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전13:1-13 주석 : 사랑

 

(서문)

 

고린도전서 13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와 관련한 말씀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은 우리의 구원 도리에 대한 모든 말씀이 함축되어 있다. 즉 신구약 육십육 권의 함축이다. 고린도전서 13장에는 다음과 같은 구원 도리가 있다.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은 무엇인가?

사랑이 없는 것은 무엇인가?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는 것은 무엇인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아는 것은 무엇인가?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주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는 것은 무엇인가?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는 것은 무엇인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는 것은 무엇인가?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무엇인가?

어렸을 때에는 무엇을 말씀하는가?

장성한 사람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한 것은 무엇인가?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아는 것은 무엇인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은 무엇인가?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본문)

    

●(고전13: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고전14: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듣는 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과 그 역사에 대한 비밀의 계시를 안다고 할지라도 하는 말씀입니다.

 

2.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계17:7) 천사가 가로되 왜 기이히 여기느냐 내가 여자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의 비밀을 네게 이르리라

 

옛 뱀 곧 마귀라고도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의 궤휼을 안다고 할지라도 하는 말씀입니다.

 

3.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1) 사랑이 없으면

 

(요일4:9-13)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으니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룬다.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안다.

 

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하나님이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사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주셨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의(義)이며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②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즉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선(善)한 일이며 이것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2)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요6:53-5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를 인하여 살리라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인자의 피와 인자의 살은 무엇인가?

 

① 인자의 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인자의 피는 구약에서 유월절의 어린양의 피를 말씀하는데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받은 것을 말씀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의(義)이다.

 

② 인자의 살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주의 성령이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즉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며 이것이 하나님 앞에 우리의 선(善)한 일이다.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인자의 살은 구약에서 무교절의 무교병을 말씀하는데 신약에서 인자의 몸을 말씀한다. 즉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우리 안에 거하시면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우리 죽을 몸도 살리시는 것을 말씀한다. 이것이 생명이다.

 

● 크고 강한 바람, 지진, 불

 

(왕상19:11-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가서 여호와의 앞에서 산에 섰으라 하시더니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는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여호와의 앞에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였다.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였다.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하였다.

 

‘사랑’은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었고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우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있어 저에게 임하였다. 즉 구약에서 여호와의 신 곧 신약에서 주의 성령이 임하신 것을 말씀한다.

 

●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

 

(행2:1-4) 오순절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는 왕상19:11-13의 크고 강한 바람과 지진과 같은 말씀이다.

 

‘불의 혀 같이 갈라지는 것’은 왕상19:11-13의 불과 같은 말씀이다

 

●(고전13: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1.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1)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고전14: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것이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안위하는 능이 있는 것을 말씀한다.

 

2)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엡3:9-10)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취었던 비밀의 경륜을 아는 것을 말씀한다./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정사와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는 지식을 말씀한다.

 

2.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마17:14-20) 저희가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리어 가로되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라 하셨다. 즉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 아이를 낫게 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마10:1) 예수께서 그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주께서 그의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셨다. 이것이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다. 이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다. 즉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칠 것이다 하는 말씀이다.

 

3.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1) 사랑이 없으면

 

고전13:1의 ‘사랑이 없으면’과 같은 말씀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없으면 하는 말씀이다. 즉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되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 선한 일이 되지 아니하면 하는 말씀이다.

 

(갈2:16)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모세가 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는 말씀이다.

 

● 율법의 행위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는 계명을 지킨 것이 율법의 행위이다.

 

●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원죄와 자범죄로 영원한 사망 가운데 있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을 믿는 믿음을 말씀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을 말씀한다.

 

2)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히7:19)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모세의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한다는 말씀이다.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라는 말씀이다. 율법을 어기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마음에 거하시지 않는 것을 우리가 안다는 것이다.

 

●(고전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딤전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기며 혹은 환난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좇은 자라야 할 것이요

 

환난당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을 말씀한다.

