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연구에서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차이

  선지자선교회

성경은 성경이 해석한다. 성경주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한 관주성경의 전개이다. 성경 주석자는 성경이 해석하는 관주성구를 찾아 전개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진리를 손상치 않는 범위 내에서 최소한의 설명을 첨부하는 것이다.

 

성경주석을 하면서 성경에 없는 말을 하면 인간 자의적 해석을 한 것임으로 성경적 주석에서 그만큼 벗어난 것이 된다. 그러므로 성경은 오직 성경으로 해석하는 것이 성경주석의 원리이다.

 

성경주석 하는 원리를 가지고 성경주석을 하지만 어제 찾은 관주성구와 오늘 찾은 관주성구와 내일 찾는 관주성구가 다르다는 것이다. 다르다는 것은 전혀 아닌 관주성구를 찾은 것을 말하는 것은 아니고 해석할 성구에 대해 보다 명중하는 성구를 찾는 것이 다르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보면 그 단계가 1차적으로는 6개월 정도 되고, 그 다음에는 3년 정도 되어 보인다. 6개월 전에 어느 성구에 대하여 주석을 하였는데 6개월이 지나서 보면 명중에서 좀 떨어진 미약한 성구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하나 예를 들면 계1:5이다.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이 성구에는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하는 말씀이 있다. 이 성구를 2009년도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할 때 주석을 했었다. 그런데 오늘 20161220일에 이 시점에서 이 성구를 읽었다. 그러면서 2009년도에는 어떻게 주석을 하였는지 자료를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비교가 되는 것이 오늘 찾은 관주성구가 즉 해석할 성구에 대해 해석해 주는 성구가 2009년도에 찾은 성구보다 명중되는 성구를 찾았다는 것이다. 물론 2009년에 찾은 성구도 해석할 성구에 대하여 보충해주는 성구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권위 있는 성경주석은 얼마나 명중되는 관주성구를 찾느냐에 달려 있다.

 

본회 홈페이지에는 주로 부족한 종이 성경을 연구하여 게재한 것들이다. 또 책으로도 출간한 것도 있다. 6개월이 지나서 또 몇 년이 지나서 보면 그 당시는 꽤 명중한 자료라고 여겼는데 전부가 보완 보충할 자료들이다.

 

언급한대로 오늘 20161220일에 계1:5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에 대한 말씀을 주석하였다. 그러면서 2009년도에 주석한 것과 비교해 보았다. 이 두 자료는 다음과 같다. 읽어보면 얼마만큼 차이가 있는 것이 보일 것이다. 또한 오늘 2016년에 주석한 것이 몇 개월이나 몇 년 지나면 또 명중성에서 차이가 보일 것이다.

 

성경주석은 해석할 성구에 대해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 것이다. 그 찾는 성구가 어제와 오늘과 내일이 다르다는 것이다. 그만큼 미약에서 점차 장성으로 자라간다는 것이다. 이것이 주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우리에게 임하시는 성령의 역사이다. 이 성령의 역사는 이 땅에 사는 동안과 주님 재림하시고 천년동안과 그리고 세세토록이다. (2016. 12. 2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다음은 2009년도에 주석한 자료이다.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사 하셨으니, 요일4:9-10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하셨으므로,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신 그 우리에 대한 사랑을 말씀합니다.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하셨으니,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으므로,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우리 죄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해방하시고 6: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하셨으므로,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피

 

1. 대형의 사죄

 

1:7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으므로, 예수님의 대형의 대속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아서 죄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2. 대행의 칭의

 

3:24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하셨으므로, 예수님의 대행의 대속으로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얻는 자 되어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되었습니다.

 

3. 대화친의 화목

 

2:16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하셨으므로, 예수님의 대화친의 대속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므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직책

 

1. 그리스도의 왕 노릇

 

6: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사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하셨으니, 사망을 이긴 것은 죄를 이긴 것이며, 죄를 이긴 것은 마귀의 미혹을 이긴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심판

 

고후5: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하셨으니, 사망과 죄와 마귀를 이기시고 왕 노릇하는 권세를 가지고 심판하십니다.

 

3. 그리스도의 화목

 

고후5:18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하셨으니, 그리스도가 육신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에게 화목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다음은 2016. 12. 20에 주석한 자료이다.

 

(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1.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다.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약속의 성령은 보혜사 성령(14:16, 14:26, 15:26)을 말씀한다.

 

2. 우리 죄에서

 

(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인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육신의 연약한 죄,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죄,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가 우리의 죄이다. 이런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대속하사 죄 사함의 구속을 베푸셨다.

 

3. 우리를 해방하시고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셨다.

 

- ‘포로된 자가 자유케되는 것은 육신의 연약한 자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는 것을 말씀한다.

 

- ‘눈먼 자가 다시 보게되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가 되는 것을 말씀한다.

 

- ‘눌린 자가 자유케되는 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가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는 것을 말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