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주석은 성경 안내자

2017.03.14 22:36

김반석 조회 수:

성경주석은 성경 안내자

  선지자선교회

성경주석은 성경 안내자이다. 성경주석이 성경을 안내했으면 안내한 성경을 연구해야지 안내한 주석 자체를 연구하면 안 된다.

 

성경주석은 성경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안내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을 해석할 때에 전적 성경을 근거해서 성경을 해석을 해야 하는데도 주석으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관광 가이드가 어느 관광지를 안내했다고 하자. 그러면 관광 가이드는 관광지를 안내하였고 관광지를 설명할 것이다. 그렇기에 그 관광지는 관광 가이드 나름대로 설명한 것이지 그 관광지 자체가 아니다. 이와 같이 성경도 마찬가지이다. 성경주석은 어디까지나 가이드 역할을 한 것이다. 성경을 가이드가 설명한 것을 참고해서 성경 자체를 연구하고 파악해야 한다.

 

그렇기에 성경을 연구할 때에 처음 초보자는 성경주석을 참고해야 한다. 그런 다음 차츰차츰 성경주석을 참고하는 것을 떼버리고 성경을 성경자체로 연구해야 한다. 이런 현상은 누가 안 가르친다 하더라도 자연적으로 이렇게 되어 진다.

 

이렇기 때문에 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자는 성경 안내자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자는 성경 해석자라 할 수 있다. 이렇기에 신학은 사람에게 배워야 되지만 성경은 성경 자체가 성경을 가르쳐준다.

 

신학으로 성경을 해석하려하지 말자. 신학은 성경을 안내하는 역할이다. 성경 안내자의 말이 성경 자체의 해석이 될 수 없다.

 

성경 주석은 성경을 안내하는 역할이다. 그러므로 성경 주석이 성경 진리가 아니며 성경 주석이 성경을 해석한 것도 아니다.

 

성경은 성경 자체가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이 성경을 해석한 것이 참 성경해석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과 성경주석의 관념을 바로 가지자!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으로 성경을 해석하는데 나아가자!

 

 

- 2017. 3. 14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