 

(눅12:33) 너희 소유를 팔아 구제하여 낡아지지 아니하는 주머니를 만들라 곧 하늘에 둔 바 다함이 없는 보물이니 거기는 도적도 가까이하는 일이 없고 좀도 먹는 일이 없느니라

 

자기의 소유를 팔아 구제하는 것을 말씀한다.

 

(마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주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는 것을 말씀한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을 말씀한다.

 

2.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롬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사를 드릴지라도 하는 말씀이다.

 

3.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1) 사랑이 없으면

 

고전13:1의 ‘사랑이 없으면’과 고전13:2의 ‘사랑이 없으면’과 같은 도리의 말씀이다.

 

(요이1: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좇아 행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는 것은 그의 계명을 좇아 행하지 아니하는 것이다. 그의 계명은 다음과 같다.

 

(요20:19-22)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에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옆구리를 보이시니 제자들이 주를 보고 기뻐하더라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주의 계명은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이다. 그리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이다. 그러므로 주의 계명을 좇아 행하지 아니하면 하는 말씀이다.

 

(계2:1-5)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께서 안식 후 첫날 제자들에게 오셔서 가라사대 ‘평강이 있을지어다’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 이 계명이 주의 사랑 안에 거하는 처음 계명으로서 곧 처음 사랑이다.

 

2)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골2:16-23)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머리를 붙들지 아니하는지라 온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다. 우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하셨다.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다는 말씀이다.

 

이런 것과 같이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또한 자기 몸을 산 제사로 드릴지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엡1:13)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는(눅4:18) 것이 없으면 유익이 조금도 없다는 말씀이다.

 

●(고전13: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1. 사랑은 오래 참고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 성령의 열매가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라는 말씀이다.

 

2.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1) 사랑은 온유하며

 

(고전4:20-21)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너희가 무엇을 원하느냐 내가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랴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랴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 지극히 큰 능력이다. 그러므로 이것을 이루기 위해 매를 가지고 너희에게 나아가지 말고 사랑과 온유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말씀한다.

 

(민12:1-3)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여도 모세는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하였다.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능력에 있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 충성한 것이 온유한 것이다.

 

2)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갈5:25-26)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으로 살고 또한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 아닌 것은 헛된 영광을 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헛된 영광을 위해 서로 투기 하지 아니하는 것이 사랑이라는 말씀이다.

 

3.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1)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엡2:8-9)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그 은혜를 인하여’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이다.(엡1:7), ‘믿음으로 말미암아’ 즉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엡1:13) ‘구원을 얻었나니’ 즉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였다.(눅4:18) 그러므로 이것이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다. 이 구원은 율법을 지키는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함이라는 말씀이다.

 

2) 교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그러면 교만하지 아니하는 것이 무엇인가?

 

① 하나님께 순복

 

(약4:6-7)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께 순복하는 자가 교만하지 아니하는 자이다.

 

(고전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② 남편에게 순복

 

(벧전3:1) 아내 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는 자가 교만하지 아니하는 자이다.

 

(고전11:3)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기 때문이다.

 

③ 장로에게 순복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장로 곧 목회자에게 순복하는 자가 교만하지 아니하는 자이다.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기 때문이다.

 

●(고전13: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1.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잠21:24)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망령된 자가 무례한 자이다.

 

(히12: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있을까 두려워하라

 

한 그릇 식물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은 자가 망령된 자이다.

 

(마6:31-3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망령된 자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않고,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 같이 염려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는 자이다.

 

2.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눅9: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는 말씀이다.

 

(요1:1-3)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태초에 말씀이신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는 말씀이다. 모든 만물은 우리 구원을 위해서 지으셨고 우리 구원을 위해서 있다는 말씀이다.

 

3. 성내지 아니하며

 

(마5:22)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된다고 하셨다.

 

(요일3:13-16)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우리가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한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씀이다.

 

4.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약4:15-17)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것이 아닌 것은 허탄한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는 말씀이다.

 

●(고전13: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1.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롬1:28-32)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 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지 아니하는 것을 말씀한다.

 

2.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또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영이 우리와 함께 거하시고 우리 속에 계시는 것을 기뻐한다는 말씀이다.

