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1979년 7월 이전 즉 설교를 녹음하기 이전의 설교에서 어떤 특별한 성경교리가 더 있는가 하여 거기에 메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것은 부족한 종이 1979년 7월부터 1989년 9월까지의 백영희목회설교록 5,000여 편으로써 성경교리체계 즉 조직신학을 집필한 결과 그 확인을 하였으므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있는 것이다.

위의 글이 서론이라면 아래 글은 본론이라 할 수 있다.

이 글은 우리 진영(총공회 즉 고려보수)의 목회자와 목회자양성원을 위해서 쓰는 글이다. 즉 목회자는 신학과정에서 조직신학을 필수과목으로 공부를 하였을 것이다. 또한 목회를 하면서 조직신학을 깊이 연구한 분들도 계실 것이다. 그리고 목회자양성원 학생들은 조직신학을 공부 중에 있을 것이다.

부족한 종이 경험하기로는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을 연구하면서 성경 진리적 교리에 미흡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보다 명확한 교리가 백영희목회설교록에 있는 것을 그동안 설교를 들었기에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개혁주의 조직신학 목차대로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발췌 요약하는 집필을 해서 성경적 교리의 조직신학으로 개정을 해보았다. 그 결과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을 자세히 파악하는 과정이 되었고, 그리고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의 터 위에 한층 더 성경적 교리의 조직신학이 업데이트 되어졌다.

그렇기에 우리 진영 목회자와 목회자양성원에 바라는 것은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 목차에 맞춰 백영희목회설교록 5,000여 편에서 그 해당하는 교리설교를 발췌 요약하여 정리하는 집필을 해보시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땅속에 있던 애벌레가 땅을 뚫고 나와서 이제 허물을 벗고 하늘을 날아오르려고 대기하는 상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교리설교를 발췌 요약하여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 목차에 맞춰 성경교리체계 즉 조직신학을 집필하고 보면 인간 자의적 해석과 설명이 들어 있는 것을 또한 알 수 있게 된다. 그렇기에 백영희목사님께서는 당신의 설교에 대하여 성경을 안내하는 안내잡이라고 종종 말씀하셨다. 또한 성경 진리가 깨달아지면 당신이 설교한 설교록은 더 이상 안내잡이 역할이 필요치 않으니 공연히 우상 되게 하지 말고 불태우라고까지 말씀하셨다.

그렇기에 최고 최종은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 목차에 맞춰 신구약 육십육 권에서 해당하는 성구를 그대로 발췌하여 정리하는 것이 성경 진리적 교리가 되겠다. 물론 목차는 성경교리에 따라 얼마든지 보충할 수 있겠다. 그래서 성경교리 체계는 인간 자의적 해석과 설명이 들어있지 않은 성구 자체로만 정립이 되면 최고이다. 부족한 종이 이에 대한 시도를 해보았고 이제 시작한 첫 걸음이다. 그 정리한 제목은 “조직적 성경교리”이다.

우리 진영 목회자와 목회자양성원에 여쭌다. 목회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을 자세히 파악하고 있는지를. 그리고 우리를 양육하여 목회자로 세우신 백영희목사님의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성경교리를 체계별로 파악하고 있는지를.

그래서 우리 진영 목사님나 목회자양성원에 요청한다. 먼저 개혁주의 조직신학(벌 코프 조직신학, 박형용 조직신학 등)을 자세히 파악하자. 그리고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성경교리를 개혁주의 조직신학 목차에 맞춰 발췌하고 요약하여 정리하자. 그리고 더 나아가 성경 성구로서 성경교리체계를 완수하자. 즉 조직신학 목차에 맞춰 해당하는 성구를 발췌하여 정리하자. 그리하면 땅속에 있던 애벌레가 땅을 뚫고 나와서 이제 허물을 벗고 하늘을 날아오르는 지경에 이른 것이나 같다.

이 과정의 수고가 있는 만큼 주님의 종으로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진리적 교리 위에 굳게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굳게 믿는다. 또한 이 과정은 목회자에게는 설교준비와 신앙준비가 될 것이며 목회자양성원 학생들에게 성경 진리적 교리공부가 될 것이다.

- 2018. 10. 7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e0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