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1:2 주석 :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선지자선교회
(서문)

(사34:16)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하셨다. 즉 하나님 말씀에는 반드시 해석해 주는 그 짝이 되는 말씀이 있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이것들이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는 말씀에 대해 짐승이 하나도 그 짝이 없다는 말씀으로 여기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은 오해한 것이다. 그리고 신천지는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다고 말은 하지만 거짓되고 참람된 짝 풀이를 하여 이단 사이비 교리로 미혹한다. 아래는 해석할 말씀에 대해서 해석해 주는 그 짝이 되는 말씀을 찾은 것이다. 해석해 주는 성구를 찾았기 때문에 굳이 해석을 붙이지 않더라도 자세히 읽으면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본문)

●(창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1.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 땅이

(창1: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렘25:11-14)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내가 그 땅에 대하여 선고한 바 곧 예레미야가 열방에 대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니 *여러 나라와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 역꾼을 삼으리라 내가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의 행한 대로 보응하리라 하시니라

○ 혼돈하고

(시107:27-29) 저희가 이리저리 구르며 취한 자같이 비틀거리니 지각이 혼돈하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 공허하며

(사41:29) 과연 그들의 모든 행사는 공허하며 허무하며 그들의 부어 만든 우상은 바람이요 허탄한 것뿐이니라

○ 혼돈하고 공허하며

(렘4:23-28)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들을 우러른즉 거기 빛이 없으며 *내가 산들을 본즉 다 진동하며 작은 산들도 요동하며 *내가 본즉 사람이 없으며 공중의 새가 다 날아갔으며 *내가 본즉 좋은 땅이 황무지가 되었으며 그 모든 성읍이 여호와의 앞 그 맹렬한 진노 앞에 무너졌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에 이 온 땅이 황폐할 것이나 내가 진멸하지는 아니할 것이며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2.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 흑암이

(출10:21-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들어서 애굽 땅 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그 동안은 사람 사람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이스라엘 자손의 거하는 곳에는 광명이 있었더라

(욥10:22) 이 땅은 어두워서 흑암 같고 죽음의 그늘이 져서 아무 구별이 없고 광명도 흑암 같으니이다

○ 깊음 위에 있고

(창7:10-12)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노아 육백 세 되던 해 이월 곧 그 달 십칠일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3.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 하나님의 신은

(창41:38-40) 바로가 그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신에 감동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얻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치리하라 내 백성이 다 네 명을 복종하리니 나는 너보다 높음이 보좌뿐이니라

(욥33:4)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 수면에

(욥26:6-10) 하나님 앞에는 음부도 드러나며 멸망의 웅덩이도 가리움이 없음이니라 *그는 북편 하늘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공간에 다시며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자기의 보좌 앞을 가리우시고 자기 구름으로 그 위에 펴시며 *수면에 경계를 그으셨으되 빛과 어두움의 지경까지 한정을 세우셨느니라

○ 운행하시니라

(시19:1-8)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그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 말씀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 온기에서 피하여 숨은 자 없도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2013.02.15. 2차보완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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