 

1)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믿는 우리에게 영원토록 함께 계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2) 주께서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믿는 우리에게 주께서 말씀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믿는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는 보혜사 성령이시다.

 

●(고전13: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1. 모든 것을 참으며

 

(계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라는 말씀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하나님의 계명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이다. 예수 믿음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

 

2. 모든 것을 믿으며

 

(히11:1-3)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는 말씀이다.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창1:1-창2::3에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바라는 것들이 실상이다.

 

3. 모든 것을 바라며

 

(벧후3:8-14)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바라보나니 주 앞에서 점도 없고 흠도 없이 평강 가운데서 나타나기를 힘쓰라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한다는 말씀이다.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는 말씀이다.

 

4.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마10:22)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이다. ‘예수의 이름’은 예수님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을 말씀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은 그리스도의 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하는 것을 말씀한다.

 

●(고전13: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1.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계22: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곧 하나님의 나라에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이 있다. 생명수 강이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른다.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는 것을 말씀한다.

 

(잠11:30)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의인의 열매가 생명나무이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생명나무의 열두 가지 실과는 성령의 열매로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와 같은 것들이다.

 

2. 예언도 폐하고

 

(벧후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성경에서 말씀하는 모든 에언을 말씀한다.

 

3. 방언도 그치고

 

(고전14: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 되는 방언도 그친다는 말씀이다.

 

4. 지식도 폐하리라

 

(벧후3:18)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저에게 있을지어다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저를 아는 지식도 폐하리라 하는 말씀이다.

 

●(고전13:9-10)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 우리가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율법의 계명을 말씀한다.

 

2.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마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는 복음의 계명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신 것이 온전한 것이다.

 

●(고전13: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다가

 

(히5:12-14)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된 것을 말씀한다. 대저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 자의 것이라는 말씀이다.

 

1) 젖이나 먹는 자

 

(마19:18-19)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등의 모세의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말씀한다.

 

2)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

 

(마19: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는 복음의 계명을 말씀한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엡1:13) 주의 성령이 임하사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눅4:18) 하는 주의 복음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말씀한다.

 

2.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엡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을 말씀한다. 즉 단단한 식물을 먹는 자를 말씀한다.

 

3.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갈3:24-25)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이 온 후로는 우리가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도다

 

율법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었다. 그러나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심이 온 후로는 우리가 율법의 몽학선생 아래 있지 아니하다는 말씀이다.

 

●(고전13:12)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같이 희미하나

 

(약1:22-25)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도(道) 즉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린다는 말씀이다.

 

2.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고후3:16-18)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어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른다는 말씀이다. 이것은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다.

 

3.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고전12:27-31)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는 말씀이다. 그리하여 교회 중에 몇 직분이 있고 은사가 있다는 말씀이다.

 

4.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요일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우리가 주의 계명을 지켜 곧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마19:21), 서로 사랑하면 곧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면(눅4:18)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는 것을 알리라는 말씀이다.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1.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벧전1:3-4)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사랑’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이시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이다./ ‘소망’은 우리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는 산 소망이 있게 하신 것이다.

 

2. 그 중에 제일은

 

(고전12:28-31)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하는 말씀이다.

 

3. 사랑이라

 

(요일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다.

 

(요20:21-22)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저희를 향하사 숨을 내쉬며 가라사대 성령을 받으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주의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이다. 그리고 ‘성령을 받으라’이다.

 

1) 평강이 있을지어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즉 사죄의 구속과 칭의의 구속과 화목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다. 이것이 주께서 주신 평강이 있는 자이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2) 성령을 받으라

 

(눅4:18-19)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자는 곧 주의 내게 성령이 임하신 자이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시면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육신의 연약한 자(롬5:6, 롬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자(롬8:9)가 되게 하는 것이다.

 

2)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된 자(롬5:8,롬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롬1:5)가 되게 하는 것이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된 자(롬5:10,롬8:7)를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자(롬8:27)가 되게 하는 것이다.

 

 

글: 2015. 2. 14/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