사와 성경박사 | 김반석 | 2023.02.01 |
153 | 성경해석에서 기본지식 | 김반석 | 2023.01.28 |
152 | 성경해석에서 난해절 이유 | 김반석 | 2023.01.26 |
151 | 성경해석에서 성경적 해석 | 김반석 | 2023.01.25 |
150 | 성경해석에서 기본적 해석 | 김반석 | 2023.01.24 |
149 | 예배설교, 성경공부, 성경연구 | 김반석 | 2023.01.03 |
148 | 구약에 대한 신약의 해석 | 선지자 | 2023.01.01 |
147 | 성경해석에 대한 검사 | 김반석 | 2022.12.31 |
146 | 성경해석에 대하여 | 김반석 | 2022.12.29 |
145 | 천국과 지옥 | 김반석 | 2022.11.27 |
144 | 성경연구방법의 기본지식 | 김반석 | 2022.11.14 |
143 | 성경교리에 대한 신학의 지식과 영생의 복음 | 김반석 | 2022.11.13 |
142 | 성경적 해석과 비성경적 해석 | 김반석 | 2022.11.07 |
141 | 백영희목회설교록은 성경공부 교재 | 김반석 | 2022.11.01 |
140 | 성경 해석의 원리와 성경 난해절의 원인 | 김반석 | 2022.10.10 |
139 | ‘예수님의 인성(人性)’ 해설에 대한 서론 | 김반석 | 2022.08.27 |
138 | 현대교회의 신학과 개혁교회의 신학 | 김반석 | 2022.08.14 |
137 | 지금의 신학은 속화적 신학 | 김반석 | 2022.08.13 |
136 | 성경해석의 이론과 실제 | 김반석 | 2022.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