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1 주석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2007.05.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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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1:1 주석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선지자선교회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太初)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를 태초라 합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태초라는 말은 하나님께서는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말이요 또 태초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영원 자존하신 하나님이심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하는 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심을 계시해 주셨고, 또한 이 하나님이 어떠한 속성을 가지셨느냐 하는 것은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 하나님이 어떠한 성품을 가지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존성, 완전성, 영원불변성, 단일성, 지식성, 지혜성, 선성, 사랑성, 거룩성, 의성, 진실성, 주권성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천지(天地)는 하늘과 땅을 말하는데 하늘은 영계를 말하고 땅은 우주계를 말합니다.(광의적 주석)
  
성경에서 하늘이라 말하는 것은 영계를 말하는 것도 있고 또 우주 전체를 말한 것도 있고 또 한 시대와 세계를 가리켜서 말한 것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주의 공간을 하늘이라 표시한 것도 있고(창1:8), 지금 예수님의 재림의 불심판 받기 이전의 모든 조직과 모든 존재들의 운영을 가리켜서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계20:11), 또 영계를 하늘이라고 말한 것도 있고(골1:16), 또 평가적으로 그 이상이 없는 지극히 높은 것을 가리켜서 하늘이라 말한 것도 있기 때문에(마6:9) 성경에 하늘이라는 말씀이 있을 때에는 아래 위 성구를 봐서 범위를 잡고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땅도 우주계를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2), 우주계의 뭍을 땅이라 표시할 때도 있고(창1:10), 지역을 말할 때도 있고(창2:11), 이 세상을 땅이라 표시 할 때(창6:11)도 있습니다.

창조(創造)는 없는 가운데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지으셨다는 말이 창조입니다. 모든 만물은 피조물입니다. 인간들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은 하나님께 피동 되어 사는 것이 피조물의 위치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이 모든 피조물의 위치입니다. 피조물인 인간의 위치입니다.

피조물인 천사가 하나님께 피동 되어 살지 않고 창조주 위치에 서려다가 사단이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께 피동 되어 살지 않고 창조주 위치에 서려다가 사망이 왔습니다. 피조물 된 제 위치를 바로 지키지 못한 것을 ‘타락’이라 말하고, 제 위치를 바로 지키지 못했음으로 그것이 잘못되고 삐뚤어졌다 해서 ‘죄’ 라고 말합니다. 그러기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 사망이 영원한 곳이 지옥입니다.

첫째날: 빛(창1:3)-낮과 밤

둘째날: 궁창(창1:7)-하늘

셋째날: 땅과 바다. 풀, 씨 맺는 채소,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창1:10-12)

넷째날: 큰 광명(해), 작은 광명(달), 별(창1:16)

다섯째날: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 날개 있는 모든 종류의 새(창1:21)

여섯째날: 땅의 생물을 종류대로 내되 육축, 기는 것, 땅의 짐승을 종류대로, 사람(창1:24-27)

일곱째날: 안식하심(복 주사 거룩하게) 창(2:2-3)

창1:1에서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심을 나타내셨는데 곧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 되시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예수를 믿는 시발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예수교는 세상 아래에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발로 밟고 세상을 호령하면서 예수를 믿는 그 범위와 그 권세를 가진 것이 예수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